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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4 몰카 기획!! 친한 사람이 사실 선생님과 사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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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개그

몰카 기획!! 친한 사람이 사실 선생님의 여자친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4

시논 「그런 이유로, 제 2회 로케입니다!」

마이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그 기획, 계속되는구나."

시논 「덕분에 당국에서 역사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획득했어요!!」

마이 「게다가 그뒤로 리퀘스트 의뢰도 오고 있다구요!?」

"...참고로 참가하지 않는다고 하면."

마이 「학생 냄새 맡기, RW에서 미성년 음주 의혹...」

"...삼가 받들겠습니다."

시논 「역시나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할 사람과 타겟은?"

??? 「점다!」

이치카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는 건 타겟은 정실부쪽 아이?"

이치카 「뭐 그렇죠!」

・

・

・

"이치카는 이런 거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이유가 있어서, 협력해 주시면 기쁠 거 같슴다!」

이번 무대는 트리니티 카페 테라스석. 선생님과 이치카, 그리고 타겟용 의자가 둥근 테이블을 에워싼다.

「이번 타겟은 괜찮은 거죠?」

지난회, 히나에게 심하게 쥐어짜인 시논이 마이에게 묻는다.

「그때처럼 만마전에 이용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위험한 사람도 아닐 거야...... 아마.」

「뭐, 이치카씨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앗.」

조금 흐트러진 교복을 입고 날씬한 장신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새우등. 총신에는 약간의 얼룩이 남아 있다.

「그래서 이치카. 중요한 일이라는 건...」

"수고가 많아. 열심히 하고 있네."

츠루기 「서, 선생님!?」

「설마, 정의실현부 부장, 츠루기씨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다니...」

「다만 선생님 앞에서는 금방 도망쳐 버릴 정도로 소녀라는 이야기가...」

마이와 시논은 다시 한번 이번 타겟을 본다.

「어라? 그 기사는 틀림없이 루머가 아닌가 했는데...」

「......루머라.」

코타마는 아카이브해뒀던 인터넷 기사를 보여준다. 그곳에는 실명은 가려져 있었지만,

『트리니티 유수의 실력자 KT! 선생님과 열애!?』

라는 제목.

「아무래도 사실이었나 보네요.」

「......이후에 기억해두세요.」

그런 어딘가 스쳐지나가는 바람 같은 느낌의 코타마와 눈이 웃고 있지 않은 마이.

「자자, 일단 움직임을 보죠.」

・

・

・

「서, 선생님!? 어째서 여기에.......」

「모처럼 기회니 샬레의 도움을 받기로 했슴다!」

"응. 일단 앉아."

「히, 히...」

「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쌔앵

"......"

「......이 정도는 예상범위 내임다.」

・

・

・

시논 「아차~」

마이 「아차가 아니라구요!? 이치카씨!?」

마이는 황급히 트랜시버를 쥔다. 지난번 방송이 상당히 좋아서 예산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기자재를 업데이트했다나 뭐라나 (코타마썰)

「듣고 있슴다!」

「15분 정도면 돌아올 검다!」

「선배는 약속은 지킬 테니까요!」

트랜시버 너머로 밝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마 익숙해져 있는 거겠지.

「......그런가요.」

일단 모니터 3인과 선생님, 이치카는 츠루기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

・

・

・

15분 지난 시점에서 겨우 돌아왔다.

「기, 기다리게 해서 죄, 죄송합니다...//」

돌아온 츠루기의 뺨과 옷은 살짝 붉어져 있었다.

(힉...)

(이거, 무조건 스케반이 몇 명인가 치였을 거예요...)

(이거, 윤리 코드 괜찮으려나...)

모니터링 세 명이 조금 겁에 질린 가운데, 선생님과 이치카는 그다지 신경쓰는 기색도 없이 임시 작전회의를 시작했다.

「그래서, 2주뒤의 얘기입니다만...」

"응, 츠루기도 왔고, 슬슬 얘기할까."

「...///」

중얼중얼중얼...

여기는 어때?

아니 여기로 하자.

「......슬슬 해줬으면 좋겠네요.」

「신호 보낼까요?」

「코타마씨, 부탁드립니다.」

트랜시버 너머로 미리 정한 어드바이스를 보낸다.

「(조금 더 즐기고 싶었지만, 슬슬 때가 됐네요.)」

이치카도 이해한 듯 카메라로 시선을 돌렸다.

「적당히 지쳤으니 디저트라도 먹고 쉬지 않겠슴까?」

「츠루기 선배는 뭐가 좋슴까?」

「어, 그러니까......//」

(아까 저쪽 사람이 먹던 초코 파르페 맛있을 거 같은데 그래도 선생님 눈앞에서 먹으면 주목을 끌게 되려나, 그렇겠지. 여자아이답지 않으니까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하지만 여기서 또 망설이면 다시 선생님이나 이치카가 걱정하게 되고...)

"츠루기, 같이 먹을까?"

「.......헤?」

・

・

・

코타마 「선생님은 저런 면이 있으니까요...」

마이 「저래선 온갖 소문이 나도 어쩔 수 없지...」

・

・

・

「아니, 이쪽의 커플 한정 파르페 부탁드림다!」

「모처럼 오셨으니, 선생님, 같이 먹죠!」

"(아, 그런 기획이었구나...)"

"응, 그럴까."

・

・

・

시논 「이치카씨, 나이스 어시스트입니다!」

마이 「이걸로 난봉꾼인 선생님은 물러설 수 없게 됐군요.」

코타마 「...츠루기씨, 숨쉬고 있나요?」

・

・

・

츠루기 (이치카가 커플 파르페를 시켰어? 선생님과는 그런 사이? 요즘 확실히 일때문에 친해졌다고 들었지만.......)

츠루기 (호호호호호혹시, 나는 그럼.......)

츠루기 (훼방꾼......?)

츠루기 (그때부터 사귀고 있었나......?)

츠루기 (그그그....... 그렇구나.......)

츠루기 (나보다 훨씬 소녀스러우니까.......)

츠루기 「......이치카.」

이치카 「왜 그러심까? 츠루기 선배.」

츠루기 「......오늘은 돌아간다.」

이치카 「네?」

"!?"

츠루기 「그......」

츠루기는 천천히 일어선다. 그녀는 평소에도 새우등이지만 그 새우등에는 어딘지 모르게 비장함이 감돌고 있었다.

츠루기 「이제, 됐어......」

힘 빠진 인형처럼 비틀거리며 트리니티의 거리를 걷는 츠루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

・

・

코타마 「......기뻐하시죠, 특종이군요.」

마이 「......소녀의 순정을 파괴한 특종은 끔찍하네요.」

시논 「......이치카씨, 이거 어쩌죠?」

리시버 너머, 테라스석.

「음, 한 가지 조건이 있슴다.」

「내막 공개를 방송하지 않는 것, 그것뿐임다.」

트리니티, 츠루기의 방.

침대 구석에서 이불을 싸맨 츠루기.

이불 너머로 걸쭉하게 녹아내린 헤일로가 떠 있다.

츠루기 「......」

츠루기 「............」

쾅!

츠루기 「!?」

이치카 「실례하겠슴다.」

츠루기 「......」

이치카 「오늘 선생님과의 그건 몰래카메라였슴다.」

츠루기 「......?」

이치카 「즉, 저와 선생님은 사귀지 않았다는 얘김다.」

츠루기 「........??」

이치카 「이번에는 선배도 관여하게 될검다.」

츠루기 「......???」

・

・

・

"(이치카가 여기서 기다리라고는 했지만......)"

"뭘 해야 하지......"

선생님은 이치카가 지시한 공원 정자에 앉아 있었다. 떨어진 곳에서 코타마, 마이, 시논 세 명이 바라본다.

「(정말 괜찮은 건가요, 이거......)」

「이치카씨니까 괜찮겠죠, 아마...)」

「(내막 공개를 내보내지 않는 건 꽤나 아픈데...)」

잠시 후, 저쪽에서 츠루기가 찾아오는 게 보였다. 몇 번이나 메모를 확인하며 걸어오고 있다.

"츠루기?"

「!!!!????」

그러자 츠루기는 조금 망설이는 듯한 내색을 보이더니 이쪽으로 달려왔다.

「어, 그러니까.......」

「(여여여여, 여기서 한 걸음 내딛으면........)」

「다, 다음에 그거랑 똑같은 파르페,」

「가, 같이 먹, 아니, 먹여주실 수 있나요?」

"물론."

「ㄴ, 녜헤......///」

・

・

・

「이건...... 이치카씨에게 감사해야겠네요.」

「네, 정말로.」

「.......한 가지 괜찮을까요?」

코타마가 두 사람에게 묻는다.

「뭔가요? 지금 한창 바쁠때인데.」

「이거, 전부 이치카씨 손바닥 위였던 거 아닌가요?」

「「......어?」」

「그도 그럴게 이거, 이 기획, 끼울 필요 없잖아요?」

「.......뭐, 결국 좋은 부분은 찍혔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

・

・

조금 전, 츠루기의 방.

「이번에는 선배의 고민 때문임다.」

「또 선생님과 데이트하고 싶다, 그런 혼잣말을 들어서.」

「그러니 이 기획을 잘 써먹도록 하겠슴다.」

「지금 선생님이 대기하고 있으니 거기서 해주시면 됨다.」

「크로노스 보도부에는 좋은 소재가 될 테니까요.」

「그럼 이후는 잘 부탁드림다.」

「.......이치카.」

「?」

「...다음부터는 사양하지 않아도 돼.」

「다음에 또, 파르페를 먹으면 그만이야.」

「......」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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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12.16번역

소설핫산) #4 몰카 기획!! 친한 사람이 사실 선생님과 사귀고 있다면?

#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8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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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innocentbrewery작가
게시물 36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12.16 21:34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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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나
ㅇDC
ㅇㅇ123.12.16
디시콘
ㅇDC
ㅇㅇ223.12.16

3화에서 끝이 아니었네 ㅋㅋㅋ

ㅇDC
ㅇㅇ323.12.16
디시콘
ㅇDC
ㅇㅇ423.12.16

이치카 착해

ㅇDC
ㅇㅇ523.12.17

이치카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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