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 오타, 오역, 의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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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큭...」
「드디어 게마트리아와 함께하실 생각을 하신겁니까?」
"평생 거절이야."
「그거 아쉽군요.」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폐빌딩의 한 방. 거기에는 어른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은 신비를 탐구하는 어른, 다른 사람은 신비를 지키는 어른이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요건으로 오셨는지?」
"...이것을 본 기억은?"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며 태블릿 영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백화점에서 코유키와 만났을 때 있었던 그 여자의 영상이었다.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보여주자, 검은 양복은 반쯤 생각에 잠기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이걸 저에게 보여주는 이유가 뭡니까?」
"최후의 수단이니까."
"학생에게는 가능한 한 알리고 싶지 않아."
"나 혼자 이 일을 해결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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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사정이 있나. 그건 얘기 안 해도 됩니다.」
「좀 더 우리에게 의지하는 게 어떠십니까.」
「선생님은 너무 혼자 짊어지십니다.」
칸나의 말을 듣고 좁아져 있던 시야가 열리는 것 같았다.
만약 그 여자라면, 이렇게 주위를 도는 짓은 하지 않는다.
좀 더 나에 대해 직설적으로 다가오겠지.
그 여자 치고는 너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내가 주목적이 아니다.
또 하나는....
"...오늘은 말해줄 수 없어."
"내일 다시 전해줄게"
"칸나, 모모카. 고마워. 오늘은 일단 돌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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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군요.」
천천히 손에 태블릿을 들고, 영상을 몇 번이나 다시 보는 검은 양복. 그러자 무언가 확신을 얻은 듯 검은 양복의 빛나는 눈이 조금 번쩍인다.
「선생님의 추측은 아마 맞을 겁니다.」
「그 여자가 가짜일 가능성이죠?」
“...”
「무언은 긍정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그 전에 경위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시작은 신비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총을 맞아도 죽지 않으면서, 폭탄마저도 버티는 신비. 그런 키보토스의, 헤일로를 가진 학생들의 신비는 어떻게 사라질까.」
「어설픈 물리 공격이 효과가 없다고 확신했을때, 저는 어떤 가설을 세웠습니다.」
「학생의 정신이 신비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가설로서는 너무 추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친구와 보내고, 일상을 보내는 모습.」
「총기사회를 초월한 초 총기사회인 키보토스에서 평화로운 일상들이 성립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상상할수 없는 현상.」
「어설픈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다. 비약한 가설에는 그만큼 지지 근거도 비약한 것이 될 수 있다고 추측한 것이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검증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수치로는 볼 수 있어도 그녀들의 내면을 관측할 수는 없었으니.」
「그래서 마에스트로에게 부탁해서 어떤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제 원안에 마에스트로가 개량을 더한 것이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것이 트라우마나 배드 엔딩를 관측, 재현 혹은 추상 체험하는 장치입니다.」
「...그렇게 보지 마시죠. 결론적으로는 가설은 실패였습니다.」
「그녀들이 가진 신비의 숭고는 상상이상이였고, 결국 실험은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예를 들어 세상을 파멸시키는 이름없는 신들의 왕녀가 완전히 깨어난다면?」
「깨어나지 않는 미래의 악몽 속에서 현실의 꿈의 경계선이 없어진다면?」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절망속에서 '마녀'가 되어 버린다면?」
「...이것은 그 장치가 관측한 미래이긴 합니다만...재현과 추상실험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아니, 재현의 경우는 그 미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겠죠.」
「재현하려 해도 학생들의 심리에 간섭할 수 없었습니다.」
「키보토스 사람이 아닌, 아니, 원래라면 이야기의 「아카이브」 밖에 있었을 선생님이라면 어쩌면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되돌아가자면. 그 트라우마를 재현하는 장치에는 배드엔드를 관측하는 기능 외에 대상 DNA에서 트라우마를 읽어 재현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아시겠죠?」
「선생님이 본 것은 아마 그 재현이겠죠.」
"그 사람은 말을 안 했어.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
「당연합니다. 목소리까지 재현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선생님의 추측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
・
・
“...”
「그 장치는 이전에 우리가 거점을 옮겼을 때 실종되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선생님이 나셔셨으니, 제가 책임지고 처분해 두죠.」
"알겠어."
검은 양복은 태블릿을 이쪽으로 돌려주며 가볍게 인사를 했다.
「마지막에 궁금한 것이 있으신지?」
"하나있어."
태블릿을 끄고 선생님은 돌아가면서 말한다.
"그 장치의 대상이 된 것이 학생이 아니라, 나라서 다행이야."
「...학생에 대한 성공사례가 없었습니다만?」
"응."
"근데,"
"다시 학생에게 한 번이라도 손을 대면 지옥 끝까지 찾아갈꺼야."
「...큭큭큭.」
「물론 베아트리체가 사라졌으니, 우리 중 그런 짓을 하는 자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그 장치는 마지막에 있을 수 있었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색채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은빛 늑대가 모든것을 남기지 않고 멸망시키는 세계.
(...그런 일은 없을 거라 믿지만, 조금은 기대가 되는군요.)
훗날 샬레 금지령은 하루 만에 취소됐다. 크로노스 보도부의 취재도 있었지만 선생님은 그 무엇도 대답하려 하지 않았다.
걱정을 끼쳐 미안했다. 그렇게 되풀이할 뿐이었다. 앞으로도 일상은 계속되고, 이야기는 계속된다. 굳이 말하자면, 선생님의 상처를 알게 된 학생이 늘어난 것 정도? 달라진 것은 그 정도일 것이다.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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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오늘 밤에 같이 방에서 밥 먹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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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모모톡이 도착한다.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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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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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갈게. 기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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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마지막으로 거절 할 기회였는데.
선생님이 잘못해서,
선생님이 키보토스 밖의 사람이라고......거짓말을 했으니까.
「...미안해.」
선생님을 위해서, 나 나쁜 아이가 될께.
[완]
댓글 16
벌써끝이라니 미카가 죽여버리기라도햇나
앗...
미카가 그 여자처럼 미쳐버리는 미래를 만들어버린건가
미카야 또 센세를 부쉈느냐
생각보다 심심하게 끝났네
목소리 재현 안된다면서 미카한텐 어케 말 건겨
몰루
결말은 아쉽지만 애들 반응이 맛있어서 재밌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