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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파워프로나 말딸의 그거임
여기선 말딸 번역을 따라감
최상(絶好調) > 양호(好調) > 보통(普通) > 저조(不調) > 최악(絶不調)
유우카, 카즈사, 미카 나옴
개그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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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에 컨디션 시스템이 있다면
(1)
어느날, 일어나보니 학생들의 컨디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안색이라던가 그런 표면적인 것은 아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직접적으로 보여진다고 해야하나.
머리 위에 떠있다.
(양호⤴) 트리니티 학생1 "오늘은 신작 케이크 먹으러 가지않을래?"
(저조⤵) 트리니티 학생2 "오늘은 보충수업이 있으니까 패스할래……."
……왜 보이게 된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어제 실수로 마신 사야의 약이 원인일테지.
이변이 일어난 것은 확실하지만 일을 하는데에 지장이 없는 범위이기는 하니까 이대로 일을 계속 하기로 했다.
(2)
event 01 : 하야세 유우카
"오늘 당번은……유우카네."
잔뜩 쌓여있는 서류로 이루어진 산을 어떻게든 정리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히마리의 가슴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남은건 세세한 숫자를 정정하거나 제출할 곳에 따라 분류하는 것 뿐이다. 유우카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까지 일을 끝내버린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때 오늘의 당번이 왔다.
(보통) "선생님! 또 일을 쌓아두고 계신가요?"
"아니, 거의 다 끝났어."
(저조⤵) "엣……."
지금 그렇게나 기분이 안좋아질 행동을 했던가?
"유우카한테 요즘 매일 혼나니까 오늘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저조⤵) "가, 가계부는……."
"자, 여기."
"사고 싶은게 생겨서 지출을 조금 줄였어. 과자비는 다른 학교에 출장을 갈때 가져갈 선물용이야."
(최악⤵⤵) "그, 그럴수가……."
머리 위에 떠있는 표시가 점점 나쁜 방향으로 나아간다. 오랜만에 일을 완벽하게 끝냈는데 저렇게나 실망을 해버리면, 뭐랄까 슬퍼지고 만다.
"아~, 그래도……."
"빨리 끝내고 싶은 일이 있었지~"
"기한이 다음달 말인데 손이 많이 갈것 같고 말야~"
(최악⤵⤵) "!"
(저조⤵)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요!"
(보통) "그렇다면 빨리 정리하죠!"
엄청난 기세로 유우카의 머리 위 표시가 변해간다.
"이야~ 유우카가 있으니까 좋은데."
(양호⤴) "그, 그런걸로 기뻐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양호⤴) "어쩔 수 없으니까 도와드리는 거라구요!!"
유우카는 평소보다 손을 빠르게 움직이며 당번 업무를 처리한다.
다음달 말까지 남은 일이 어느새인가 끝나버렸고, 정신을 차렸을땐 일주일 정도는 과로로 고통받지 않아도 될 것같았다.
일주일 후에는 또 총학생회로부터 대량의 일이 들어올거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잠깐의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고마워, 유우카. 덕분에 빨리 끝낼 수 있었어."
(양호⤴)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조금 우물쭈물하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양호⤴) "그,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
(양호⤴) "전에 아리스쨩이 쓰다듬을 받았다고 해서요……."
"물론, 괜찮아."
(최상⤴⤴) "정말인가요!?"
천천히 손을 뻗어서, 찰랑거리는 유우카의 머리에 올렸다. 살짝 눈을 감은채로 긴장하고 있던 유우카는, 내 손이 닿자마자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이렇게 쓰다듬어도 괜찮은 모양이었다.
"이렇게 하면 될까?"
(최상⤴⤴) "네, 이대로 부탁드릴게요……."
그 말그대로 3분 정도 유우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당분간, 임무에서 특히나 유우카가 활약을 했다.
구체적으로는 실드 시간이 평소보다 1.5배 정도 늘어났고, 실드도 단단했다. 허벅지는 그대로였다.
(3)
event 02 : 쿄야마 카즈사
(저조⤵) "후아아~……졸려……."
"어라, 카즈사? 상태 안좋아보이는데 괜찮아?"
(저조⤵) "으냣!? 선생님!?"
우연히 저녁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카즈사와 마주쳤다. 무척 졸려보였다는 것과 눈 밑의 다크서클이 살짝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무심코 걱정하면서 말을 걸었다.
(저조⤵) "자, 잠깐만! 오늘은 화장이라든가 잘되지 않았으니까……."
(저조⤵) "너무 보지 말아줘……."
"버스, 도중까지는 같았지?"
(저조⤵) "그, 그렇긴한데……."
"카즈사가 내리는 역에 도착하면 깨워줄테니까, 좀 자도 돼."
(저조⤵) "그, 그건……."
"카즈사가 걱정이니까 그밖에 다른 이유는 필요없어."
(저조⤵) "……고마워."
그 후 타이밍 좋게 온 버스에 카즈사와 함께 승차한다. 카즈사가 휘청거리고 있었기에, 어깨를 빌려줬더니 그대로 꾸벅하고 잠들어 버렸다.
(보통) "쿨……쿨……."
……곧 있으면 카즈사가 내려야하는 역에 도착하는데.
⇒ 카즈사를 깨운다 (4)로
⇒ 종점까지 자게 둔다 (5)로
당신의 선택은…….
(4)
⇒ 카즈사를 깨운다
"카즈사, 슬슬 도착해."
(보통) "으응……선생님?"
어깨에 기대고 있던 카즈사가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보통) "……혹시, 나 기대고 있었어?"
"별로 상관없는데?"
(보통) "선생님이 괜찮아도 내가 안괜찮아!!"
버럭 화를 내는 카즈사의 눈에서는 다크서클이 옅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보통) "그래도, 고마워."
조금은 잘 잔건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
"나야말로, 그럼 내일보자."
(보통) "그럼 내일봐."
(보통) "……잠깐, 내일보자는건."
"아, 별 생각없이 말해버렸네……."
(보통) "나참……."
그래도
(양호⤴) "내일부터 말이야, 기간한정으로 딸기 페어가 열리는 가게가 있는데……."
(양호⤴) "혹시 괜찮으면 같이 가지않을래?"
카즈사의 치명률이 조금이지만 올랐다. 카즈사의 인연레벨이 올랐다.
⇒ 종점까지 자게 둔다 (5)로
⇒ 다른 아이 (6)으로
(5)
⇒ 종점까지 자게 둔다
(양호⤴) "으으응……."
문득 눈을 떴을 때에는, 아까 전보다 더 어두워진 하늘과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양호⤴) "엑……나 내릴 역 지나쳤어……?"
"깼어?"
(양호⤴) "잠깐 선생님!? 여기 어디야!?"
카즈사가 내 몸을 잡고 있는 힘껏 흔들흔들 하고 머리를 흔들린다.
"종점이야, 카즈사가 너무 기분좋게 자고 있는 것같아서 그만."
(양호⤴) "그래도! 깨우는게 보통아니야!?"
그런 말을 듣고 있었을 때, 운전기사가 말을 걸었다.
"손님, 종점에서 한 번 차고에 들어가게 되니 내려주셔야……."
"아아, 죄송합니다."
(양호⤴) "선~생~님~!?"
・
・
・
"다음 버스는 20분 후에 출발한다고 하네."
(양호⤴) "덕분에 푹 자기도 했고, 자고 있는 날 배려해준건 기쁘지만……."
(양호⤴) "그보다 나 설마 선생님한테 기대고 있었어!?"
"많이 피곤했나보네."
(양호⤴) "선생님 같은건 이제 모르니까!"
약간 기분이 상해있는 카즈사를 다독이면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간 떨어진 곳에 가게가 있는 것을 보았다.
"있잖아, 저 디저트 가게 본적 있는거 같은데……."
(양호⤴) "아~, 저건……어."
(양호⤴) "굉장해! 전에 TV에서 소개한 곳이잖아!!"
카즈사가 흥분하면서 가리키는 그 가게는 늦은 시간 때문인지, 줄은 거의 없었고 운좋게도 아직 영업중인것 같았다.
"다음 버스가 올때까지 먹을까."
"물론 내가 살게."
(최상⤴⤴) "어, 그래도 돼?"
방금 전까지 뾰로통했던 표정에서 확 바뀌어서, 조금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물론이고말고, 미안하니까."
(최상⤴⤴) "그런거라면 사양하지 않을게."
있지, 선생님.
(최상⤴⤴) "다음엔 말야, 계획을 세운 뒤에 여기 또 오자?"
카즈사의 치명률이 상당히 상승했다. 카즈사의 인연레벨이 올랐다.
수면부족이 해소되었다. 나츠에게 놀림받을 소재가 생겼다.
(6)
event 03 : 미소노 미카
"의외로 컨디션 상태가 보이는거 괜찮을지도?"
적어도 여태까지 학생들의 멘탈 케어에도, 커뮤니케이션에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고민을 듣는 것만으로도,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도움이 될 때가 이전보다 늘어난 것 같다.
"사야말로는 오늘이 약효가 사라지는 날이라던데……."
"야호~! 선생님!!"
뒤에서 누군가가 힘껏 끌어안았다.
"미카!"
(양호⤴) "선~생님!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어!?"
일을 멈추고 잠깐 휴식을 위해 공원을 산책 중이었는데, 이곳에서 미카와 만날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잠시 쉬는 중이야."
(양호⤴) "나도 같이 있어도 돼?"
"물론이지."
가까운 벤치에 둘이서 나란히 앉는다.
(양호⤴) "있지, 요즘 선생님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던데."
(양호⤴) "사소한 고민들도 단숨에 해결해준다고 말야."
(양호⤴) "선생님은 대단하네!"
"그렇지 않아."
그런데 말야.
(보통) "그럴 때마다 선생님하고 외출이라든가, 밥을 같이 먹는다든가."
(보통) "기분 나쁜 소문만 들리거든……."
(보통) "다른 애들한테도 그런 짓을 하고 있는거야?"
(보통) "혹시 있잖아."
(저조⤵) "나 말고도 수영장이라거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거나……."
(저조⤵) "그러지는 않지?"
⇒ "그렇지 않아, 그건 미카뿐이야." (7)로
⇒ "그런 것까지는 하지 않았어, 그건 미카뿐이야." (8)로
당신의 선택은…….
(7)
⇒ "그렇지 않아, 그건 미카뿐이야."
(저조⤵) "나만…… 나만의……."
(저조⤵) "그렇구나……."
"그런 말을 하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어?"
(???) "나 알고 있는걸?"
(???)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그렇게 생각한거지?"
(???) "그런 선생님한테는 벌을 줘야겠네."
(???) "다른 애들을 속이고 달콤한 말을 하는 선생님은."
(???) "나하고 더 같이 있으면 아무 문제도 없어질테니까."
맞아.
"이제부터는 나뿐이야."
당번 학생이 미카로 고정되었다. 임무에 기용가능한 학생은 미카 뿐이다.
샬레의 선생님이 사라졌다. 미카의 선생님이 되었다. 미카의 인연레벨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8)
⇒ "그런 것까지는 하지 않았어, 그건 미카뿐이야."
(저조⤵) "그렇구나……선생님인걸……."
(저조⤵) "으응, 알고 있어! 선생님이잖아!"
(최악⤵⤵) "미안해, 선생님!"
미카는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빠른 걸음으로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미카!"
(최악⤵⤵) "잡지 마!"
황급히 손을 뻗어 미카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미카는 나를 절대로 돌아보지 않는다.
(최악⤵⤵) "나, 알고 있어."
(최악⤵⤵) "다른 모두의 기분이 보이는거지?"
뚝, 뚝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최악⤵⤵) "그러니까 시험한거야, 선생님이 엄청 유능할 뿐인건지, 사람이 좋을 뿐인건지."
(최악⤵⤵) "만약 편한 선택지를 골랐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거라고 생각해."
(최악⤵⤵) "있는 그대로의, 모든 학생들의 선생님이란걸 알게 돼서 기뻤어."
(최악⤵⤵) "내가 좋아하게 된 선생님이라고."
(최악⤵⤵) "공주님이 바라는건 『모두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니까!"
(최악⤵⤵) "라이벌이 많은건 분하지만……."
(최악⤵⤵)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니까!!"
미카의 치명률이 일정 기간동안 약간 내려갔다. 미카의 어프로치나 데이트가 늘어났다. 인연레벨이 올랐다.
(9)
"선생님, 컨디션 상태가 보이는 약효는 빠진 것이냐?
"응, 이젠 안보여."
"그건 다행인 것이다!"
사야는 또다시 약이 들어있는 작은 병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다.
"그건?"
"마신 학생을 흥분 상태(掛かり)에 빠지게 하는 약인 것이다!"
"이 이상은 다른 곳한테 혼날테니까 몰수야."
"그럴수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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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ㅣㅣㅣㅣ상ㅇㅇㅇㅇㅇㅇ
아오 미소노양
미소노 미친거니?
미소노 크악 씨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