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쓰담쓰담하는 시리즈》
네코즈카 히비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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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부 부실에서
그곳에는 새로운 개발을 하고있는 히비키가 있었다.
"응...? 아, 선생님."
이쪽을 알아채고 개발하던 손을 멈추고 이쪽으로 온다.
"무슨 일이야? 뭔가 의뢰?"
조금 만들어줬으면 하는 게 있어서, 라 말하고
그것에 대해 의논한다.
소재, 크기, 용도, 모양...
때때로 그림도 그려가며 전한다.
필요한 것은... 장시간 앉아있어도 피곤하지 않은 의자다.
업무상 계속 앉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곤하지 않은 의자가 갖고싶은 것이다.
"알겠어... 잠깐만 기다려줘."
그 말과 함께 안쪽으로 이동해 재료를 확인하는 히비키.
"음... 이거랑 이게 필요하고..."
혼잣말을 하며 확인한다.
그 뒤의 꼬리는... 매우 기뻐보인다.
꼬리를 붕붕 흔드는데 아프지 않을까 불안해진다.
꼬리를 너무 세게 흔들어서 근육통이 온다던가...
그런 불안을 하고있을 때 히비키가 돌아왔다.
"응, 재료는 있으니까 내일 쯤 만들어놓을게."
조금 의기양양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스케줄을 확인하고 언제 받으러 올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날이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자,
"알았어."
하고 짧게 대답한다.
제작비용을 내려고 지갑을 꺼내자...
"아, 비용은 괜찮아."
라며 손사래친다.
"아니, 내야 직성이 풀려서."라고 내려도 해도...
"필요없어. 선생님을 위해서니까."
그렇게 말하며 막무가내로 받으려 하지 않는다.
필요없다라는 말을 들은 이상 포기하자, 라고 생각하고
마지못해 지갑을 넣었다.
하지만 역시 뭔가 해주고 싶다.
무상으로 받기는 싫기 때문에
무언가 해줄 수 없을까 찾다보면...
"... 선생님, 머리를 쓰다듬어 줄래?"
조금 얼굴이 붉어진 히비키가 말했다.
머리를 쓰다듬기만 하는 걸로 되나? 라고 생각했지만
히비키가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것이다.
"그럼 최선을 다할게."라고 한 뒤 히비키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히비키는 그저 눈을 감고 그 감각을 즐기는 듯 하다.
한참을 계속하다 보면
히비키의 얼굴이 점점 풀어지고 있다.
입도 반쯤 벌리고 꼬리도 붕붕 흔들리고 있다.
더 계속하다 보면
"후에... 헤..."라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히비키 본인은 쓰다듬는 것에 정신이 팔려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다.
슬슬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손을 뗀다.
히비키는... 감각이 남아있는지 아직 표정이 그대로다.
히비키? 하고 말을 걸어보니
"... 헤? 아, 어?"
얼빠진 소리를 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 모양이다.
"아아. 벌써 끝났구나... 고마워, 선생님."
얼굴은 아까 풀어졌을 때와 달리
붉게 물들어 이쪽을 힐끔힐끔 보고있다.
... 다시 히비키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하니
다시 얼굴이 풀어진다.
손을 떼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쓰다듬으면 풀어진다.
반응이 재미있어서 반복하다 보면...
"서, 선생님! 나, 나로 장난치는거 아니야...?"
라고 묻는다.
히비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라고 하자
"무우..."
화를 내는 기색이 역력해서 순순히 사과한다.
"다음에는 그러지 마, 알았지?"
알았어, 라고 말하자 고개를 돌리는 히비키.
"... 벌로 조금 더 쓰다듬어줘."
... 결국 10분간 히비키의 머리를 쓰다듬게 되었다.
끝난 후에도 히비키의 얼굴은 기뻐보여서
이걸로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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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시리즈 좋다


음탕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