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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 버린 선생의 말로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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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타·오역 지적 환영

원제 :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 버린 (+반지를 끼워주는 서비스 포함) 선생의 말로 전편

길어서 잘렸음

루비문자는 단어[윗첨자] <- 이렇게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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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선생의 곁으로 아는 사이인 사업가가 찾아왔다!

「으하하핫! 이야~, 선생님의 학생들은 여전히 재미있군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화제가 끊이질 않아요」

「후훗, 그 아이들은 개성이 강하니까요」

그렇게 선생과 친한 듯이 이야기하고 있는 풍채 좋은 남자는, 과거에 자선 경매를 열기 위해 하이랜더에 철도 운송을 의뢰했던 사장님이었다.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그리고 열차는 사라졌다~」 이벤트 참조

그런 그가 왜 샬레에 왔는가 하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후우, 자, 잡담은 이쯤 해두고, 이번에 여기 온 이유를 이야기해 볼까요」

「네」

「크큭! 선생님, 실은 제가 조만간 고아원에 출자하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자, 다시 한번 자선 경매를 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아원 말인가요? 그건 어디에 있는?」

「……에덴 조약 이후, 트리니티에 의해 제압, 관리되고 있는 아리우스 자치구에 있는 고아원입니다」

사장님은 선생에게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것을 받아 든 선생은, 저도 모르게 표정을 찡그렸다.

(끔찍한 상황이네……. 영양 상태가 극도로 나빠. 이래선 감옥이랑 다를 바가 없잖아……)

「끔찍한 모습이죠? ……실은, 이 고아원을 운영하던 원장이 지원금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발각돼서 말입니다. 나기사 님의 재정으로, 그 쓰레기를 내쫓는 데는 성공했습니다만……」

「고아원의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거군요? 확실히, 아리우스 자치구는 정치적으로도 미묘한 입장이니, 나기사가 편들어주기 어렵겠네요. 그래서, 당신이?」

「네. 크큭! 저는 말이죠, 이 깡마른 아이들에게, 하루 세 끼의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금과, 이 궁핍한 상황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매는 그것을 위해 여는 겁니다」

「……부디! 저도 협력하게 해주세요!」

「크큭!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말씀해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선생님께서 이 경매에 무언가 출품해 주셨으면 합니다」

「출품, 말인가요?」

선생은 사장님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네. 샬레의 선생님이 자선 경매 성공을 위해 출품한다는 것은, 좋은 홍보 재료가 될 겁니다. 샬레의 지명도, 그리고 선생님의 지명도를 활용하게 해주실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 거라면 협력하겠습니다. ……라고는 해도, 뭔가 출품할 만한 게 있었나~? 뭐, 억지로라도 찾아봐야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자고!」

──이렇게, 선생은 자선 경매에 참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

선생은 경매 참가를 위해, 사유물을 뒤지고 있었다.

……그러자, 그런 그는 창고 깊은 곳에서 아주 좋은 것을 찾아냈던 것이다…….

「……이건, 괜찮겠는데」

선생이 그렇게 중얼거리며 꺼낸 것은, 작은 네모난 상자였다.

그 상자를 열자, 안에는 금반지가 들어 있었다.

(이거, 분명 전에 친해진 여성 사업가한테서 받았지. ……남자친구한테 선물하려고 샀는데, 차여서 필요 없게 됐다고 처분해달라고 부탁받았던가.)

선생은 펑펑 울면서 반지 처분을 부탁했던 친구 사업가의 얼굴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었다.

(분명, 팔아도 된다고 했었지? 한번 확인해 볼까……)

그 후, 선생은 그 여성 사업가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런 일이라면 기꺼이 하라며 반지의 출품 허가를 받아냈던 것이다…….

그리고, 선생은 자기 자신의 사유물과, 그 반지를 가지고 자선 경매에 도전했던 것이다!

---

──이런저런 일이 있어 자선 경매 당일, 선생은 회장에 발을 들였다.

그러자 그런 그는, 아는 학생과 딱 마주쳤던 것이다.

「어머? ……후훗, 선생님, 와 계셨군요」

「나기사? 너도 와 있었구나!」

「네. 선생님이시니, 제 입장은 알고 계시겠지요? ……주최자로서 고아원을 지원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서, 적어도 키리후지 나기사 개인으로서라도 힘이 될 수 없을까 하여 왔습니다」

「응, 나기사라면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역시 넌 다정하구나?」

「정, 정말, 경솔하게 그런 말씀은 하지 말아 주세요! ……그래서, 선생님도 경매에?」

「응, 나는 출품하는 쪽이지만!」

「그런가요. 그럼, 선생님의 출품물은 제가 낙찰하도록 하죠」

「아하하! 대단한 건 아니지만 말이야~」

──등등, 선생과 나기사가 명랑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자, 그런 선생의 어깨를 누군가 톡톡 찔렀다!

「선생님♥ 와 계셨군요~?」

「노노미! 너도 와 줬구나!」

「네! 히후미 양에게 이 경매에 대해 듣고, 오늘은 이자요이 노노미 개인으로서 참가하기로 했답니다!」

「도움이 될 거야! 오늘 경매는 꼭 성공시키고 싶거든!」

선생은 나기사와 노노미가 참가한 것에,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그녀들이 있다면 상당히 든든할 것이라고, 선생은 이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선생은, 이후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

나기사, 노노미와 인사를 나눈 선생은, 다른 학생들과도 얼굴을 마주했다.

(설마, 나기사나 노노미뿐만 아니라, 하루나에 키사키, 그리고 사오리까지 참가하고 있을 줄이야……)

선생은 회장을 둘러보며, 그리고 만났던 학생들을 떠올리면서, 경매 개최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개최 인사를 마치자, 선생을 불렀다!

「──본 경매를 개최하기까지, 샬레로부터 막대한 진력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이번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으하하핫!」

「아뇨, 저는 아무것도……」

「그래서, 선생님도 오늘 출품하신다고요? 어떤 물건을 가져오셨습니까?」

「네! 이 자리에서 소개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물론」

선생은 사장님의 권유에, 출품물을 꺼내기 시작했다.

「우선 첫 번째, 제 피규어 컬렉션, 『초합금 마징게이저』입니다! 멋있죠!」

……그 발표에 대해, 회장의 반응은 미묘한 느낌이었다!

그것을 본 선생은 조금 슬픈 기분이 들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두 번째 출품물을 꺼냈다.

「두 번째는, 은으로 만든 피어싱입니다. 이건 제가 학생 시절에 구입했지만, 귀를 뚫지 못해서 사용을 단념했던 물건이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선생이 그것을 보여준 순간, 장내의 공기가 순간 얼어붙었다!

……하지만, 곧 그 공기는 사라지고,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에~, 그리고 마지막은, 친구에게서 처분을 부탁받은 순금 반지입니다! 이게 제가 가져온 것 중에서는 가장 핵심 상품이네요! 만약 낙찰해 주신 분께는, 특전으로 제가 손가락에 끼워드리는 서비스 같은 것도 붙여드린다거나~, 농담이에요!」

선생은 농담조로 그렇게 고했다.

그러자 그때, 관중 속에 있던 한 학생이 손을 들었다!

「선생, 질문이 있네」

「키사키, 무슨 일이야?」

「그 손가락에 끼워준다는 서비스는, 어느 손가락이든 가능한가?」

「물론이지」

「과연?」

「「「!?」」」

──그 순간,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의 뇌리에 전류가 흘렀다!

……한편, 그 학생들의 변화를 선생은 눈치채지 못한 채, 태평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선생님, 괜찮으시겠습니까?」

「네? 사장님, 무슨 일이세요?」

「아니 그게, 그런 약속을 해서, 괜찮을까 싶어서……」

「아뇨 뭐, 그냥 반지를 끼워주는 것뿐이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으하하핫! 과연, 이게 바로 천연 둔감이라는 거군요!」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은 사장님의 말에 당황했다!

---

……그렇게, 그런 선생을 아랑곳하지 않고, 셀러브리티 학생들은 준비를 개시하고 있었다!

「……미나, 반지는 낙찰한다. 현금을 준비하도록.」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렇게, 키사키는 미나에게 호령하고 있었다.

「세이아 씨, 잠시 부탁이 있습니다. 현금 수송 차량을 준비해 주세요. 절대로 낙찰하고 싶은 물건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호위를 위해 미카 씨를 동행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회장 안에는 절대로 들어오지 말라고만 엄명해 주세요」

……그렇게, 나기사도 세이아에게 연락을 넣고 있었다!

「저기요~, 이 경매는 골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아하♠ 다행이네요~♥ ……그럼, 선생님의 출품물은 전부 제가 사 버릴게요~?」

……그렇게, 노노미는 사냥꾼 같은 눈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우후훗♥ 선생님께서 반지를 끼워주시는 시추에이션을 체험할 기회가 오다니, 정말 멋진 일이네요♥」

「저, 저기 하루나, 왠지 주변 학생들이 엄청 험악한데? 괜찮을까?」

「괜찮지 않으면 이 회장 통째로 폭파해 버릴까요★」

「아카리, 그건 안 돼!」

「있지, 있지, 경매는 먹을 수 있는 거야~?」

「……자, 지금부터는, 돈다발로 싸우는 시간이에요♥」

……그렇게, 과격한 농담을 하는 아카리와, 그것을 말리는 준코, 배를 곯는 이즈미.

그리고 그런 세 사람의 조금 뒤에서, 하루나는 어두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렇게, 소녀의 위신을 건, 돈다발 싸움이 막을 올린 것이었다!

──다음 편에 계속

--------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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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10.05번역

소설핫산)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 버린 선생의 말로 전편

#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9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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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bluekanaria작가
게시물 29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10.05 14:05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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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나
ㅇDC
ㅇㅇ125.10.05
디시콘
ㅇDC
ㅇㅇ225.10.05
디시콘
ㅇDC
ㅇㅇ325.10.05

상상만 하던 상황이 나와버렸다앗!?

ㅇDC
ㅇㅇ425.10.05

다음화 빨ㅇ리 급함

ㅇDC
ㅇㅇ525.10.06

ㅋㅋ 이거 벌써 꿀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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