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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 버린 선생의 말로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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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타·오역 지적 환영

원제 :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버렸다 (+반지를 끼워주는 서비스 포함) 선생의 말로 후편

길어서 잘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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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문자는 단어[윗첨자] <- 이렇게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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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멍청한 선생, 통탄할 실수로 【샬레의 선생에게 영구 취직할 권리】를 경매에 부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정보를 입수한 학생들이 경매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과연 선생은 무사히 경매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

선생은 갑자기 회장에 나타나 손가락 마디를 우두둑 꺾는 미카의 존재에 할 말을 잃었다!

(이, 이런! 미카의 눈, 진심이잖아!? 진심으로 나를 구하려는 눈이야!)

「미, 미카, 진정해! 지금은 자선 경매 중이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소중한 활동을 하는 중이야!」

「흐~응, 그럼 그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선생의 인권이 경매에 부쳐진 거야?」

「어? 무슨 소리야?」

「선생님, 눈치 못 챘어? 【샬레의 선생에게 영구 취직할 권리】 말인데, 선생님, 그거 샬레에 취직할 권리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땀 삐질」

미카의 지적에 선생은 바로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는 이때 이 문장이 가진 진짜 의미를 깨달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근처에 있던 키사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키, 키사키, 이 권리 말인데, 혹시 영구 취직이라는 게, 나랑 결혼한다는, 그런 의미야?」

선생이 그렇게 묻자 키사키는 작게 혀를 내밀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크흣♥ 눈치채는 게 좀 늦은 것 같구나? 여, 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안 된다고! 학생이랑 선생이 결혼하는 건 안 되잖아!? 게다가 그 권리를 경매에 부치다니, 전대미문의 대형 스캔들이야!?」

선생은 자신이 저지른 큰 실책에 절규했다.

그러자 그런 그에게 구원의 말을 건네는 사람이 있었다!

「선생님, 괜찮습니다!」

「너, 넌 키리노!?」

「학생과 선생의 연애는 범죄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도 범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그건 본관이 보증합니다!」

「도와주는 척하면서 뒤에서 벌집으로 만드는 거 그만둬 줄래?」

선생은 퇴로가 끊기고 말았다!

「……나기쨩, 나, 용서 못 해. 선생님의 선의를 이용하다니……. 그런 짓을 하면 내가 선생님이랑 결혼할 수 없게 되잖아――가 아니라, 선생님이 다른 애를 공주님처럼 대하는 것도 아니고! 아, 아우~……」

미카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리고 그 발 구르기에 지진과도 같은 굉음이 울려 퍼졌다!

「미, 미카 씨, 진정하세요! 이건 어쩔 수 없었다, 라는 겁니다! 저희는 절세를 하고 싶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 그 양쪽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가 지금의 상황인 겁니다!」

「그럼 그냥 기부하면 되잖아! 적어도 나기쨩은 매년 꽤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잖아!?」

「기부에 쓸 돈이 혼인 신고서로 둔갑하면 이득이지 않습니까!!!!!」

「그게 본심이었냐~!!!!」

으르렁대는 나기사와 미카!

――그러자 그때, 미카 옆의 벽이 갑자기 날아가고 전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

「――키키킥! 마코토 님, 등장이다!」

「노, 농담인 줄 알았더니, 정말로 선생님과 결혼할 수 있는 권리가 경매에 부쳐져 있다니……」

「마코토!? 이로하!?」

선생은 경매장에 전차를 타고 돌격해 온 마코토 일행에게 경악했다!

「선생, 네놈을 낙찰받는 건 이 마코토 님이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샬레와 만마전의 협정을 맺고, 키보토스를 함께 지배하자!」

「……마코토 선배, 협정을 맺는다는 건 결혼은 안 한다는 건가요?」

「아니, 이로하, 냉정하게 생각해 봐라. 선생이 싫어하는데 억지로 결혼하는 건 안 되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어째서 그 점에 대해서만 냉정한 건가요!?」

갑자기 냉정해진 마코토에게 딴지를 거는 이로하.

……그러자 그런 마코토는 갑자기 얼굴을 전차 차체에 처박혔다!

「헤붓!?」

「망할 너구리, 방해돼.」

「소소소소소소라사키 히나!?」

「선생님을 낙찰받는 건 나야. 방해한다면 이 자리에서 없애버리겠어.」

「어째서 네가 여기에――아니, 지금은 그건 아무래도 좋다! 소라사키 히나, 아무리 너라도 돈다발로 싸우는 건 서툴 터! 가지고 있는 현금의 양이 승패를 좌우하는 싸움이니까 말이다!」

마코토가 그렇게 자랑하자 히나는 코웃음을 쳤다.

「――마코토, 내가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일만 한다는 걸 잊었어?」

「……」

「쉬는 날이 없는 건 정말 싫지만, 지금은 감사하고 있어. 전 재산을 쏟아부으면 나한테도 한 번의 기회는 있을 거야.」

「――소, 소라사키 히나, 진정해라. 선생과 결혼하기 위해 평생 모은 돈을 경매에서 날려버리는 건 이 마코토 님이라도 기겁하겠다고!?」

「오늘 마코토 선배, 이상하게 정상이네요. 가짜인가요?」

눈이 맛이 간 히나를 보고 기겁하는 마코토.

……그리고 이로하는 그런 선배의 모습을 보고 가짜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

---

――그렇게 히나 일행이 경매장에 나타났을 무렵, 다른 일행도 회장에 도착해 있었다!

「아직 경매는 시작하지 않았네!?」

「유우카!?」

「정말, 선생님도 너무 서먹하게 구시네요! 고아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뭐, 모처럼이니 이 경매에는 참가해 볼까 하지만요!」

유우카는 쑥스러움을 감추려 그런 말을 하며 회장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눈에는 파괴된 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듯했다!

「……유우카 씨, 경매장, 엉망진창이잖아요?」

「네? ……아, 정말 그렇네? 무, 무슨 일 있었나요? ……아니, 지금은 그건 아무래도 좋아! 경매에서 이기는 데에만 집중하는 게 합리적이야!」

「유우카 씨, 경매에 집중하는 건 좋지만 이 상황은 아무래도 신경 쓰는 편이 좋아요……」

눈에 핏발을 세우며 경매에 집중하는 유우카에게 코타마는 드물게 딴지를 걸었다!

――그리고 경매에 모인 쟁쟁한 멤버들을 보고 선생은 마침내 사장님에게 매달렸다!

「――취소하겠습니다! 출품은! 이 이상 사태를 악화시킬 수는 없어요!」

「……」

「사장님! 그만두죠! 여러모로 좋지 않아요!」

선생이 사장님에게 그렇게 말했을 때, 그는 선생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일어서십시오, 선생님.」

「윽!?」

「잊으셨습니까? 오늘 먹을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말라가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주자고 둘이서 꿈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나, 나는……」

「――이것은, 선생님이 시작한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윽! 나, 나는 어른이다! 어른이란 책임을 다하는 존재다! 나는 이 경매에서 이 반지를 낙찰받은 학생과 결혼해도 좋아! 그것이 굶주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선생은 사장님에게 엘런식 격려를 받고 일어섰다!

――그러자 그런 선생의 모습을 보고 학생들도 무언가 생각하는 바가 있었는지 그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게 되었다!

((((욕망에 찌든 내 자신이, 부끄러워……))))

학생들은 자신의 욕심을 반성했다. 선생은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데, 자신들은 탐욕스럽게 그런 그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진 것이다.

「……짐은, 조금 눈이 멀었던 것 같구나.」

「키사키 님?」

「노노미 양이여.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희는 절세를 핑계로 조금 욕심이 과했던 것 같아요.」

「음, 그렇구나……」

키사키와 노노미는 자신들의 치졸함을 반성했다.

그러자 그런 모습을 보고 나기사도 어깨를 늘어뜨렸다.

「……미카 씨, 저는 또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 같습니다.」

「나기쨩……」

「기부의 목적을 잊고 저는 욕망에 몸을 맡겨 돈다발로 싸우는 가장 저속한 행위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괜찮아, 선생님이라면 용서해 줄 거야.」

……그리고 학생들이 마음을 고쳐먹는 모습을 보고 사장님 또한 자신의 치졸함에 무릎을 꿇었다!

「……선생님, 제가 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큰 실수를……」

「사장님……」

「선생님을 희생해서 돈을 얻으려 한 것은 잘못이었습니다. ……고아원 운영 자금은 제가 가진 사업을 매각해서 충당하겠습니다. 그것이 속죄가 된다면――」

「아, 아니, 그건 안 되죠!?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의 경제력이 사라지잖아요! 그렇게 되면 가장 곤란해지는 건 당신에게 지원을 받아온 학생들이라고요!?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의 힘을 놓아버리면 안 돼요!」

「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경매장에 부드러운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했을 때, 회장에 한 학생이 모습을 드러냈다…….

---

「선생님, 여기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 아, 아오이? 무슨 일이야?」

선생은 경매장에 갑자기 나타난 아오이의 존재에 당황했다.

그러자 그녀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담담하게 말했다.

「정말,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 끔찍한 참상이 되네요.」

((((――당신?))))

「뭐, 됐어요. 그것보다 선생님, 이 경매는 고아원 운영 자금을 위한 거라고 들었어요.」

「그렇긴 한데……」

「정말, 그런 건 저한테 상담해 주시면 되는데. 아리우스 자치구, 확실히 정치적으로 미묘한 입장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곳에야말로 연방학생회가 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오이가 그렇게 말하자 사장님은 눈을 반짝이며 일어섰다!

「지원해 주시는 겁니까!?」

「네, 물론이죠. 함께 아이들을 구해요.」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장이라도 굶어 죽을 것 같던 아이들이 이걸로 드디어 구원받는군요……」

「사장님, 잘됐네요!」

「네, 네! 정말 잘됐습니다! 이걸로 선생님의 인권을 팔 필요도 없어졌군요!」

――그렇게 사장님이 말하자 아오이는 눈살을 찌푸렸다.

「……선생님, 무슨 이야기죠?」

「어, 음, 이러쿵저러쿵해서……」

「……하아, 정말 당신은, 또 그렇게 학생들을 위해 몸을 던지고! 그런 짓, 다시는 안 하겠다고 맹세해요. 자신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소중히 할 자격도 없다고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여러분도 미안해요. 우리 사람이 정말 폐를 끼친 것 같아서……. 자, 당신도 사과해요!」

「「「「우리, 사람?」」」」

아오이의 말과 행동에 회장에 있던 학생들의 이마에 핏대가 섰다!

「죄, 죄송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우리 사람, 학생 일만 되면 주변이 안 보이게 되는 사람이라서……. 자, 학생들 앞인데 넥타이가 삐뚤어졌잖아요? 학생의 모범이 되어야 할 선생님이니까 몸가짐에 신경 써요.」

「네!」

「후훗♥ 네, 잘 됐어요. 아, 맞다. 당신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요? 오늘 무척 열심히 한 것 같으니 뭔가 만들어 줄게요.」

아오이에게서 그 대사가 나온 순간, 그 자리의 공기가 얼어붙었다!

그것은 사장님도 느끼고 있었고, 그는 절대영도로 느껴지는 소녀들의 질투심에 식은땀을 흘리며 선생에게 (제발 분위기 파악 좀 해줘!)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의 외침은 당연하게도 선생에게 닿지 않았다(웃음).

「어!? 정말!?」 선생은 바보처럼 순진하게 기뻐했다!

「물론이죠. ……그러고 보니, 집에 조미료가 떨어졌던데. 나중에 장 보러 가야겠네……」

「아하하……, 우리 집 일인데 아오이가 이제 훨씬 더 잘 아네……」

「후훗♥ 이래서는 저, 출퇴근하는 아내 같네요? 그럼 선생님의 신붓감 후보로 제가 입후보해 버릴까요? 뭐, 그건 농담이고……. 어쨌든 오늘은 저녁을 같이 먹을 거니까 일은 일찍 끝내고 와요. 아, 그리고 이 【샬레의 선생에게 영구 취직할 권리】 서류는 제가 몰수할게요. 고아원 건은 제가 어떻게든 할 테니 이제 필요 없죠?」

「네~에!」

선생에게 그렇게 말하고 아오이는 경매장을 떠났다!

……그리고 회장에 남겨진 것은 선생과 그를 엄청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생들뿐이었다…….

(※사장님과 일반인 분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도망쳤습니다)

---

학생들과 선생만 남겨진 경매장에서 나기사는 벌벌 떨며 소꿉친구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미, 미카 씨, 부디, 부디 난동은 부리지 말아 주셨으면――헉, 기절했잖아!?」

「――(부글부글부글)」

「이, 이럴 수가!? 미카 씨, 오키 아오이 해러스먼트를 견디지 못한 거군요!?」

한편, 다른 곳에서는…….

「골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골콘다는, 이제, 없어……. 그리고 프란시스도, 이제 없어……」(털썩)

「크큭! 이게 인간이 할 짓이냐아아아아아아아아!」

덧붙여 골콘다도 의식을 잃고 있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피해는 밀레니엄 세력과 아비도스 세력, 게헨나 세력에게도 미치고 있었다!

「――서, 선생님, 어느새 아오이 재무실장님과 그렇게 친해지셨어요?」 ――라고, 노노미는 넋이 나간 표정이 되어 있었다!

「선생님이랑 저 여자가 어째서 이렇게나 친밀하게!? 이런 건 내 데이터에 없는 사실이야!?」 ――라고, 유우카는 당황하고 있었다!

「유우카 씨, 당신의 데이터는 의외로 허술하네요.」

「저, 저기, 여러분? 왜 그러시는 건가요? 선생님, 왠지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 무서운데요……」

「히, 히나 위원장님!? 너무나도 처참한 광경을 본 탓에 위원장님이 시들시들을 넘어 축축해져 버렸어요!」

――그렇게 경매장이 지옥이 된 가운데, 조용히 키사키가 입을 열었다.

「선생.」

「……키사키, 왜 그래?」

「――그대는 저 여우와 어떤 관계인 것이냐? 마치 그대의 집에 드나드는 듯한 언동이었는데?」

「어, 음, 그게, 아오이랑은 총결산 때마다 같이 일하는데, 그때 자연스럽게 아오이가 우리 집에 묵고 가기도 하고, 그래서……」

「호오? 과연?」

키사키는 선생의 대답을 듣고 방긋 미소 지었다!

그리고――.

「미나.」

「옛!」

「지금부터 연방학생회――아니, 오키 아오이에게 선전포고한다.」

「분부대로!」

「아비도스, 밀레니엄, 트리니티의 학생들이여. 그대들도 이 반 아오이 연합에 참가하지 않겠는가?」

「「「하겠습니다!」」」

「……어?」

선생은 키사키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어느 쪽이 선생의 출퇴근 아내로서 어울리는지, 격의 차이를 보여주어야겠구나……」

「후후후, 티파티 호스트의 힘을 총동원해서 이 출퇴근 아내 전쟁에서 승리해 보이겠습니다……」

「제 데이터가 말하고 있어요. 합리적으로 진행하면 제 출퇴근 아내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거예요! 완벽~해!」

「자, 선생님, 집으로 갈까요♥ 듬뿍, 응석을 받아줄 테니까요?」

선생은 암흑 미소를 짓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어째서 이렇게 되는 건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그 후 선생은 아루와 카야를 소환해 두 사람의 희생, 그리고 선생의 존엄과 맞바꿔 어떻게든 아오이와 학생들의 격돌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버렸다 (+반지를 끼워주는 서비스 포함) 선생의 말로 완】

---

선생이 아오이와 학생들의 전면 충돌을 피하려고 움직이고 있을 무렵, 몰래 경매장을 빠져나온 하루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후우, 어떻게든 휘말리지 않고 끝났네요.」

「하루나, 도망쳐도 괜찮았나요~?」

「후훗♥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무효가 될 뻔했으니까요.」

하루나는 그렇게 말하며 10장의 【선생님이 뭐든지 들어주는 쿠폰】을 꺼내 보였다!

「과연, 역시 대단하네요~」

「【샬레의 선생에게 영구 취직할 권리】를 손에 넣지 못한 건 아쉽지만, 뭐,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니, 오히려 대승리랍니다~」

「하루나~, 나도 한 장 줘!」

「나도! 나도!」

「자자, 여러분, 밀지 마세요. 제대로 아카리 씨, 준코 씨, 이즈미 씨에게도 나눠 드릴게요. 그리고 후우카 씨에게도 선물해야겠네요♥」

하루나는 의기양양하게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때, 하루나 일행은 살기를 느끼고 임전 태세에 들어갔다!

「――아하하……. 게헨나 여러분, 잠깐 물어볼 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큭!? (소름! ……당신들은?」

하루나는 총을 겨눈 채 눈앞에 나타난 복면 차림의 기묘한 집단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자 복면 차림의 그녀들은 조용히 대답했다.

「――복면 수영복단. 우리는 경매장을 습격한다. 그리고――선생님이 가진 【한정 페로로 님 웨딩 링】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덤으로 선생님도 손에 넣는다.」

「응, 보스, 선생님은 덤이 아니야.」

「네, 알고 있어요. 선생님'도' 손에 넣을 거예요……」

「……당신들 같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선생님을 넘길 수는 없겠네요.」

「――방해한다면 없애겠습니다.」

「응, 보스, 영역 전개는 소라사키 히나를 위해 아껴두는 게 좋아.」

(……영역 전개?)

――선생이 분투하는 뒤편에서 미식 테러리스트와 은행 강도들에 의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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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10.05번역

소설핫산) 자선 경매에 결혼반지를 출품해 버린 선생의 말로 후편

#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8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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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bluekanaria작가
게시물 29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10.05 14:35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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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나
ㅇDC
ㅇㅇ125.10.05

하핫 개판이네(코쓱) 엔딩 ㅋㅋㅋ

ㅇDC
ㅇㅇ225.10.05

아 진짜 재밌게 읽었음ㅋㅋ 고마워요

ㅇDC
ㅇㅇ325.10.05

죽여주마 리쿠하치마 아루

ㅇDC
ㅇㅇ425.10.05
디시콘
ㅇDC
ㅇㅇ525.10.05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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