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ルーアーカイブ #聖園ミカ 先生の秘蔵フォルダの中身ってさ - 黎明の人の小説 - pixiv
미카「저기, 선생님」
선생「응」
미카「선생님의 태블릿에 있던 비장의 폴더 내용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보면 안 돼?」
선생「......그래」
미카「그건 야한 의미로? 아니면...... 우울한 의미로?」
선생「헤?」
미카「야한 의미라면 딱히 문제없지만, 유서 같은 그런 거라면 아무리 나라도 걱정된달까......」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걱정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그 폴더에는 정말로 대단한 건 안 들어있어」
미카「그렇구나...... 하긴 그건 눈속임이고 진짜는 이쪽 책장 뒤쪽에 물리적으로 숨겨놨으니까 말이지」
선생「네?」
미카「미안해☆ 청소했을 때 발견해버렸어」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숨겨놨다고 해서 켕기는 게 들어있다고 단정짓는 건 너무 성급해. 어른이라면 시큐리티상의 이유로 여권 등의 귀중품을 숨겨놓는 일도 있으니까」
미카「그렇지... 여권이라던가, 유부녀 감옥물이라던가 말이지」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책을 읽는 건 의외로 힘든 일이라서, 트레이닝이 필요해. 그럴 때는 읽기 쉬운 것부터 서서히 익숙해지는 게 일반적이야」
미카「유부녀 감옥물이 읽기 쉬운 거야?」
선생「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반론이야」
미카「하지만, 선생님의 영혼은 유부녀 감옥물에 이끌리고 있지?」
선생「영혼이라니 호들갑이 심하네. 어디까지나 적당히 고른...... 아무런 의도도 들어있지 않은 책일지도 몰라. 곧바로 처분하거나, 팔 예정인 책일지도 모르지」
미카「그럼 처분하는 거 지금 당장 도와줄까?」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죄송합니다 진짜로 봐주세요 정말 좋아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미카「정말 좋아하는구나...... 나는?」
선생「미카도 정말 좋아해」
미카「하지만, 선생님 안에서는 유부녀 감옥물 쪽이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지」
선생「살아있는 인간과 무기물을 비교하는 건 아무리 그래도 넌센스지 않아?」
미카「그럼 나랑 유부녀 감옥물이 동시에 인질로 잡혀있으면, 선생님은 어느 쪽을 구할 거야?」
선생「그런 상황이 있어?」
미카「만약의 이야기지만...... 키보토스는 무슨 일이든 일어나니까」
선생「부정할 수는 없네」
미카「그럼JA"> 상상해봐...... 무장 집단에게 인질로 잡힌 나랑....... 유부녀 감옥물」
선생「으, 응」
미카「어느 한 쪽밖에 살릴 수 없다면, 선생님은 어느 쪽을 고를 거야」
선생「으-응...... 미카를」
미카「조금 망설였지?」
선생「설마, 내가 학생보다 자신의 취미를 우선할 리가 없잖아」
미카「하지만 살짝 생각했었지」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무장 집단 따위에게 인질로 잡히는 상황을 상상할 수가 없었어. 본래 넌센스였을 터인 유부녀 감옥물 쪽이 아직 인질로 잡힐 가능성이 높은 기분이 들어」
미카「선생님은 나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선생「미카는 내게 있어 소중한...... 의지할 수 있는 학생이야」
미카「그, 그래?」
선생「그렇고말고」
미카「하지만, 내가 선생님의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는 일은 영원히 없겠지」
선생「어째서?」
미카「그치만 지금의 나로선 유부녀만은 될 수 없는걸」
선생「미카」
미카「응」
선생「이건 원래 학생에게 밝혀도 될 만한 일이 아니지만」
미카「으, 응」
선생「내 콜렉션이 유부녀물밖에 없는 건...... 내가 학생에게 부적절한 욕구를 가지지 않기 위한, 말하자면 억제장치야. 즉, 내 본래의 스트라이크 존은 따지고 보면 어느 쪽이냐면.......」
미카「그, 그거JA"> 설마...... 잠깐만 기다려 선생님! 금방 돌아올테니까!!」
선생「어, 어디 가는 거야?」
미카「나기쨩에게 다시 감옥에 넣어달라고 교섭하고 올게!!」
선생「미카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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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직접 번역하고 싶어질 정도로 다른 사람들도 읽어 봤으면 하는 재밌는 소설은 잘 안 보이는데 간만에 하나 발견
댓글 29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옥은 들어가봤으니까 결혼만 하면되겠네
와카모 자진해서 감옥들어가겠노ㅋㅋㅋㅋㅋ
대체 유부녀 감옥물은 어떤 장르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