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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몰카 기획!! 친한 사람이 사실 선생님의 여자친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2
시논 「그래서 제 2회입니다!」
마이 「결국 카즈사씨에게서 NG가 나왔으니까요.」
"뭐, 역시 그렇겠지?"
시논 「그래서 2번째 멤버를 불렀습니다!」
미도리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미도리가 다음이구나."
미도리 「전에 챙겨뒀던 과자를 언니가 먹어버렸기 때문에 그 보복이에요.」
"뭐, 적당히 해줘?"
거짓말이다.
미도리는 이걸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선생님과의 거리를 좁힐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모이가 확실히 케이크를 먹긴 했지만, 보복 30% 선생님 목적 70%다.
미도리 (이걸로 남들보다 더...!)
코타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거 같네요...)
밀레니엄 부근
게임센터 내부
"이번 타겟은..."
「언니랑 게임센터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거기에 선생님도 오셨다는 느낌이에요.」
"그, 그렇구나..."
"그건 그렇고, 가깝지 않아?"
「그렇진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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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센터 스태프 룸
시논 「가깝지 않나요?」
마이 「가깝네요.」
코타마 「대단히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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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간이려나?"
「왔어요! 언니예요!」
모모이 「아, 선생님도 왔었구나!!」
"권유받았으니까."
「마침 일정이 비어서 와주셨어.」 꾹
한쪽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미도리. 이렇게까지 잡으면 이제는 아플 정도다.
「아! 미도리, 치사해!!」
「나도!」
「선생님 반대쪽 손! 빌릴게!!」 꾹
"!?"
「!?」
그러자 이번에는 모모이가 반대쪽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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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논 「이거 뭔가 안 좋지 않을까요?」
코타마 「원래 거리가 가까운 아이이긴 했으니까요. 스킨십 정도는.」
마이 「(그래도 2번 연속 방송금지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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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이 「아! 저기 젤리즈 인형 있어! 선생님 뽑아줘!!」
"자자, 진정하고, 미도리는 뭐하고 싶어?"
미도리 「저는......」
모모이 「그래! 모처럼 왔으니 분홍색이랑 초록색 양쪽 젤리즈를 뽑자!」 꾸욱
"잠깐,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데!?"
미도리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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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이 「고마워! 선생님!!」
"뭐 이 정도야."
미도리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느 타이밍에 몰래카메라 할 거야...?)"
미도리 「그러고 보니, 스티커 사진 찍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모모이 「미도리는 찍은 적 있어?」
미도리 「선생님과 몇 번정도.」
"(뭐!?)"
물론 없다. 트러블의 원인이 되니까 기본적으로 찍는 일은 없다. 몰래카메라 기획을 근거로 한 거겠지,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모모이 「에~!? 부러워!!」
미도리 「(여기서 언니에게 격이 다르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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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마 「스티커 사진인가요. 저도 신경쓰이네요.」
시논 「참고로 누구와 찍고 싶냐고 묻는다면...」
코타마 「비밀입니다.」
마이 「(선생님이겠죠,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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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 기기 안쪽.
"그럼 찍을게~!"
그러자 미도리가 어깨를 쿡쿡 찔렀다.
「여기서 할게요. (작은 소리)」
그러더니 미도리가 하트 반쪽을 손으로 만들었다. 그런 거구나, 생각하면서 나도 반대쪽 손으로 하트를 만든다.
모모이 「자, 치즈!」
찰칵!
인쇄된 사진에는 모모이 뒤에서 하트를 만드는 선생님과 미도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모모이 「에!? 선생님이랑 미도리, 뭐하는 거야!?」
사진을 보고 대단히 놀라는 모모이.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이런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미도리 「왜냐하면 선생님과 나는...「치사해!!」
「어?」
「나도 선생님하고 하트 만들고 싶어!!」
"으음..."
아무래도 몰래카메라 취지상 모모이와 하는 건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미도리 「...그러니까.」
모모이 「?」
"?"
「나는 선생님과 사귀고 있어!! 선생님과 나는 연인이니까, 언니는 안 돼!!」
"!?"
시논 「오오!!」
빠질 것처럼 카메라 영상을 들여다보는 시논.
코타마 「...」
말없이 녹음 스위치를 확인하는 코타마.
마이 「...」
새빨개진 얼굴로 굳은 마이.
대담한 고백. 여자아이의 특권. 지금, 언니라는 위협을 상대로 미도리는 이래도 할거냐는 기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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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이 「그, 그렇구나...」
눈에 띄게 동요하는 모모이.
미도리는 말이 심했다고 정신을 차리고 있다.
모모이 「어느새, 선생님하고...」
모모이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선생님이 누군가와 연인관계라는 것, 하물며 상대가 여동생이었던 것.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미도리도 몰래카메라라고는 하지만 지금 한 고백으로 언니에게 심한 상처를 줬다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언니도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사실도. 선생님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그 개인적인 욕망이 지금의 상황을 초래했음을 이해한 것이다.
미도리 「아... 언ㄴ...」
모모이 「...괜찮아.」
미도리 「언니...?」
모모이 「나는 딱히 상관없어.」
「미도리가 선생님과 연인이 되기로 선택한 거 같고, 선생님도 그런 거 같으니까.」
「그러니.」
선생님에게 손가락을 내민다.
「미도리를 절대로 울리면 안된다!!」
그렇게 단언했다. 그녀의 얼굴은 눈물 흘리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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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
코타마 「...」
시논 「...잠깐, 몰래카메라 기획 공개는 언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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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이 「뭐!? 몰래카메라였어!?」
눈물로 눈가를 붉히면서도 입을 딱 벌리는 모모이.
미도리 「미안해, 언니...」
미도리도 살짝 눈물 머금은 듯 목소리가 우물거리고 있다.
"..."
마이 「어째서 선생님은 책상에 엎드리고 계세요?」
코타마 「자매애를 보고 덩달아 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안 울었거든!!"
마이 「이건 이것대로, 좋은 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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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모이와 미도리의 회차는 무사히 방송이 결정됐다. 자매의 연애 배틀, 자매의 인연이 호평을 받으며 게임개발부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것을 이용해 게임개발부의 멤버를 늘리려고 획책한 것 같지만, 마감 직전의 아수라장을 들켜버려 헛수고로 끝난 모양이다.
모모이 「우와앗!! 너희들 때문이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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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워

마지막건 인겜 대사인가
크윽 몸모이
대 모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 모 이
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