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자
#세이아
원문 過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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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쓰담쓰담하는 시리즈》
유리조노 세이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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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편과 마찬가지로 에덴 조약이 3장까지 나오고 4장이 나오기 이전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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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았을 때, 그곳은 트리니티 어딘가의 빈 교실이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샬레에서 일하고 있었을텐데...
이 곳에 있다는 것은 아마 잠들어버린 것 같다.
"... 아, 선생님."
그 목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의자에 앉아 기다리던 유리조노 세이아가 있었다.
표정은 언제나와 같지만...
귀는 쫑긋거리고, 눈에는 환희의 감정이 보이며,
입가가 조금 풀려 있다.
손으로 살짝 손짓을 하고,
그 쪽으로 다가간다.
"오랜만이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세이아는 일어나며,
팔을 벌리고 기합이 들어간 표정을 짓는다.
... 과거에, 세이아에게 "어리광부려도 괜찮아."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꿈 속에서 만날 때마다 포옹을 요구해 온다.
게다가 왠지 세이아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 같다.
... 하지만.
오늘은 세이아를 앞에서 껴안을 기분이 아니다.
그대로 옆을 지나 뒤로 이동해 뒤에서 껴안는다.
"... 으음, 제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겠다는 건가요?"
후훗 웃으며 세이아가 말하기 시작하지만
그것보다 업무의 피로가 더 크다.
그대로 세이아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고,
흐읍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한편 세이아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머리카락을 내 쪽으로 향한다.
그 부드러움에 응석부려 그대로 목덜미 냄새를 맡는다.
"... 정말이지, 선생님이 기운차리지 않으면 저도 곤란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세이아를 보며...
사람쪽 귀에 입김을 불어본다.
"햐앗?!"
예상하지 못한 감각이었을까,
세이아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세이아의 정면에 서자,
조금 전까지의 불만스러운 얼굴과는 전혀 다르게,
붉게 상기된 얼굴로 변해 있었다.
"... 빨리 해주세요."
다시 아까처럼 팔을 벌리는 세이아.
그 외형은 마치 안아달라고 조르는 아이처럼 보였지만...
어쩔 수 없이 쪼그리고 앉아 쓰러지듯 안아주자...
다시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조금 더 세게 안아주세요. 저는 그렇게 연약하지 않습니다."
바라는 대로 힘껏 껴안아주자...
세이아는 후훗 웃으며 만족하는 듯 했다.
그대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더니,
후에, 하고 풀린 목소리가 났다.
"... 선생님 손은 정말 크네요. 왠지 엄청... 안심이 됩니다."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내 어깨에 머리를 살짝 기대왔다.
... 아무래도 이대로 꿈 속에서 낮잠을 자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그렇게 두지는 않는다.
사람쪽 귀에 입김을 불어넣고,
심지어 동물쪽 귀에 손가락을 넣고 스윽스윽 만지작거린다.
"히앗, 후아, 히에, 앗, 아앗, 후아아앗...?!"
그 여유는 온데간데 없고,
단지 기분좋은 목소리만 계속 내뱉을 뿐이었다.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고, 입김을 불어넣고, 스윽스윽 만진다.
4가지 일을 한번에 세이아에게 계속 해주자...
"후아앗, 후아아앗...♪"
...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신음만 낼 뿐이었다.
티파티 호스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지금의 세이아는 그저 기분좋은 일을 당하는 아이일 뿐이었다.
... 이런 시간도 계속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꿈속임에도 불구하고 졸음이 몰려왔다.
세이아의 체온과 냄새가 그것을 부추기고,
만지는 것조차 하기 힘들게 되었다.
온몸의 힘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생각도 흐려지기 시작했다.
"... 후에, 선생님도 졸리구나." {역주: 원문에서 여기부터 일판 세이아의 애늙은이 말투가 아니라 아이같은 말투로 변함}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세이아가
그것을 보고 꼭 껴안아 주면서...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온다.
"... 선생님. 안녕히 주무세요."
그대로 따뜻한 포옹을 받으며...
시야가 검은색으로 물들었다.
곧이어 눈을 뜨자... 그곳은 샬레였다.
아무래도 꿈에서 깨어난 듯 하다.
방금 전까지 팔에 있던 따뜻함은 사라졌고,
차가운 책상만 있을 뿐이었다.
몸을 일으키며... 꿈의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일을 재개했다.
댓글 6


개추
나도 세이아 고장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