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오역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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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 카페】
미카「그건 그렇고 미요 짱, 머릿결 엄청 좋네~」
키라라「아~ 그거 완전 인정!」
미요「에?」
미카「봐봐, 엄청 찰랑거린다고 해야 하나, 깔끔하게 정돈돼 있잖아?」
키라라「확실히. 저기 저기, 미요찌는 뭐 써? ......설마 원래 그런 거야?」
미요「미, 미요찌? 어, 그게...... 저희는 규칙이 까다로워서, 그렇게 공들인 건 못 쓰는데요...... 〇〇라든가 ××라든가」
미카「와~오, 나랑 똑같네」
키라라「오~ 미카찌도 커플템?」
미카「응...... 그렇다는 건 키라라 짱도?」
키라라「응, 뭔가 엄청난 우연이네. 그래도 기뻐!」
미요「키라라 씨는 그렇다 쳐도, 미카 씨도 같은 걸 쓰신다니 왠지 의외네요」
미카「에~ 어째서?」
미요「아니, 분명 트리니티 학생분들은 더 고급품을 쓰실 거라고...... 아, 실례였나요?」
미카「아냐, 신경 쓰지 마. 뭐~ 실제로 옛날엔 썼었으니까...... 〇×▽라든가, ◇◇◇라든가」
키라라「에에, 진짜? 사진으로밖에 본 적 없는 거잖아. 미카찌, 역시 엄청난 아가씨였구나~」
미카「아하하, 티파티 경비로 처리했다가, 나기 짱한테 자주 혼났었지~ ......그립네」
미요「과, 과연 대단하네요......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지금은 서민용을?」
미카「아~ 그, 그건...... (눈을 피함)」
스바루「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들추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거겠죠」
미카「에?」
미요「스바루 씨?」
키라라「오오, 스바룽이잖아. 야호 야호~♪」
스바루「스, 스바룽......」
키라라「아, 혹시 싫었어?」
스바루「아, 아니요, 딱히 그런 건......」
유카리「카데노코지 유카리,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와요!!」
키라라「오, 유카링도 야호~. 괜찮으면, 이 마카롱 먹을래? 맛있어」
유카리「어머! 알록달록해서 정말 멋져요! 아으, 하, 하지만...... 간식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키쿄 선배한테 막 지적받은 참인데...... 괜찮을까요?」
키라라「으~음, 확실히 조심해야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괜찮지 않아?」
유카리「확, 확실히!! ......우으...... 하, 하지만」
키라라「양치질만 제대로 해두면 괜찮다니까」
유카리「그, 그렇다면, 딱 하나만......! ......음~♡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 가득 퍼져서 최고예요~!! 후후...... 여기까지 왔으면, 더 먹지 않는 게 오히려 내오신 과자에 대한 실례겠네요!!」
키라라「자, 아앙~☆」
유카리「아구아구...... 냠......」
미카「나도 줄게, 유카리 짱」
유카리「잘 먹겠습니다와요...... 냠...... 에헤헤//」
스바루(마치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 같군요......)
미카「스바루도 먹을래?」
스바루「아뇨, 저는......」
미카「사양하지 말고, 자☆」
스바루「읍......!?」
미카「후후, 맛있어?」
스바루「뭐, 맛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강압적이시네요」
미카「여전히?」
스바루「......직접 만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만, 당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으니까요, 미소노 미카」
미카「그렇다는 건 당신, 역시──」
스바루「네, 그런 겁니다[・・ ・・・]」
미카「그렇구나......」
미요「저기, 두 분 다...... 아까부터 대체 무슨 이야기를?」
스바루「모르는 편이 좋으실 겁니다 (방긋)」
미카「......그러게」
미요「아, 그런가요...... 실례했습니다」
스바루「쉽게 물러나시는군요」
미요「하긴, 쓸데없는 일에 고개를 들이밀어봤자 트러블만 늘어날 뿐이니까요...... 안 그래도 저쪽에서 늘 굴러들어오는데, 이 이상 늘어나면...... 우으윽」
미카「헤에......」
스바루「호오......」
미요「무, 무슨 일인가요?」
미카「미요 짱 말이야......」
미요「네, 네」
미카「귀여운 얼굴 하고서, 의외로 수라장을 헤쳐 나온 느낌?」
미요「아, 아뇨그런일은......」
스바루「그치고는 눈을 피하시는데요」
미요「그, 그건...... 스바루 씨 눈이 무서워서」
스바루「이런 실례했습니다. 무심코 본바탕이 나와버렸군요」
미요「스바루 씨는, 어느 학원에서 오셨나요?」
스바루「......아리우스입니다」
미요「아리우스 분교?」
스바루「분교라는 표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뭐, 그렇죠」
미요「과, 과연」
스바루「별로 놀라지 않으시는군요」
미요「그, 그건 뭐...... 샬레에는 다양한 학원 학생들이 오니까요」
스바루「과연, 그런 것입니까」
미요「네」
스바루「......고객으로서 우리 학교 학생을 몇 명 끼고 있으니까, 익숙하다」
미요「헤?」
스바루「라든가, 그런 이유는 아닌 거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싱긋)」
미요「아, 아하하...... (들켰다─!!? 이,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구워삶는 수밖에...... 일단 플롯을 3가지 정도 작성해 둬야)」
미카「너무 내 미요 짱을 괴롭히면 안 돼, 스바루」
스바루「당치도 않습니다. 단순한 잡담이에요. 그리고, 『내』 미요 짱이라니요? 학원 다르지 않습니까?」
미카「그치만, 미요 짱은 왠지 남 같지가 않은걸~ (미요의 어깨에 팔을 두른다)」
미요「에에!?」
미카「샬레에 갈 때, 『우연히』 만나는 기회도, 묘하게 많고...... 그치 (방긋)」
미요(활짝 웃고 있는데 이 압박감, 팔도 나랑 비슷할 정도로 가느다란데 뿌리칠 수 없을 것 같아...... 아, 이거 죽는다. 나, 오늘 완전히 죽는 건가...... 하지만, 집필 중인 선생님 총수 귀축 하드 관능 소설은 특정한 방법으로 열지 않으면 소각되는 구조로 숨겨뒀으니 괜찮...... 으려나?)
키라라「어라, 선생님 아니야?」
유카리「확실히, 선생님 목소리예요!!」
미카「에?」
스바루「응?」
미요(사, 살았다......)
선생님「......응」
키라라「야호~ 선생...... (달려간다) ......님」
유카리「왜 그러세요, 키라라 선배...... 에」
선생님「......멍」
선생님「멍, 멍, 멍」
아스나「앗하하, 3번 제대로 말해서 장하네, 주인님」
선생님「헤헤헤...... (배를 까고 뒹군다)」
아스나「오냐 오~냐」
선생님「끼이이이잉♡ 멍멍멍♡♡♡」
미요「 」
미카「 」
스바루「 」
키라라「 」
유카리「 」
아스나「그럼 주인님...... 아니, 지금은 선생님...... 도 아니고 멍멍인가. 손」
선생님「멍♡」
아스나「앉아」
선생님「멍♡」
아스나「꼬〇」
선생님「머, 멍......」
아스나「어라? 선생님은 아스나의 멍멍이인데, 말을 안 듣네? (하이라이트 꺼짐)」
선생님「와, 와오옹...... 헤헤헤」
아스나「옳지 옳지, 착하다 착해♡」
선생님「끼이잉......」
아스나「그럼, 얘들아...... 다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자♪」
스바루「아니 즐길 수 있겠냐고!!!!!!」
선생님의 개 세뇌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지만, 5명이 협력해서 덮친 결과, 무사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WAPPY END
미요(우우...... 오늘은 덮칠 생각 없었는데...... 하지만, 모두 앞에서 그런 추태를 부리는 선생님이 나쁜 거라고요......)
미카(목줄이라아...... 나, 나는 어느 쪽인가 하면 채워지는 쪽이 좋지만...... 그치만, 선생님이 그쪽 취향이라면, 괴롭히는 법을 여러모로 공부해야겠네!)
스바루(아니! 대체 뭐하고 있는 겁니까, 저 어른은!? ......후배들에게 풍기상 악영향이 생겨선 큰일이니, 여기선 제가 몸을 던져서...... 결코 사리사욕을 위한 행동인 건 아니고──)
유카리(이, 이 무슨 일인가요! ......얼떨결에 선생님과 해버리다니!? 이, 이건 이제 선생님을 카데노코지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이는 수밖에...... 어라, 그거라면 딱히 문제없겠네요. 집안사람들의 승낙은 이미 받아둔 상태고......)
키라라(사, 사귀기도 전부터 진도 빼버리다니~!!? 저, 정말 말렸어야 했는데~ 하지만, 그만 분위기에 휩쓸려버렸어~ 미안해, 선생님...... 그래도, 저 사람이라면 책임져 주겠지...... 아니, 그건 솔직히 너무 치사하지 않아? ......우우, 하지만 나도 선생님이랑──)
아스나(역시 주인님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건 즐겁네~♪ 오늘은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평소보다 더 달아올라 버렸어♪ 다음엔 어디를 산책해 볼까나~♪)
12월이라 제정신을 잃었던 선생님「......할복해도 돼?」
12월이라 존나 바쁜 린「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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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With」 정말 좋았죠. 그래서 5명에게 선생님을 덮치게 해봤습니다. 최근 덮쳐지는 이유가 점점 대충이 되어가는 기분이 들지만, 크리스마스니까요,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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