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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7 「파파카츠 선생님」 하나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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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목은 하나코 「......///」인데 이러면 글작성이 안됨

5232자

이전화

선생님 「......」 멍

유우카 「선생님, 손을 움직여주세요.」

유우카 「멍하니 있어도 일은 끝나지 않아요.」

선생님 「일이... 일이 끝나지 않아요. 쉬어도 될까요?」

유우카 「언어능력까지 떨어지셨나요...」

선생님 「연일 늘어나는 업무, 끝나지 않는 서류더미, 몰려드는 수많은 여자아이들...」

선생님 「이게 리얼충인가.」

유우카 「그런 리얼충은 싫어요...」

유우카 「그렇다고 할까, 선생님은 언제까지 파파카츠를 하실 건가요?」

선생님 「음... 해달라는 학생이 없어질 때까지려나.」

유우카 「아마 평생 안 끝날텐데요.」

선생님 「하하...... 설마.」

유우카 「선생님은 조금 더 자신의 영향력이란 걸 생각해주세요...」

선생님 「확실히 자기평가가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렇게까지 나에게 수요가 있다고는...」

유우카 「실제로 매일 파파카츠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찾아오잖아요.」

유우카 「뭐, 선생님이 여자친구를 만들기만 하면 학생들도 잘 안 찾아오지 않을까요?」

선생님 「여자친구인가...」

유우카 「......마, 만약 없다면 시험삼아 누군가에게 부탁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죠?」

유우카 「뭐, 저라면? 선생님이 부탁한다면 여자친구 역할을 해도 괜찮은데요?」

선생님 「아하하, 마음만 받아둘게.」

유우카 「~~~으읏!!」

선생님 「아파, 유우카. 아프다고, 왜 그래. 갱년기인가 뭔가 하는거야?」

유우카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에요!!!!」

선생님 「그건 알아, 말해봤을 뿐이야.」

선생님 「뭐 어쨌든 여자친구를 만드는 건 당분간 없는 얘기야.」

선생님 「나는 유우카나 다른 아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을 하고 싶으니까.」

유우카 「선생님......」

유우카 「그렇게 말하는 게 안 되는 이유인 거 같아요.」

선생님 「무슨 얘기야!?」

유우카 「스스로 생각하세요.」

선생님 「불합리해......」

선생님 「......자, 오늘의 파파카츠 코너입니다.」

유우카 「늘 있는 일처럼 말할 필요가 있나요?」

선생님 「그치만 이미 그런 느낌이잖아.」

유우카 「그건 그렇지만요.」

유우카 「그래서, 오늘의 상대는 누군가요?」

선생님 「하나코.」

유우카 「.......네?」

선생님 「우라와 하나코입니다.」

유우카 「......선생님, 정조라든가 이것저것만은 주의해주세요.」

선생님 「유우카조차 그런 말을 하는구나...」

유우카 「아니, 저도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아요.」

유우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뭔가요 그 사람은!!」

유우카 「지난번, 밀레니엄에 일이 있다고 해서 왓을 때, 세미나에 수영복을 입고 왔었어요!!」

선생님 「신규 스탠딩 CG가 마음에 들었나보네.」

유우카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유우카 「어째서 수영복인가요!? 때와 장소를 고려한다는 생각은 없나요!!」

선생님 「아, 뭐, 그게... 하나코도 이래저래 있거든.」

선생님 「아마 트리니티에서 싫은 일이라도 있었던 거 같아. 그래서 나는 탓할 생각은 없어.」

유우카 「...그렇게 트리니티에 문제가 있나요?」

선생님 「으음... 있다면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으려나.」

선생님 「유우카도 납득하라고는 하지 않을게. 하지만 입장이 바뀌면 다른 고민이 있다는 건 유우카도 알지 않을까?」

유우카 「...그건, 확실히 그렇겠지만.」

선생님 「나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면 기꺼이 움직이겠어.」

선생님 「하나코의 고민도, 꼭 어떻게든 해줄거야.」

유우카 「...좋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려는 게 뻔히 보여요.」

선생님 「아, 미안, 사과할 테니까 좋아진 분위기 깨지 말아줘.」

~~~~~~~~

선생님 「자 그럼, 샬레를 떠나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집.」

선생님 「샬레 내에도 일단 거주구획은 존재하는데 어째서인지 계약해 버린 자택이지.」

선생님 「...근데 하나코에게는 자택 위치 같은 건 말한 적 없는데 어떻게 아는 거야?」

선생님 「...뭐, 됐나.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 「하나코, 나인데 들어가도 될까?」

하나코 『네♡ 어서 들어오세요♡』

선생님 「......어째서 자택인데 내가 실례하는 쪽이지?」

선생님 「뭐 됐어, 실례합니다~」

하나코 「어서오세요, 선생님. 식사부터 하시겠어요? 목욕부터 하시겠어요?」

하나코 「――아니면, 저・부・터...♡」 하나코

선생님 「.........스읍.」

선생님 「우선 하나코부터 할까!!!!」

하나코 「꺅......♡」

하나코 「서, 선생님... 갑자기, 대담하네요♡」

선생님 「아니 뭐 그야 그렇지.」

선생님 「현관 앞에서 수영복 앞치마는 내가 사회적으로 위험해.」

하나코 「선생님이 좋아하실 거 같아서 입어 봤습니다만...」

하나코 「...후훗, 바로 효과가 나오네요♡」

선생님 「그러네, 엄청 효과적이야.」

선생님 「일단 거기 앉아서 하나코가 해준 음식을 먹고 싶어.」

하나코 「어머, 저는 안 드시나요?」

선생님 「나(보쿠), 선생님. 하나코, 학생.」

선생님 「평범하게 생각해서 좋다고 할 리가 없잖아.」

하나코 「어머...... 그건 아쉽네요.」

선생님 「그렇게 말하는 거에 비해서는 아쉬워 보이지 않네.」

하나코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말씀하실 거라 생각했으니까요.」

하나코 「유감이네요... 저, 꽤 용기내서 말했거든요?」

선생님 「개인적으로는 그 용기를 좀 더 다른 방향으로 발휘했으면 좋겠는걸.」

선생님 「그래서, 뭘 만들었을까?」

하나코 「선생님은 일식을 좋아하신다고 들어서요. 계란말이에 야채볶음, 생선구이와 미소시루로, 일반적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일식 메뉴를 만들어봤어요.」

선생님 「샘플 사진에서나 볼 법한 엄청난 조합... 냄새 좋다.」

선생님 「바로 먹어도 될까?」

하나코 「네, 드세요.」

선생님 「잘 먹겠습니다. ......음, 맛있어!!」

선생님 「계란말이는... 육수를 썼어?」

하나코 「네. 감주와 백다시를 써봤어요.」

선생님 「한입할 때마다 퍼지는 풍미가 훌륭해...」

선생님 「야채볶음도... 잘 익었네... 움직이지 않아...」

하나코 「...답변하기 곤란한 리액션이네요.」

선생님 「아아. 아니, 전에 요리를 시켰을 때 말이야... 나온 음식이 움직였어.」

선생님 「먹느라 고생했단 말이지... 그 후 기억이 없지만.」

하나코 「...그거, 진짜 요리인가요?」

선생님 「요리였어. 적어도 식재료는 먹을 수 있는 거 였어... 아마.」

선생님 「생선구이도 미소시루도... 밥이 잘 넘어가네...」

선생님 「학생들이 자취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안심이야.」

하나코 「입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 「엄청 좋았어... 잘 먹었습니다.」

하나코 「변변찮았습니다♡」

하나코 「다음엔 목욕은 어떠신가요? 등, 밀어드릴게요?」

선생님 「......정말 등을 밀 뿐?」

하나코 「물론이죠, 또 뭐가 있나요?」

선생님 「...아니, 그것뿐이라면 다행이지만.」

선생님 「목욕하는 도중에 수영복을 벗는다거나 하진 않겠지?」

하나코 「선생님은 걱정이 많으시네요... 괜찮아요.」

하나코 「선생님, 가려운 곳은 없나요?」

선생님 「없어, 괜찮아...... 오히려 기분 좋아.」

하나코 「남의 몸을 씻는다는 건, 꽤 해보고 싶었어요.」

하나코 「보충수업부라도 괜찮았지만... 처음은 선생님에게 드리고 싶어서♡」

선생님 「......그러셔.」

하나코 「선생님, 다음엔 등을 씻을게요.」

하나코 「가슴으로 씻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평범하게 손으로 씻어주면 좋겠는데!?」

하나코 「어머, 유감이네요. 그럼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씻을게요.」

선생님 「같이 목욕하는 것만으로도 그레이존인데 가슴으로 씻으면 이제 그렇고 그런 가게가 되니까.」

선생님 「걸리면 교정국 가는 거야.」

하나코 「만약 그렇게 되더라도 저는 선생님이 돌아오시길 계속 기다릴게요.」

선생님 「우선 그렇게 될 거 같은 행동을 자제해주면 기쁠 거 같은데.」

~~~~~~~~

선생님 「......저기, 하나코?」

하나코 「뭔가요?」

선생님 「이거, 대체 무슨 상황이야?」

하나코 「보고도 모르시겠어요? 무・릎・베・개... 인데요?」

하나코 「해보고 싶었어요. 무릎베개로 귀파기라는 걸.」

선생님 「그건 좋은데... 정말 이런 걸로 괜찮아?」

선생님 「파파카츠라고 해서 틀림없이 외출할 줄 알았는데.」

하나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하나코 「모처럼이니 이럴 때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 「그게 이거, 라고...」

하나코 「네... 후후, 선생님.」

하나코 「지금 저희, 부부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선생님 「...음, 확실히 그렇게 보인다고도 할 수 있을까.」

하나코 「상대의 집에서 요리를 하고... 목욕하고, 귀파기...」

하나코 「이런 아무렇지도 않은 풍경, 저 동경했거든요.」

하나코 「타인과의 관계로 피곤해하지 않아도 되고,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하나코 「어깨에 힘을 넣을 필요없는,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상대와의 느긋한 시간.」

선생님 「...하나코는, 지금 행복하구나.」

하나코 「네, 엄청.」

하나코 「이것도 히후미쨩과 선생님 덕분이에요.」

하나코 「그래서 이렇게 평소의 감사를 담아 봉사하는 거죠.」

선생님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하나코 「네♡ 그럼 지금부터 귀를 팔 테니까... 너무 움직이진 말아주세요?」

선생님 「그래...」

하나코 「귀파기라고 해도, 그냥 면봉이나 귀이개를 넣고 끝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하나코 「우선 귀 주변부터...... 물티슈를 사용해 귀 주변을 닦습니다.」

하나코 「그와 동시에, 귓바퀴도 누릅니다. 이로 인해 혈류가 좋아지고 귓속도 청소하기 쉬워져요.」

하나코 「자, 포근해졌죠? 그럼 이제 점착 면봉이 나올 차례예요.」

하나코 「이 점착 면봉으로, 우선 입구 부근의 귀지를 제거합니다.」

하나코 「사각사각...... 사각사각.」

하나코 「많이 더러워졌네요, 마지막으로 귀 청소를 한 게 언제인가요?」

선생님 「음...... 한동안 안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하나코 「안 된다구요?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적어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하는 게 좋아요.」

하나코 「...입구 부근은 이 정도면 되겠죠. 그럼 진짜 귀이개를 이용해 더 안쪽의 귀지를 청소합시다.」

하나코 「파삭파삭..... 파삭파삭......」

하나코 「...후훗, 그렇게 움찔움찔하시고. 기분 좋으신가요?」

하나코 「...아, 선생님. 큰 귀지가 있었어요. 지금부터 꺼낼테니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하나코 「음...... 옆의 조금 벗겨진 부분에 힘을 줘서... 조금씩, 조금씩...」사각사각

하나코 「읏! 꺼냈어요...! 꽤 크네요. 앞으로는 쌓이지 않게 잘 청소 해주세요?」

하나코 「......선생님?」

선생님 「쿨....... 쿨......」 zzz...

하나코 「......후후,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하나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거든요.」

하나코 「그렇게나 파렴치한 소리만 하고 있어도... 면전에서 말하기엔 용기가 부족하지만...」

하나코 「――연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지켜봐 주세요.」

하나코 「......음.」 쪽

하나코 「.........」

하나코 「.......ㅈ, 자 그럼... 나머지도 청소해버릴까요.」 화끈

소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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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8.10번역

소설핫산) #7 「파파카츠 선생님」 하나코 「......」

#우라와 하나코#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27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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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manomi_3348작가
게시물 30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8.10 23:31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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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나
ㅇDC
ㅇㅇ123.08.10

오히려 하나코가 하트가 없네

ㅇDC
ㅇㅇ223.08.10

역시 하나코는 이런 모습이 미식이지 그리고 유우카야 하나코니까 저런 식으로 버틴 거지 너였으면 솔직히 자퇴 때렸을 거 같다

ㅇDC
ㅇㅇ323.08.10

와 조강지처 씨발 섹스

ㅇDC
ㅇㅇ423.08.10
디시콘
ㅇDC
ㅇㅇ523.08.10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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