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글자수 2466
오타·오역 지적 환영
루비문자는 단어[윗첨자] <- 이렇게 표기함
샬레 활동 일지 시리즈 1편~6편중 5편 번역임
다음에 번역할 소설 추천받습니다
--------
〇월 4일
날마다 당번으로 오는 학생이 다르기 때문에, 당번 일지를 만들었습니다. 당번으로 오는 학생은 다음 당번에게 인계할 내용 등을 여기서 주고받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으로부터】
* * * * *
〇월 5일
밀레니엄의 하야세 유우카입니다. 제가 첫 번째 주자네요. 미정리 영수증을 정리하고, 지출과 수입을 목록으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어지럽게 쌓여 있어서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써버렸습니다.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 전에 퇴근 시간이 되어서, 내일 당번인 분이 남은 작업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으로부터】
늦게까지 고마워, 유우카. 덕분에 살았어.
* * * * *
〇월 6일
트리니티의 아지타니 히후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 인계받은 작업은, 선생님께 방법을 배우면서 겨우 끝냈습니다. ……선생님이 방법을 알고 계셨다면, 어째서 당번 업무가 되었던 걸까요? 하지만, 전화 응대로 바빠 보이셨으니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방이 집무실이 되기 전부터 놓여 있던 물건들을 정리했습니다. 돌아갈 때쯤 대량의 팩스가 도착했는데, 빨리 나가지 않으면 막차를…… 내일 당번이신 분,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전력 질주하지 않아도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ㅎㅎ
히후미, 수고했어. 페로로 님 쿠키, 나중에 맛있게 먹을게.
* * * * *
〇월 7일
아비도스의 타카나시 호시노입니다. 이야~, 오늘은 열심히 일했네~. 헬멧단의 진압 수고했어. 샬레는 정말 뭐든지 하는구나. 갑자기 다른 학원의 학생들과 팀을 짜게 되어서 깜짝 놀랐지만, 선생님의 지휘 덕분에 생각보다 훨씬 순조로웠어.
근데 말이야, 이런 일로 실적을 쌓아버리면, 더 바빠지지 않을까? 낮잠도 못 자게 될 텐데?
오늘은 전투만 했지만, 사후 처리 서류는 선생님이 하시는 것 같아. 내일 담당도 힘내~.
【선생님으로부터】
오늘은 고마워, 호시노.
쿠키가 없는데, 혹시 가져갔니??
* * * * *
〇월 8일
게헨나의 시시도우 이즈미야!
맛있었지!
【선생님으로부터】
사다 놓은 간식이 사라져 버렸어……(T_T)
* * * * *
〇월 9일
게헨나 학원, 풍기위원회 행정관 아마우 아코입니다. 어제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즈미 씨에게도 지도가 필요하지만, 선생님, 어른이시니까 좀 더 제대로 해주시겠어요. 파일명 규칙도 샬레 내에서 공유되지 않아 폴더 안이 엉망진창이었어요? 제가 정해버리면 반발이 있을 것 같으니, 그런 부분의 규칙 제정은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출력된 서류에 오타나 탈자가 많은 것 같으니, 기밀 서류가 아닌 이상 내일 당번이신 분은 그쪽을 확인해주세요.
【선생님으로부터】
많이 혼났네. 그래도 일 도와줘서 고마워.
왔을 때는 짜증이 나 보였는데, 돌아갈 때는 밝은 표정이어서 다행이야.
* * * * *
〇월 10일
트리니티의 하네카와 하스미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쇼핑몰 내 긴급 출동으로 정신없는 몇 시간을 보냈지만, 점심부터는 평화로웠습니다.
그 케이크가 게헨나 학생의 선물이라는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런 곳에서 만든 것, 분명 출처 불명의 불량품일 것입니다. 쓰레기통의 음식물 쓰레기가 오히려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트리니티에서 가져온 찻잎이 있으니, 선생님도 홍차를 드시고 몸속을 정화하세요.
아멘
【선생님으로부터】
티타임 즐거웠어, 하스미.
케이크를 먹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힘이 났어.
* * * * *
〇월 11일
게임개발부의 사이바 모모이입니다!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 절찬리 서비스 중이야!
다운로드는 이쪽에서! →■■■■■■■■■■■■■■■■■■■■■■■■■
【선생님으로부터】
장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URL은 지웠어.
다이렉트 마케팅을 일지에 하는 건 그만하자, 모모이.
* * * * *
〇월 12일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엔지니어부의 토요미 코토리입니다. 오늘 수행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
…
【선생님으로부터】
코토리, 오늘 고마워. 컴퓨터 상태를 봐줘서 도움이 됐어.
많이 써줘서 기쁘지만, 보고 내용은 하루 분량의 기입란에 맞춰 쓰도록 하자.
* * * * *
〇월 13일
백귀야행 축제 운영 위원회의 카와와 시즈코입니다!
신상 디저트 발매 중, 백야당으로 오세요!
오늘은 행사장의 점포 지원이라서, 안성맞춤인 일이었어요.
출납 기록은 해뒀으니, 입력은 내일 당번이나 선생님께 맡길게요!
신상 디저트 발매 중, 백야당으로 오세요!
【선생님으로부터】
시즈코, 오늘 대활약이었네.
그런데 왜 두 번이나 홍보한 거야!?
* * * * *
〇월 14일
붉은겨울 사무국, 보안위원회의 이케쿠라 마리나다.
샬레는 두려운 곳이다.
집무실에 도착하기까지 몇 번이나 조난당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러한 가혹한 임무에 날마다 임하는 당번 제군에게는, 존경심을 금할 길이 없다.
오늘의 임무는 구사일생으로 완료했다. 뒷일은 부탁한다, 동지여.
【선생님으로부터】
샬레의 사무실 건물, 넓지. 나도 처음에는 길을 잃을 뻔했어.
마리나가 청소해준 덕분에 집무실이 깨끗해졌어. 고마워.
서류 작업은 내일로 미루고 힘낼게.
---
△월 25일
누군가가 가져갔는지 노트가 없어져서, 두 권째를 만들기로 했어. 모두의 기록을 읽는 건 매일의 은밀한 즐거움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
책상에서 가져가지 않도록 조심해줘.
~마음이 내키면 계속~
-------
번역 이상한 부분 있으면 댓글좀
댓글 2

마리나 빡통레즈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