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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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샬레에서 쾌적하게 지내기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접수된 의견 및 요청 사항에 대해 답변해 드리는 곳입니다.
아래 답변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면 제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다시 건의함을 통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익명의 학생
“샬레 곳곳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는 보호되고 있는 건가요?”
「학생」의 프라이버시는 보호되고 있습니다.
「학생」은 말이죠.
익명의 학생
“샬레 집무실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아서 무섭다는 소문이 돌던데 진짜인가요?”
최근에는 새벽 3시 전에는 소등하고 있습니다.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익명의 모래늑대
“응, 조만간 연방학생회 금고를 털 거야. 각오해 둬. 그리고 다음에 같이 라이딩 가자.”
건의함은 범행 예고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라이딩은 가겠습니다.
익명의 온천개발부
“샬레 지하에 온천이 있을 것 같으니 내일 파러 가겠다! 하─핫핫핫!”
건의함은 온천 개발 예고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참고로 내일 당번은 히나입니다.
익명의 회계
“선생님은 대체 언제쯤 5,000엔 이상의 쇼핑을 할 때 미리 상담해 주실 건가요? 지금까진 사후 보고밖에 못 받았습니다만.”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익명의 조마에 사오리다
“선생님에 대한 소문 중에 학생의 다리를 핥는 걸 좋아한다거나,
전라로 백사장을 달리는 추태를 부렸다거나,
학생과 여탕에서 혼욕을 즐기는 변태라는 이야기가 있다.
정식으로 잘못된 소문이라고 표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니 신경 쓰지 않습니다.
참, 곤란한 일이군요.
익명의 성1우 전공
“선생님…언제쯤 나와 함께 보냈던 전생을 기억해 줄 거야……? 불안해서 까마귀랑 고양이들도 술렁이고 있어……. 이힛.”
아직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런데 최근 창문을 집요하게 두드리는 까마귀나 고양이 울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 게 혹시 관련이 있나요?
익명의 소설가
“선생님 주변에 여자애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고 난 뒤로 연애 소설이 잘 안 써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플롯을 다시 검토하거나 처음부터 새로 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니까 와일드헌트에 갈 때마다 제 행동을 파악하지 말아 주세요.
익명의 민트초코 애호가
“제가 한 달 전에 간식으로 넣어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저는 항상 샬레에 오는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권하고 있습니다만, 다들 사양하고 있나 보네요.
그래도 100개 중에 87개나 남은 거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얼음 마녀
“이곳의 보안은 너무 허술해.
도저히 선생님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저번에 설치해 둔 트랩이 없어진 건 선생님이 치운 거야?
그렇게 되면 내가 계속 곁에서 호위해야만 해.”
방문객들이 다니는 통로에 설치하는 건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쪽에서 위험한 게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익명의 부부장
“이곳의 보안은 너무 허술해.
아직도 비밀번호를 책상에 붙여두진 않았겠지?
선생님의 정보 리터러시가 부족하면 유사시에 모두에게 폐가 된다고?”
할 말이 없군요.
조속히 대처할 테니, 부디 그 리터러시 교육을 부원들에게도 꼭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익명의 정의실현부 부위원장
“다이어트가 끝날 때까지 선생님께 맡겨둔 디저트 일부가 사라졌는데 어찌 된 일인가요?
전 지금 맹렬히 화가 나 있습니다.”
그거 이상한 일이네요.
이름을 써서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만…조속히 범인을 찾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익명의 생활안전국
“저번에 거기 놓여 있던 도넛 진짜 맛있더라. 또 먹고 싶은데 가게 이름 좀 알려줄 수 있어?”
그건 트리니티 학생이 나중에 먹으려고 준비해 둔 한정판 도넛입니다.
근처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나요? 조만간 샬레로 오셔야 할 것 같으니 각오해 두세요.
익명의 천재 미소녀 병약 해커
“왜 이 천재 해커에게 사이버 보안 점검을 맡겨주지 않는 건가요?
당번으로도 전혀 불러주지 않고, 이건 명백한 횡포입니다. 당장 개선하세요.”
글쎄요,
심심하다면서 컴퓨터를 해킹해 부실에 올 때까지 전원을 못 켜게 한다거나,
당번이라면서 제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친다거나 하는 리터러시 관점에서의 문제로 불합격 처리되었습니다.
다음 채용을 기다려 주세요.
익명의 시스터
“샬레 당번으로 다른 학생과 함께할 기회가 종종 있는데,
왜인지 저를 보고 상스럽다느니,
‘야안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느니 하는 험담을 듣고 있습니다.
대체 왜일까요? 딱히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장문 실례했습니다.”
익명이니 상담도 접수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그건 타고난 재능이라 불러야 할까요. 매력이 넘치는 거라고 생각합시다.
익명의 슈퍼스타
“선생님! 지난번엔 도전장을 착각해서 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대로 된 도전장을 드리고 싶은데 언제 샬레로 찾아뵈면 될까요?”
언제든 괜찮습니다.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익명의 디저트 고양이
“저기…아는 사람한테 갑자기 지금까지 고마웠다는 편지? 같은 걸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건 솔직하게 받도록 하세요.
편지로 고마움을 전해주는 친구는 얻기 힘든 법이니까요.
익명의 무표정계 미소녀
“최근 누워만 지내던 친구가 조금씩 표정을 짓기 시작했어.
변화가 생겨서 기쁘지만, 조금만 더 밝아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건 본인에게 달린 일이겠지요.
매일 정성을 다해 간병해 주세요.
익명의 참모 고양이
“요즘 나구사 선배가 누워 있는 선배한테 공물이라며 갓 구운 닭꼬치를 두고 가.
방안에 닭꼬치 소스 냄새가 진동해서 다들 괴로워하는데도 도무지 멈추질 않네.
왜 내가 매일 식어 빠진 닭꼬치를 치워야 하는 거지?
자는 얼굴도 왠지 괴로워 보이고, 선생님이 한마디 좀 해줘.”
출입 금지 합시다.
그리고 본인이 상처받지 않게 슬쩍 병문안 선물을 바꾸도록 유도해 보죠.
익명의 서기
“왜 샬레에 『주간 만마전』을 비치해주지 않는 건가요? 귀여운 이부키 짱 사진도 가득하다고요!”
샬레는 공평한 장소입니다.
그걸 허용하면 각 학원의 주간지를 전부 비치해야 합니다.
익명의 서기
“왜 선생님의 정보를 기록하면 안 되는 걸까요?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세부 사항도 정리되니 좋은 일 같습니다만.”
서기로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으로서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코타마
“선생님이 없는 동안 정체불명의 발소리가 여러 명 들립니다.
나중에 데이터를 보낼 테니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샤워할 때 노래를 부르시는데 좀 더 다른 장르를 희망합니다. 슬슬 신곡이 듣고 싶네요.”
정보 제공은 감사합니다만,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최근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학생이 많은 건 당신 때문이죠?
익명의 토끼
“언제나 샤워실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표시로 청소도 해 두었고 셔츠는 제가 책임지고 빨아서 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셔츠가 일주일 뒤에 돌아오는 건 조금 곤란하네요.
익명의 간호사
“선생님은 잠 좀 더 자세요. 안 그러면 제가 또 강제로 잠들게 하는 극약 처방을 해야 하니까요.
아, 빨래가 쌓여 있길래 빨아서 널어두었습니다!”
…네.
추가 알림: 유사한 의견을 대량으로 보내셔도 답변에 걸리는 시간은 달라지지 않으며,
강도질 권유나 발파 예고, 스토커 보고와 관련된 화제는 제외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익명의 라면집 대장
“지난번엔 우리 집 라면을 배달 시켜줘서 고마웠어!
요즘 통 가게에 안 오더라고. 다음번엔 가게에 와서 먹어주면 더 기쁘겠어!”
사례를 들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대장님의 라면을 무척 좋아하니 조만간 꼭 먹으러 가겠습니다.
익명의 맛있는 게 먹고 싶은 게헨나 학생
“지난번에 배달시켜준 라면 진짜 맛있었어!
오랜만에 마지막까지 방해받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덕분도 있겠지만…….
괜찮다면 어느 가게인지 알려줄 수 있어?”
아비도스 지구에 있는 ‘시바세키 라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만두도 아주 맛있답니다.
익명의 닌자 01
“선생 공! 닌자 정식을 먹어봤다는 영상이 엄청나게 재생(10만 재생)되었어!
이것도 선생님이 같이 촬영해 준 덕분이야!
인법, 조회수 벌기의 술이네!”
다들 정기적으로 영상을 계속 올려준 덕분이야.
앞으로도 닌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내주렴.
익명의 밀레니엄 그래피티 해커
“최근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를 조작한 흔적이 발견됐어.
수상쩍은 상품 소개 영상의 설득력을 높이려는 수작일 거라고 선배가 그러던데, 선생님도 조심해.”
알겠습니다. 수상한 상거래 건을 포함해 이쪽에서도 주의 환기를 하도록 하죠.
익명의 요괴 MAX 해커
“잘은 모르겠지만 인기 없는 영상의 조회수를 10만 회로 만드는 장난이 유행하고 있어.
헛된 기쁨을 맛보게 하려는 심보 고약한 놈들의 짓이래…….
이런 것도 샬레에서 대응해 줘?”
…네. 베리타스에 신속하게 그 해충의 구제를 의뢰하겠습니다.
아울러 닌자들도 파견할 테니 마무리는 그녀들에게 맡기도록 하죠.
익명의 경극 가면
“저는 산해경의 전통을 중시하는 나머지 큰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문화 교류에도 관용을 베풀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요?”
전통과 다르다고 해서 눈을 부라릴 필요는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산해경의 전통에 경의를 품고 대하고 있을 테니까요.
‘악의는 없다’는 마음으로 계시면 충분합니다.
익명의 경극 부원
“외부 문화에서 자신의 각오를 보여주는 복장은 ‘하이레그’를 입는 것이라며, 부장님이 몹시 고뇌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이건 말려야 할까요?”
말려주세요. 그런 각오를 다지는 법은…이 세상에 없습니다.
익명의 전통을 중시하는 현룡문 간부
“자주 그곳에 문주님이 폐를 끼치러 가는 줄로 압니다.
부디 불필요한 것……교육상 좋지 않은 것을 보여주거나, 멀리 외출시키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문주님의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대체로 키사키가 저를 휘두르고 있…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네, 명심하고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의 전통에 관용적인 현룡문 간부
“문주님이 샬레에서 받아오신 옷, 정말 귀여웠어요! 저희 몫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헌옷가게에서 구매한 것인데 마음에 들어 하니 다행이네요.
부디 멋 부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익명의 평범한 학생
“이 페이지는 샬레에 대한 익명 의견에 답변해 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왠지 취지가 변질된 것 같습니다.
모모프렌즈 굿즈를 더 비치해 달라거나, 페로로 님 동호회 전용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의견을 내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만, 그 요청을 들어주는 건 무리이니 포기해 주세요.
은근슬쩍 모모프렌즈 전용석을 만들고 있는 건 이미 다 들켰으니까요.
익명의 구호기사단 단장
“샬레에 모모프렌즈 굿즈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웨이브캣’ 베개를 비치해도 괜찮을까요? 낮잠의 질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곳은 학생들이 마음대로 만든 공간입니다만…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비치하는 건 허용하겠습니다.
단장님도 부디 휴식하러 오세요.
익명의 티파티 간부
“당번에 관한 건입니다만, 부디 나기사 님을 선택해 주실 수 없을까요?
선생님께서는 바쁘신 나기사 님을 배려해 부르지 않으시는 듯하나, 여름 이후 한 번도 호출받지 못했다며 한탄하고 계셔서…….
기분 전환도 될 테니 부디 검토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묘한 부분에서 신경을 써버려 죄송하네요.
당번은 희망하는 학생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익명의 티파티 호스트
“…최근 미네 단장과 히후미 씨가 싱글벙글 웃으며 샬레에 드나들고 있다더군요.
그것도 일주일에 몇 번씩이나.
선생님을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대체 어떤 이유로 제게는 아무 말도 없이 셋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건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저기…… 결코 나기사를 무시하고 모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다들 자기 마음대로 모모프렌즈 굿즈를 가져다 놓고 만족하고 있을 뿐이라 아무 일도 없답니다.
정말이에요.
익명의 타치바나 언니
“선생님, 세뱃돈 고마워. 노조미도 집에서 덩실덩실 춤췄어. 다음에 과자 잔뜩 사 갈게.”
새해부터 일하느라 고생 많았어. 마음껏 쓰렴.
익명의 하얀 토끼
“선생님, 세뱃돈 감사합니다! 올해는 내년에도 세뱃돈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착한 아이로 지내려고 해요, 니하핫!”
그거 다행이네. 도박에 쓰면 안 된다?
익명의 만년설 결정
“며칠 전, 토키와 에이미가 선생님께 세뱃돈을 받았다며 제게 자랑하더군요.
왜 저 같은 가냘픈 병약 미소녀에겐 아무것도 없는 건가요.
게다가 제게 세뱃돈을 받아 가려는 후배들이 많아 무척 불만스럽습니다.”
3학년은 자립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괜찮겠지 싶었는데…….
그만큼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합시다.
익명의 부부장
“코타마가 왠지 세뱃돈을 받고 신나 하던데, 3학년에겐 안 주기로 한 거 아니었어?”
어, 코타마가 3학년이었던가?
댓글 17
코타마가 3학년이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레 선생질 쉽지 않다ㅋㅋㅋ
이런 소재가 미식이란 말이죠 잔잔바리하게 학생들 많이 나오는
익명이 익명이 아니잖아ㅋㅋㅋ
다 아는 사람들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