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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Case 보충수업부─생각이 보이는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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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자

#아즈사 #코하루 #하나코 #히후미

원문 ベーコンシャキシャキ

────────────────────

《생각이 보이는 안경》

Case 엔지니어부, 세나, 아코

Case 이오리

Case 불량배(SMG), 토키

Case 아루, 하루나

Case 티파티

Case 아리우스 스쿼드

Case 시코로, 시로코 테러

Case 보충수업부

────────────────────

코토리 "지금까지의 줄거리!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안경 모니터를 부탁했습니다!"

코토리 "생각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안경을 쓴 대상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나타내는 신뢰도가 표시됩니다!"

코토리 "설명드리죠! 신뢰도라는 것은 이런 느낌입니다!"

91~100

엄청 신뢰하고 있습니다! 애인이 될 준비 만반입니다!

81~90

굉장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느낌입니다!

71~80

꽤나 신뢰하고 있습니다! 절친같은 느낌입니다!

61~70

신뢰하고 있습니다! 단짝친구같은 느낌입니다!

51~60

신뢰하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41~50

신뢰하고 있습니다!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31~40

신뢰하고 있습니다! 지인같은 느낌입니다!

21~30

그다지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다... 싸운 뒤 같은 느낌일까요...

11~20

신뢰한다기보다는 싫어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개선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0~10

싫어합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관여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코토리 "참고로 명확한 연애감정이 있는 경우 숫자 뒤에 ♡가 붙습니다!!"

"... 매번 피곤하지 않아?"

코토리 "아뇨! 즐거워서 하는 거라!"

~~~~~~~~~~

"앞뒤로 껴안겨서 그런지 온몸 관절이..."

아침에 일어나 시로코, 쿠로코와 셋이서 잡담을 좀 나누다가 아비도스의 일이 있어 시로코는 일단 돌아갔다. 쿠로코에게도 아비도스에 들르라고 했지만 본인이 말하기를 『아직은 얼굴을 마주할 때가 아니야』라고 한다.

오늘 오전에는 보충수업부와 일정이 있다. 그 뒤 네 사람은 극단적으로 낮은 성적을 내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관계는 꽤나 깊은 듯 하다. 특별한 목표가 없어도 곧잘 모이게 되었다. 사전에 연락해서 나도 얼굴을 비추기로 했다.

조금 일찍 출발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언제나처럼 엔지니어부의 안경을 쓰고 한 교실로 향한다.

・

・

・

8시도 안되어 도착한 것 같다. 트리니티는 휴업일이지만 네 사람은 보충수업부 활동을 신청했다. 수업 예정은 9시였지만 이미 누군가 앉아 있었다.

아즈사 "좋은 아침이야, 선생님."

시라스 아즈사. 그 일을 계기로 히후미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근본은 매우 착한 아이로 당번으로 올 때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가끔 너무 솔직한 면은 있지만.

"좋은 아침, 아즈사."

"선생님 안경이 페로로 박사님 안경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혹시 그런 상품이야?"

"아, 그건 아니야..."

"그렇구나..."

페로로 박사는 아즈사가 히후미에게 받은 인형이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안경을 아즈사에게 향한다.

아즈사 신뢰도: 81(신상품이라면 히후미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정말 기쁘다.

그리고 신상품이 아니라서 미안...

그녀의 책상 위에는 저번 수업 교재가 몇 권 올려져 있다. 마커로 표시한 흔적과 세세한 메모가 남아 있어 그녀의 근면함을 엿볼 수 있다.

"공부하고 있었구나. 모르는 부분 있어?"

"아, 여기 이 부분이..."

・

・

・

"라는 느낌?"

"그렇구나. 고마워."

드르륵

아즈사의 질문이 끝났을 때 두 사람이 왔다.

"잠깐! 둘이서 뭐한거야?! 설마 빈 교실에서..."

"후후, 코하루짱♡ 교실의 남녀 두 명. 그냥 예습이죠. 아니면 코하루짱은 뭘 생각했나요?"

"말할 리가 없잖아, 바보야?! 변태!!"

"둘 다 안녕."

시모에 코하루와 우라와 하나코.

코하루는 정의실현부로서 강한 정의를 내세우지만 아직 내면이 미숙한 부분이 있다. 그래도 매우 의욕이 넘치기 때문에 보충수업부의 활동에서 그녀의 성장을 크게 체감한다.

하나코는 보충수업부에서도 여러모로 어른스러운 아이다. 평소의 언동은 그것대로 대단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재다능하여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다. 여름에는 그녀의 새로운 면도 볼 수 있었다.

"선생님은 안경을 쓰셨던가요?"

"아니, 패션 안경이야."

"그래도 엄청 멋있네요♡"

이번에는 두 사람에게 안경을 향한다.

코하루 신뢰도: 74(설마 [삐-] 카운터 아니야?! 선생님이니까 있을 법해...)

하나코 신뢰도: 85(코하루짱 또 이상한 생각 중인가 보네요♡)

코하루... 상당히 마구니가 끼었구나...

그리고 하나코는 확신범이라는 것도 알았다.

"안 어울려?"

"그, 그건 아닌데..."

시각은 8시45분, 곧 있으면 히후미도 올 것이다. 그때까지 하나코의 도움을 받아 예습을 조금 하기로 했다.

・

・

・

"슬슬 시작할 때가 되었는데..."

시각은 8시58분. 보통 조금 일찍 오는 히후미가 아직도 오지 않았다.

"아즈사는 아는 거 없어?"

"그러고 보니 어제 한정 페로로 님을 위해 키보토스 전역을 돌아다녔어."

"아즈사도 같이 있었어?"

"응. 많이 피곤해 보였어. 게다가 결국 못 구하고 포기하고 말았으니까."

"(눈에 다크서클이 진 히후미는 처음 봤었지.)"

아즈사의 생각으로 어느 정도 짐작이 간다.

다다다!

"늦었습니다!"

엄청난 기세로 문을 연 히후미가 달려왔다.

"일단 늦지 않았으니까 진정해."

"네! 죄송합니다! 선생님!"

자, 그럼 히후미에게도 안경을 향해보자.

히후미 신뢰도: 83(한정 페로로 님 굿즈 결국 못 구했어요... 게다가 지각까지 해버리다니...)

히후미에게 이렇게나 신뢰받고 있다는 사실은 기쁘다. 여름의 소란스러웠던 합숙 때의 사건으로 배려심 넘치는 그녀의 상냥함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정판 페로로 굿즈는 결국 구하지 못한 것 같다.

"일단 히후미가 진정하는 대로 시작하자."

~~~~~~~~~~

"선생님."

"왜 그래, 아즈사?"

10시를 조금 넘길 무렵 갑자기 아즈사가 말을 꺼냈다.

"오늘 선생님은 굉장히 예리해."

"무슨 소리야?"

"뭐라고 할까, 궁금하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이 곧바로 달려와."

"보통은 우리가 먼저 질문하는데."

"오늘은 선생님이 한발 앞서있는 느낌이야."

"혹시 그 안경 덕분이야?"

이런?! 오늘은 이 안경을 너무 많이 활용했다!

히후미 "(확실히 듣고 보니...)"

코하루 "(설마 정말로 [삐-] 카운터야?!)"

하나코 "(후후...♡)"

다른 아이들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하루의 착각은 더욱 좋지 않다!!

"패션용 안경이지만 왠지 모두를 더 잘 살필 수 있게 된 느낌이야. 그래서일까?"

"그렇군... 그런 효과도 있구나!"

아즈사가 납득하자 다른 세 사람도 납득하는 것 같다. 그대로 다시 보충수업부 활동으로 돌아갔다.

~~~~~~~~~~

"12시니까 일단 오늘 활동은 여기까지."

"다들 이후 예정은 있어?"

"저번에 맛있는 식당을 찾았는데 거기서 먹죠!(페로로 님이 인도한 그 집!)"

히후미가 제안한다. 아무래도 페로로 굿즈 수집 중 발견한 좋은 식당이 있는 모양이다.

"그 전에 선생님과 하고픈 얘기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하나코가 그 말과 함께 손을 잡아온다.

왠지 안좋은 예감이...

・

・

・

"무슨 일이야?"

"오늘 그 안경, 혹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안경인가요?"

... 역시 그녀는 날카로운 면이 있다.

"그렇다고 할까..."

"후후, 그럼 지금부터 하는 말은 안경을 벗고 들어주세요♡"

시키는 대로 안경을 벗는다.

"선생님."

"어떤 경위로 그 안경을 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걸 쓰지 않아도 학생들 모두 선생님을 신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소녀의 비밀을 엿보는 일은 삼가해 주세요♡"

"저도 생각하는 걸 의식하느라 고생했다구요?"

"무엇보다도 그 안경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코, 혹시 조금 화났어?"

"화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네요."

"그저 학생들이 신뢰하는데도 말없이 확인하려는 선생님의 방식과 그 안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에요."

"그렇구나."

"그러면."

"지금부터 하는 말은 모두 진심이야."

하나코에게 안경을 씌운다.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조금 놀란 듯 했다.

"나는 더 많은 학생들을 가까이서 지지해주고 싶어."

"지금까지 이 안경을 통해 여러 학생들을 만나며 잘 알게 되었어."

"확실히 하나코의 마음대로 소녀의 마음을 엿보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가지 일이 있어도 아직 학생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그러니까 이 안경은 나 나름대로의 목적을 갖고 쓰는 거야."

"즐겁고 재밌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런 마음 뿐만은 아니야."

모두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하나코도 안경을 통해 이해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후후♡ 그렇게 말하신다면 저도 강하게 말할 수는 없겠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

하나코 신뢰도: 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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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9.08번역

[소설핫산] Case 보충수업부─생각이 보이는 안경

#보충수업부#소설
좋아요 0댓글 11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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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nnocentbrewery작가
게시물 36개
ㅇDC
ㅇㅇ(소설핫산)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아카라이브pixiv아카라이브아카라이브
게시일2023.09.08 17:57
조회0
광고

댓글 11

나
ㅇDC
ㅇㅇ123.09.08
디시콘
ㅇDC
ㅇㅇ123.09.08

미친섹스코

ㅇDC
ㅇㅇ223.09.08

이게 하트가 아니네

ㅇDC
ㅇㅇ323.09.08

타인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안경과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단추 이야기 생각나네

ㅇDC
ㅇㅇ423.09.08
디시콘
ㅇDC
ㅇㅇ523.09.08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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