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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샌즈의 키보토스 전생 - 1 (제목낚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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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4일에 시작해 현재 10화까지 연재중인 소설이다. 나름 문맥에 맞게 다듬었지만 언텔 해본지 꽤 돼서 번역의 퀄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고, 당연하지만 언더테일 안해봤으면 이해 안되는 부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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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Archive: Visitor From Underground

작품 소개

수많은 학살과 리셋.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 참극의 윤회로부터, 우연히 발생한 게임의 이상 현상으로 인해 벗어난 게으른 뼈다귀 샌즈. 그가 도착한 곳은 총알과 소녀들이 난무하는 학원도시 '키보토스'. 그는 투명한 세계에서 무엇을 마주하게 될 것인가.

이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합니다.

·크로스오버

·일부 캐릭터의 독자 해석

·작가 소설 초보자이기 때문에,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표현 부족이나 문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을 가능성 있음

이것들을 근거로 하여 상관없다고 하는 분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프롤로그(1화)

"헤, 너 정말 그게 가능할 거라고ㅡ."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 몸은 크게 찢겨져, 신성한 복도가 선혈에 물든다.

​ ──이걸로 몇 번째인가. 나는 몇 번이나 살해당했고, 몇 번이나 이 세계는 리셋된 것일까.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인간에 의한 괴물 학살은 지금도 끝나지 않는다.

"그냥... 경고 안 했다고만 하지 말아줘."

의미 없는 충고. 입에 담기도 싫은데도 저절로 입이 움직인다. 그야 난 게임의 캐릭터니까, 이미 확정된 행동을 해야 한다. 저항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뭐, 그릴비나 가야겠군."

"파피루스, 뭐 먹고 싶은거 없어?"

흥미를 잃고 떠나는 인간을 뒤로 하고, 있을 리 없는 동생을 향해 말을 건넨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그 사이 내 몸은 서서히 먼지가 되어가고, 의식이 희미해져간다. 처음에는 '드디어 쉴 수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다시 리셋되어 똑같은 상황을 되풀이한다.

………

"…헤, 이번에도 글렀군."

완전히 먼지가 되어 죽은 나는, 리셋되기까지의 짧은 시간을 아무도 없는 깜깜한 공간에서 보낸다. 여기서라면 게임의 캐릭터가 아니게 되어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다.

…그게 무슨 소용이겠어. 플레이어의 리셋을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닌, 그저 공허한 시간일 뿐이다.

이렇게 자기혐오에 빠져 있는 동안, 공간 끝에서 빛이 들어왔다.

"…역시나."

저 빛은 말하자면 리셋, 혹은 로드의 증거이다. 저 빛에 휩싸이면 나는 집 침대에서 자고 있거나, 또다시 복도 한복판에서 덩그러니 서 있다.

도움을 청할 의욕조차 이제는 솟지 않는다.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으니까. 이런 꼴이 될 줄 알았다면, 시공의 왜곡 연구 따위에 몰두하지 않았을 텐데.

빛이 나를 완전히 감싼다. …아, 또 게으르고 말장난을 좋아하는 뼈다귀 캐릭터, 샌즈를 연기해야 되는구나...

…그럴 터였다.

-1페이지-

"......응?"

눈을 뜬 내 앞에 펼쳐진 것은, 전혀 본 기억이 없는 사무실 같은 곳이었다. 창밖에는 눈을 감고 싶을 정도로 눈부신 아침 햇살과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예전에 아주 잠깐 겪었던 지상 생활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그러겠거니 하며 고리타분한 방법이지만 자신의 뺨을 꼬집어 본다...는 건 뼈라서 불가능하니 대신 머리를 때려 본다.

"아파..."

확실한 통증. 틀림없이 이건 꿈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멈춰있던 나는, 뒤에서 다가오는 목소리를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니까 선생님! 왜 또 이렇게 과금하는 거에요!"

"아니... 그치만 갖고 싶었던 캐릭터가..."

"그렇다고 자기 생활비를 깎아가면서까지 할 짓인가요! 정말~... 이거 때문에...... 어...?"

"왜 그래, 유우카...... 응...?!"

드디어 목소리를 알아채고 뒤를 돌아본다. 거기에는 키가 큰 인간 남자와, 짙은 파란색 머리 위에 이상한 고리를 띄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아, 너희들, 여기가 어딘지..."

"...침입자?! 철통같은 샬레의 보안을 뚫고 어떻게... 무슨 목적이야?"

"...!"

소녀가 들고 있던 것은 길쭉한 물체. 그것을 '총'이라고 깨닫는 순간,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임전태세에 돌입한다. 하지만 실력도, 전투 방법도 모르는 상대와 싸우는 것은 득이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쪽은 모든 스탯이 1인 최약체다. 무모하기 짝이 없다.

지금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은 ────

"......"

"무슨 짓을 하려고? 얌전히...응? 사라졌어...?"

능력의 '지름길'을 이용해 도망을 친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이상 어디에 도착할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일단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어떻게든 인적이 드문 곳으 가고 싶다.

"사라졌네. 마치 마술처럼."

"마술이라니... 선생님, 다치신 곳은 없나요?"

"응, 괜찮아."

"그럼 다행이네요. 하지만 저 침입자는 도대체..."

"...으음... 난 그 사람? 이 침입자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어째서인가요?"

"뭐라고 할까... 그 당혹스러워하던 표정, 정신차리니 여기에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어디선가 뚝 날려져 왔다는 소리신가요? 설마 그런 비현실적인 일이..."

"그렇다고 해도 이건 내 억측에 불과해. 특별히 어지럽혀진 흔적도 없고, 지금의 일은 잊고 업무에 집중할까."

"그러네요. 오늘은 서류가 많으니 빨리 시작하죠."

-2페이지-

도대체 그 후로 몇 번이나 지름길을 이용했을까. 어느 장소에서는 총격전에 휘말릴 뻔했고, 또 어느 곳에서는 불량한 집단에게 갈취를 당할 뻔했다. 이 얼마나 치안이 나쁜 지역인가.

단지 내가 이상하게 여긴 점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존재라고는 로봇이나, 로열 가드처럼 두 발로 걷는 개, 가끔 소녀들만 있을 뿐 인간 남자는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이곳'은 내가 알고 있는 지상과는 다르다.

"......지금의 피로한 상태를 봐선, 앞으로 한 번만이라도 지름길을 쓰면 쓰러지겠지."

"어떻게든...안전한 곳으로...가야만......"

피로와 혼란에 엉망진창이 된 머릿속으로 필사적으로 생각한다. 조금만 더 운동을 해서 지구력을 키울 걸 하는 후회를 하면서, 이제는 걷기조차 힘들어 비틀비틀 걷는다. 이 상태로 총을 든 녀석과 마주치면 확실히 죽는다.

"헤헷, 차라리 죽어버리는 편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응?"

심신이 쇠약해져, 자신의 운명에 절망하며 쓸데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을 때, 주변 건물들보다 유난히 큰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둘러싸듯 지어진 대문 안에 크고 작은 건물들이 보인다.

...학교다. 파피루스와 도서판... 아니, 도서관에 갔을 때 심심풀이 읽은 책에 삽화와 함께 그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많은 인간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중요한 학력이나 도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의 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휴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폐교가 된 것인지. 어느 쪽이든, 사람이 없다면 쉬기에 딱 좋은 장소다. 다시 한 번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나는 얼마 안 남은 힘을 쥐어짜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 누구?"

등 뒤에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파란 목도리를 두른 은발의 소녀를 알아차릴 겨를도 없었다.

-3페이지-

디시콘

다음화 분량 두배정도 되던데 오늘안에 번역해옴

각주

지름길 - 샌즈가 게임 내에서 '내가 지름길을 안다'며 목적지랑 다른 방향으로 가는 장면이 몇 나오는데 대충 공간 이동 능력. 시공간을 연구했다는 설정은 싸울 때 떡밥 언급됨

빛 - 게임 내 반짝거리는 세이브 포인트

로열 가드 - 스노우딘에서 이족보행하는 강아지 병사들

도서판 - 게임 내 도서관 현판을 보면 '도서판'(원문은 LIBRARBY)으로 오타가 나있음

링크(클릭시 이동)

소설 원본

상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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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4.02.04번역

소설핫산) 샌즈의 키보토스 전생 - 1 (제목낚시아님)

#소설
좋아요 0댓글 28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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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dazerosaiko작가
게시물 7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4.02.04 10:29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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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나
ㅇDC
ㅇㅇ124.02.04

일단 개추

ㅇDC
ㅇㅇ224.02.04
디시콘
ㅇDC
ㅇㅇ324.02.04
디시콘
ㅇDC
ㅇㅇ424.02.04
디시콘
ㅇDC
ㅇㅇ524.02.04

대체 이런게 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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