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
4872자
호시노 「──────!!」 쾅!
미카 「──────!!」 카카카캉!
호시노 (...사격, 몸놀림, 짐승같은 직감...)
호시노 (으헤, 이건 그거네. 기술이라든가 그런 게 아니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거야.)
호시노 (거기에 비정상적일 정도의 공격력... 맨몸의 피지컬도 괴물, 이런건 제대로 상대하는 게 하책이란 말이지.)
미카 (시선 유도,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움직임, 나에게 큰 한방을 유도하게 만드는 빈틈을 보이는 방식...)
미카 (곤란하네, 나 그런 거 생각하며 움직일 수 없어.)
미카 (총격이 무거운 것도 아니고, 클 수밖에 없는 핸디캡을 기술만으로 커버하고 있다니... 이런 게 아비도스에 있었구나.)
미카 (이건 오산인걸, 내 어설픈 공격으로는 결정타를 먹일 수 없어.)
호시노 (확실하게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려면......)
미카 (저걸 여기서 찍어 누르려면......)
호시노 / 미카 (―――안쪽에 뛰어들어서, 근접격투[인파이트]――!!)
호시노 「......으헤, 정말로 귀찮네.」
미카 「그럼 빨리 포기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호시노 「설마, 그거야말로 하면 안 되는 일이겠지?」
미카 「응, 알고 있어. 그러니까...」
미카 「속공으로 끝내줄, 게!」
호시노 「잠꼬대는 자면서 하는 거니까 잠꼬대인거야, 공주님!」
세리카 「......대단해.」
아야네 「호시노 선배의 공격, 전혀 눈으로 못 쫓겠어요...」
노노미 「본인은 약해졌다면서 웃었지만... 저게 약해진 거라면 전성기는 어느정도였을까요.」
시로코 「응, 역시 호시노 선배는 강해.」
쿠로코 「......응.」
세리카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아무도 선생님을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았을까?」
아야네 「선생님이 호위는 필요없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지만... 불안하네요.」
노노미 「...아마 선생님은 마주한 시점에서 전투가 일어나지 않을거라 확신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 같아요.」
세리카 「하, 하지만 상대가 예상대로가 아닐 가능성도...」
노노미 「그걸 고려해도, 인거예요.」
노노미 「아마도 선생님은 이미 상대방의 정체를 알고 계시겠죠.」
세리카 「어...!?」
세리카 「저, 정말인가요...?」
노노미 「네. 그 증거로 선생님이 호시노 선배에게 질문을 하셨으니까요.」
『――호시노가 사인할 때, 그 녀석은 뭐라고 했어?』 라고.
「아아... 의심으로 얼룩진 마음은 풀리지 않고, 서로 등을 맡겨야 할 존재와 창을 맞댄다.」
「사람이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잠깐의 틈새로 단결같은 말은 의미가 없어지니까.」
「결국 사람은 무엇을 믿고 무엇에 매달리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 「......그 물음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고 싶은 생각은 없어.」
선생님 「나는 그것 때문에 온 게 아니니까. 더 건설적인 이야기를 할까.」
선생님 「......검은 양복.」
검은 양복 「거 참, 가차없으시군요.」
검은 양복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검은 양복 「물론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늦은 거 같습니다만.」
선생님 「너만 신경쓰고 있을 틈은 없다는 거지.」
검은 양복 「박정하시군요.」
선생님 「...그래서, 물어볼까.」
선생님 「어째서, 그런 짓을 했는지.」
검은 양복 「어째서, 라고 말하면 곤란하군요.」
검은 양복 「저희의 존재 이유는 이미 명백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신비의 탐구라고 할 생각인가?」
검은 양복 「물론입니다.」
검은 양복 「라고는 해도 그쪽은 어디까지나 부산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도 아시겠지만... 지난 싸움으로 우리 게마트리아는 해산된 상태입니다.」
검은 양복 「그렇기에, 신비의 탐구라고 해도 아이의 장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양복 「...그럴 때였습니다. 선생이 총에 맞았다는 정보가 들어온 건.」
선생님 「......」
검은 양복 「솔직히 불안했습니다. 당신과는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선생님 「공교롭게도 나는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거 같은데.」
검은 양복 「큭큭... 뭐 괜찮겠죠.」
검은 양복 「선생의 상태를 보기 위해 병실로 향했습니다만... 그 옆에서 걱정스러워 하는 학생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검은 양복 「과연 학생들이 사랑하는 선생님이 위기에 빠졌을 때, 그녀들의 신비는 어떤 측면을 보여줄 것인가.」
선생님 「......그런가, 역시...」
검은 양복 「호오, 짐작 가는 게 있으셨는지?」
선생님 「병실에 왔을 때의 네 말이 마음에 걸렸어.」
선생님 「그때는 막 일어나서 머리가 돌지 않았지만... 너 치고는 이상하게 말수가 적었으니까.」
선생님 「――마치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지.」
선생님 「그런 걸림이 확신으로 바뀐건 아비도스로 가는 도중이었어.」
선생님 「너와 호시노 사이에 이루어진 거래, 그때도 그랬지.」
선생님 「사실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줘야할 정보를 숨겼잖아?」
선생님 「그 결과 아비도스는 학생회 멤버가 없어짐으로써 학교로서 성립할 수 없게 되고 그 부분을 카이저가 공격, 그럴 생각이었지?」
검은 양복 「...네, 그렇죠.」
선생님 「과대망상일지도, 라고는 생각했지만... 그것을 전제로 고찰하면 의외로 추측이 원활하게 진행됐어.」
선생님 「그래서 지금에 이르는 거지. 너로서는 대성공이겠군.」
검은 양복 「정답입니다, 선생.」
검은 양복 「한순간에 생각해낸 일이었지만, 의외로 속아 주셔서 다행입니다.」
선생님 「...악취미로군.」
검은 양복 「선생에겐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죠? 우리와 선생님은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그래도 받아들일 생각은 없어.」
검은 양복 「네, 그렇습니다. 이야기는 거기서 영원히 평행선입니다.」
검은 양복 「계획도 드러났고 보고 싶은 것도 봤으니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물론 앞으로 선생이 노려질 일은 없을 겁니다.」
선생님 「...그래도 전례가 생겼으니 앞으로 내겐 경호가 붙겠지만.」
검은 양복 「괜찮지 않습니까. 그만큼 학생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단 얘기니까.」
검은 양복 「물론 저도 선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달갑지 않은 친절인걸.」
검은 양복 「큭큭큭... 그럼,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군요.」
선생님 「기다려, 뭘 마음대로 끝내려는 거지?」
검은 양복 「호오, 또 뭔가라도?」
선생님 「그야 있겠지...... 예를 들면.」 꾹
선생님 「......이번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을 때려잡는 일이.」 띠링
검은 양복 「...대체 뭘 한 겁니까?」
선생님 「모모터에 지금까지의 음성 첨부해서 흘렸어.」
검은 양복 「!?」
선생님 「내일부터 해가 드는 길을 걸을 수 없겠네.」
검은 양복 「......」
검은 양복 「크, 크큭......」
선생님 「그럼 나는 다른 일이 있어서 가보지, 내일부터 힘내라고 검은 양복.」
선생님 「......그래서, 뭐 이런 식으로 범인은 알았고 앞으로 내가 노려질 일도 없어진 셈이야.」
히나 「그래...... 다행이네.」
히나 「아, 쓰다듬는 손 멈추지 말아줘. 조금만 더 가벼운 느낌으로.」
선생님 「......네...」
이오리 「...아코쨩.」
아코 「뭔가요.」
이오리 「...이거, 무슨 일이야?」
아코 「저건...... 뭐, 이번 로테이션에서 경호라던가 말했는데 게헨나 차례가 되기도 전에 모든 게 끝나버려서 히나 부장님이 삐친 거예요.」
아코 「뭐, 그게, 엄청 힘이 넘쳐서... 『이번에야말로 선생님을 위해 힘내겠다』라며 반짝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이오리 「아~」
이오리 「힘내던 참에 선생님이 다 끝났다고 이야기하러 왔으니까...」
아코 「그런 겁니다.」
아코 「미소노 미카가 게헨나에 들이닥쳤을 때에도 여기서 홍차를 마실 정도니까요. 오히려 미소노 미카 쪽이 걱정스러운 듯이 보고 있었어요.」
히나 「선생님.」
선생님 「네.」
히나 「나, 뭐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엄청 긴장하고 있었어.」
선생님 「네.」
히나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선생님 「네.」
히나 「...그래도, 끝나버렸네.」
선생님 「이, 이제부터 의지할 테니까! 뭣하면 머리 감겨주고 마사지도 받을게!」
선생님 「히, 히나의 마사지 또 받고 싶다아~ 매출도 순조롭고!!!」
히나 「...나, 선생님 마사지 해준적 없는데.」
선생님 「어, 나는 매일 밤 신세지고 있는데.」
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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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 「밀레니엄에도 전혀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선생님~!!?」
아리스 「선생님이 요즘 와주지 않아 쓸쓸합니다!! ASMR 소재가 또 완성되어 있습니다!!」
모모이 「뭐 이제부터 시간도 날거 같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거 같지만.」
미도리 「일러스트도 꽤 그렸고, 선생님도 기뻐하실 거야.」
유즈 (...죄송해요, 선생님. 이번 대본은 케이도 말리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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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오늘은 여기서 식사하겠어!!!!」
무츠키 「지금 가진 돈으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다행이네, 아루쨩.」
하루카 「저, 저같은 걸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요코 「그러니까 그렇게 낭비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루 「으으... 하,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클라이언트의 신용을 위해서라도 실패만은 하고 싶지 않았는걸!!」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은?」
아루 「오늘의 정식을 4인분...」
점원 「확인했습니다~」
아루 「그래도 덕분에 보수는 받을 수 있었고... 오늘은 조금 호사스럽게...」
카요코 「...뭐, 가진 거 내에서 라는 첨언이 들어가지만.」
아루 「쉬잇!!! 그건 말하면 안돼!」
아루 「...? 왠지 밖이 소란스러운...」
콰콰쾅!!!!!
아루 「꺅!? 갑자기 뭐가......」
호시노 「.........」
미카 「.........」
아루 「뭐뭐뭐, 뭐야!???」 Unwelcome school
무츠키 「와오... 뭔가 엄청 큰일이 됐네.」
카요코 「...타카나시 호시노에, 미소노 미카.」
하루카 「히에......」
호시노 「......해줬구나, 검은 양복.」
미카 「선생님을 괴롭게 만든 건 이 녀석이었구나... 조금, 용서할 수 없으려나?」
호시노 「......」 흘끗
미카 「......」 흘끗
호시노 「...일단 이 녀석을 으깨버릴 때까지는.」
미카 「일시 휴전이라고 할까☆」
아루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 아무것도 못 봤다면 아무것도 못 본거니까...!」
카요코 「하아...... 좀더 조용히 밥 먹고 싶어.」
이걸 벌써 끝내버리네
댓글 6
이게 벌써끝나네
이번만은 임시동맹이다 엔딩이구나
좀 더 시리어스하게 가나 했는데
벌써 완결이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