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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번역) 호스트에 빠지지 않기 위한 교육 - 합격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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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시리즈 합격자들 초단편 모음

=========

호스트에 빠지지 않기 위한 교육 - 합격자편

노아편

"사랑해, 노아."

"후훗, 정열적인 선생님도 멋지세요."

"또 와줄래?"

"죄송해요. 저는, 호스트와 공주로서 만나는건 바라지 않아요. 돈으로만 이어진 관계는 쓸쓸하니까요. 그러니까,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

"수고했어, 노아. 모범적인 거절방법이라, 정말 멋졌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하신 연기도 멋졌어요."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다음은 교육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말해주세요."

"엣, 노, 노아?"

"후훗, 농담이랍니다, 선생님."

키쿄편

"사랑해, 키쿄."

"……."

"또 와줄래?"

"…………."

*

"수고했어. 교육은 문제없이 합격이야, 역시 키쿄구나."

"당연해. 백화요란의 작전참모가 이런 어린애 눈속임에 속을리가 없잖아."

"그렇지, 나도 키쿄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건 그렇고, 당신은 불합격이니까."

"엣?"

"당신, 연기를 너무 못해. 그런 식으로 불합격자 같은게 나올리가 없겠지.

솔직하게 말해서, 이래서는 교육으로써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 말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해."

"그, 그렇구나……조금 다시 생각해봐야하려나."

"그러니까 내가 연기 연습을 도와줄게."

"진짜? 그러면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기쁜지 가르쳐줄래?"

"우선은──"

아이리편

"사랑해, 아이리."

"하, 하와와……!"

"또 와줄래?"

"읏……! 아, 안돼요! 여자아이를 속여서 돈을 가져오게 만들다니, 성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

"수고했어, 아이리. 잘 거절했어, 교육은 문제없이 합격이야."

"고맙습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조심해서 돌아가렴, 아이리."

"저, 저기!"

"응?"

"선생님,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 사랑한다고 말하나요……?"

"응, 교육이니까."

"그, 그렇군요……."

다, 다른 애들한테도 말하는 거구나……. 뭔가, 싫은데…….

나츠편

"사랑해, 나츠."

"나도, 선생님은 좋아해."

"또 와줄래?"

"응~, 그래도 지금 선생님은 취향이 아닌데. 편의점에서 파는 디저트는 결국 어레인지한 것보다 오리지널 쪽이 맛있지. 선생님도 똑같아."

*

"수고했어, 나츠. 교육은 합격이야."

"수고했어, 선생님. 내가 한가지, 교육의 힌트를 가르쳐주도록 할까."

"힌트?"

"카즈사한테 교육을 할 때에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면 효과적이야."

요시미편

"사랑해, 요시미."

"~~~~~읏!!!"

"또 와줄래?"

오, 오고 싶어!!!

그래도, 아이리하고 나츠는 합격했는데 나만 불합격해버리면, 쉬운 여자라고 생각할거야……!

"오, 올 리가 없잖아! 선생님 같은건 뭐라고도 생각하지 않으니까!"

*

"수고했어, 요시미. 교육은 무사히 합격이야."

"…………둥이."

"어?"

"이 바람둥이! 어차피 아무한테나 그런 소리를 하고 있겠지!?"

"에, 뭐어……교육이니까."

"진짜 최악이야! 이젠 못 믿어!"

레이사편

"사랑해, 레이사."

"선생님! 여성을 속여서 돈을 가져오게 만드는건, 이제 더는 멈춰주세요! 사람을 상처입히는 선생님은, 보고 싶지 않아요! 호스트, 그만둬주세요!"

"어, 레이사?"

"자, 가죠! 이데 이런 가게는 그만두는거에요!"

*

"깜짝 놀랐어, 호스트를 그만두게 하는건 레이사 뿐이었어."

"죄, 죄송해요! 저 교육이라는걸 완전히 깜빡해버렸어요!"

"으응, 신경쓰지 않아도 돼. 물론 교육은 합격이야. 그리고 레이사가 착한 아이라는걸 알 수 있어서 기뻤어."

"에, 에헤헤……! 고맙습니다!"

"레이사 자신이 호스트에 빠질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만약 친구가 호스트에 빠질 것 같으면 말려주렴."

"네!"

무츠키편

후훗, 아루쨩하고 카요코쨩은 교육에서 바로 걸려서 보충수업을 받는다는것 같던데, 어떤 내용이려나. 기대돼네~!

"지명 감사합니다, 무츠키씨."

"엣……."

찾아온 것은, 검은 셔츠와 회색 정장을 갖춰입고 머리도 호스트답게 세팅한 선생님이었다.

무엇보다도 시선을 끌어당기는 것이──안경. 선생님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 검은 뿔테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마치, 무법자 영화에 등장하는, S성향의 인텔리 야쿠자 같은 모습이었다.

멋있어.

멋있어! 잘생겼어! 잘생인 남자가 있어!

"옆 자리, 앉아도 될까?"

"에, 응."

앗, 이상한 목소리 내버렸다. 나, 긴장하고 있네…….

선생님이 옆에 앉는다.

선생님과, 어깨가 맞닿는다.

평소 당번을 할 때보다 가깝다.

"서, 선생님? 가까운데……?"

"그런가? 전에 줄넘기를 했을 때도 이정도 거리였잖아?"

"그, 그래었나……."

그러자──선생님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내 팔에 팔짱을 꼈다.

"!?!?!?!?!?"

"왜 그래?"

"무, 엣……!?"

멋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엇!

너무잘생겼어너무잘생겼어너무잘생겼엇!

앗, 안돼! 이쪽 보지 말아줘! 얼굴이 너무 잘생겼잖아!

"뭐라도 주문할까?""

"으, 응……."

음료를 주문하고──잠시동안 선생님과 담소를 나누었다. 긴장 때문인지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계속 선생님한테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라 끊임없이 유혹당했다.

"무츠키, 얼굴 빨개진거 같은데?"

"빠, 빨개지지 않았거든."

"자세히 보여줄래?"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고 바라본다.

아, 안돼, 멋있어……좋아져 버렷…….

수십초 후, 눈싸움을 하는 것처럼, 빤히 서로를 바라보고. 나는 견디지 못하고 시선을 돌렸다.

"무츠키, 부끄러워 하는거야?"

"부, 부끄러워 하는거 아닌데……."

"뭐랄까 오늘 무츠키는, 귀엽네."

"으읏~~~~~~~~~!"

기쁘다. 부끄럽다. 행복한 시간이다.

하지만, 곤란하다. 아루쨩하고 카요코쨩을 보고 웃은 이상, 내가 불합격을 받을 수는 없다.

"있지, 무츠키."

"뭔데?"

"좋아해."

"읏!?!?!?"

"사랑해, 무츠키."

"~~~~!!! 어, 어차피, 아루쨩하고 카요코쨩한테도 같은 소리를 했을거잖아……!"

"아니야. 무츠키한테만이야."

"거, 거짓말……!"

"오늘 있었던 일은, 흥신소의 모두한테는 비밀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선생님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마음이, 녹아내린다.

뜨거워서, 녹아서, 무너져서. 좋다라는 기분으로 가득 차서, 선생님에게 몸도 마음도 맡기고 싶어지고 만다.

"있지, 무츠키. 병 하나 주문해버릴까?"

위험하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나, 이대로면 당해버릴거야……!

"우읏……."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나는 도망쳤다. 선생님을 내버려두고 전력질주해서, 순식간에 계산을 마치고 가게 밖으로 나왔다.

"하앗……하앗……!"

엄청난 파괴력이었어……. 아루쨩하고 카요코쨩이 속아넘어간 것도 이해가 갈지도…….

그보다 교육인데 도중에 뛰쳐나와버렸네. 이거, 어떻게 되는거지……?

의자에 앉아있자──선생님이 호스트 클럽에서 나왔다.

"무츠키, 대단해! 합격이야!"

"엣?"

"가게에서 나간다는건, 제일 좋은 정답이다. 손님이니까 언제든 원할 때에 나가도 되니까."

"아, 그, 그렇구나……괜찮구나……."

"이 정답을 고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거든. 정말 굉장해, 잘했어 무츠키."

"아, 응……."

잘했다는 것 같았다.

안심하고, 힘이 빠진다. 다행이야……아루쨩하고 카요코쨩한테 비웃음 당하지 않고 끝났네…….

코타마편

"사랑해, 코타마."

"──"

"……코타마?"

"──"

"어, 어라, 기절했어!?"

*

정신이 들었을 때는, 샬레의 수면실이었다.

바로 옆에 선생님이 있다.

"어라, 저, 교육을 받고 있었던게……."

"기절해버려서 여기로 옮겼어."

"아, 그랬군요. 폐를 끼쳐버렸습니다……."

"으응, 괜찮아. 그리고 샬레 쪽에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코타마는 합격이라고 결론지었어."

"엣, 그래도 되나요?"

"응, 합격조건은 충족시켰으니까."

다행이다. 솔직히 안될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코타마, 교육을 위한 협력자를 부탁하고 싶은데."

"협력자, 말인가요?"

하레편

"사랑해, 하레."

"~~~~~~읏!"

"또 와줄래?"

"아, 안돼……. 지금 선생님도 좋지만, 평상시의 다정한 선생님 쪽을, 더 좋아하니까."

*

고백해버렸다.

고백, 해버렸네…….

어쩌지, 선생님한테, 좋아한다고 해버렸어……!

"수고했어, 하레. 교육은 합격이야."

"……."

"하레, 왜 그래?"

"어라, 에, 선생님, 내가 마지막에 말한건……."

"평상시의 나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준거? 기뻤어, 고마워, 하레."

…….

혹시, 러브가 아니라 라이크 쪽으로 받아들인거야?

그랬구나, 다행이다…….

"아 맞다, 실은 코타마는 교육측 협력자였어."

"에, 그랬어?"

"응, 혹시 괜찮으면 하레한테도 협력을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마키편

"에, 너무 비싸지 않아? 싫어, 주스에 1만엔 씩이나 내는거. 이런 비싼 병 주문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

"사랑해, 마키."

"아니아니아니! 안낼거라니까!?"

*

"수고했어, 마키. 교육은 합격이야."

"이야아~ 호스트 클럽이란건 이런 느낌이었구나. 내 취미는 아니지만, 재밌었어."

"마키는 전혀 호스트에 빠질 것같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건 그렇고, 코타마하고 하레는 협력자거든."

"엣, 그랬어?"

"응, 마키한테도 부탁하고 싶은데, 어때?"

"물론 할게! 재밌어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남은거 치히로 선배뿐이지? 아마 안속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선생님. 혹시, 진짜 호스트였던 적있어?"

"──"

"뭐랄까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운거 같아서."

"……분명, 교육 중에 몇번이고 접객을 했으니까 익숙해진걸지도 모르겠네."

"그런가, 아쉽네. 만약 호스트 했었으면 그때 찍은 사진 같은거 찾아보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지~"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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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4.11.20번역

소설번역) 호스트에 빠지지 않기 위한 교육 - 합격자편

#소설
좋아요 0댓글 51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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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mimino0314작가
게시물 16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4.11.20 00:58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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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나
ㅇDC
ㅇㅇ124.11.20

뭣 끝이라니

ㅇDC
ㅇㅇ224.11.20

무츠키 왤케 기냐고 ㅋㅋㅋ

ㅇDC
ㅇㅇ324.11.20

카즈사 동네북이네 ㅋㅋㅋㅋ

ㅇDC
ㅇㅇ424.11.20

센남 이새끼 전직호스트였냐는 질문에 잠깐 막힌거 뭐임 설마

ㅇDC
ㅇㅇ5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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