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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살려줘어……」

나, 네무가키 후부키는 지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 ……튜브를 타고 유수풀에 떠내려가며 순찰을 돈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자동 순찰 시스템』을 떠올리고 그걸 실행하려던 참이었는데……

(하아……설마 튜브에 끼어버릴 줄이야)

그렇다. 기세 좋게 튜브에 뛰어든 후부키는, 그대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엉덩이가 걸렸다는, 정말이지 민망하기 짝이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후부키의 몸은 튜브에 낀 채였고, 어쩔 수 없이 눈앞에서 쓴웃음을 짓는 어른──샬레의 선생님에게 손을 뻗었다.

「후부키……」

어쩔 수 없다는 듯 선생님이 후부키의 손을 잡으려다──그 순간 선생님의 손이 멈췄다. 무슨 일인가 싶어 의아한 눈으로 선생님을 쳐다본 후부키는──그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순간을 분명히 보았다.

「서, 선생……?」

「자동 순찰 시스템. 훌륭한 아이디어야. ……자 그럼. 실행하는 데 “문제”는 없겠지?」

「거짓말……」

후부키는 이해했다. 선생님은 이대로 자신을 유수풀로 흘려보낼 생각이라는 것을. 확실히 후부키가 끼어 있든 말든, 튜브가 튜브로서 기능한다면──후부키가 사람들을 감시할 수 있는 상태라면, 순찰은 가능할 것이다.

「아, 악마! 사람도 아니야!」

하지만 주목받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선생님에게 지금 이 꼴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운데, 불특정 다수에게 보이고 오라고 이 어른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응? 제발, 선생! 앞으로는 땡땡이치는 횟수도 줄이고, 일도 열심히 할 테니까……」

「응. 지금부터 그 “일”을 하는 거야. 후부키.」

안 되겠다. 더는 교섭의 여지가 없어…… 후부키는 후회했다. 확실히 이 워터파크의 인명 구조원이라는 일에 대해, 선생님에게는 땡땡이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 같다…… 선생님이 그걸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 기회에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는 것이겠지.

「그럼 실례할게.」

「히얏!?」

선생님에게 안겨버렸다. 그것도 공주님 안기──이 사람 제정신인가. 이미 주위의 시선을 독차지해버렸다는 사실에 수치심이 온몸을 지배한다.

발버둥 쳐볼까──지금이라면 그 반동으로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후부키가 다리를 움직이면 목이나 얼굴에 바로 맞을 위치에 있는데도, 선생님은 싱글벙글 웃으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마치 후부키가 발버둥 칠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모습──실제로도 그랬다. 튜브에 낀 채로 순찰을 도는 건 당연히 싫지만, 그렇다고 피하기 위해 선생님을 다치게 하는 것은 망설여졌다.

결국, 이 상황을 만든 시점에서 선생님의 승리였다. 후부키의 이런 속마음도 어차피 전부 꿰뚫어 보고 있겠지. 마음속을 들여다보이는 건 불만이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나…… 그렇게 한숨을 쉬는 사이, 후부키의 몸을 차가운 감촉이 덮쳤다.

(엉덩이만 어중간하게 젖잖아…… 좀 찝찝한데.)

「그럼 가볼까.」

「응? 선생도 같이 가?」

「당연하지, 튜브에 낀 채로는 감시는 할 수 있어도 구조는 못 하잖아. 그리고 튜브를 제어하기도 어렵고. 다른 사람이랑 부딪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확실히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렇다. 아까 선생님은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말했지만, 끼어 있지 않았더라도 만일의 상황에 즉시 행동할 수 없는 튜브를 탄다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 그런데 왜 선생님이 자신도 일을 떠맡으면서까지 이 계획을 실행시키려는 걸까.

「그럼 빼주면 안 될까~?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

「자자. 무슨 일 있으면 내가 대응할게. 한 바퀴 정도는 돌아보자.」

……장난기 가득하게 미소 짓는 선생님을 보고, 후부키는 확신했다.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은 그냥 즐기고 있는 거라고.

(뭐랄까…… 의외로 선생님도 애 같은 구석이 있네.)

그렇다 해도 후부키에게는 고마운 일이다. 뭐니 뭐니 해도 선생님은 꽤 유명인이니까, 주목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선생님에게 이끌려 튜브 위에서 순찰을 시작했다.

몇 분 정도가 지나──후부키는 튜브 위에서 늘어져 있었다. 끼어 있는 탓에 자세를 바꿀 수 없는 것이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머리에 쓴 햇빛 가리개 덕분에 햇볕이 그리 따갑지도 않고, 물 때문에 적당히 체온을 빼앗겨서 꽤 쾌적한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저, 저기 후부키? 감시는……」

「아~…… 한번 누우니까 일어나질 못하겠어서. 그래도 무슨 일 있으면 선생님이 대응해 줄 거니까 괜찮지?」

눈을 감은 채 선생님에게 대답한다. 이제 후부키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다. ……첫째. 떠내려가는 동안에는 튜브에 끼어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잘 눈치채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엉덩이가 끼인 걸 선생님이 보고 있다…… 그런 수치심을 자극하는 상황 때문에 패닉에 빠져, 그냥 가만히 있으면 끼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둘째. 선생님에게 일을 전부 떠넘길 수 있다. 후부키는 튜브에서 나올 수 없으므로──물 위에서 억지로 빠져나오려 하면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선생님이 말했듯이 감시 이외의 일은 선생님이 맡게 된다. ……하지만, 결국 장난기 때문에 후부키에게 그런 '족쇄'를 채운 선생님이 후부키에게 강하게 나갈 수는 없으니, 감시 업무마저 전부 떠넘겨도 문제없다.

(최고다~……)

지금 상태로는 튜브를 조종하기 어렵다. 따라서 선생님은 후부키의 튜브를 이끌어야 하고, 후부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선생님의 손에 의해 튜브는 사람들을 피해 간다. ……인명 구조원으로서의 일도 없으니, 이제 후부키에게 남은 일은 이 극락을 누리는 것뿐이었다.

(뭐, 어차피 한 바퀴뿐이겠지.)

이 유수풀이 길다고 해도, 한 바퀴 도는 데 기껏해야 10여 분일 것이다. 선생님이 이 엉망진창인 작전을 계속할 것 같지도 않고, 원래대로라면 밖에서 제대로 순찰을 돌아야 했을 테니 선생님이 서두르면 더 빨리──즉 이 극락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껏 누리지 않으면 손해다.

……눈을 감자 감각이 예민해져, 물 흐르는 소리──사람들의 소란스러움──그리고. 옆에서 걷는 '어른'의 기척. 그것에 안심감을 느낀 후부키는 속으로 쓴웃음을 지었다. ……오히려 이 상황은 상당히 부끄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뒤집히면 난 틀림없이 물에 빠질 거야.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거지.)

그런 와중에 후부키는 드러누워, 심지어 눈까지 감고 모든 것을 선생님에게 맡기고 있다. ……예전의 자신이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딱히 한번 누우면 일어나지 못한다는 건 거짓말이고, 사실 어렵긴 해도 튜브를 조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분명…… 땡땡이를 치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가족 이외의 누군가…… 타인에게 목숨을 맡기는 상황에 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지금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는 것은, 그 자체가 선생님을 목숨을 맡길 수 있을 만큼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아~…… 왠지 부끄러워지네…… 선생님은 눈치챌까. 뭐, 눈치채면 곤란하지만.)

……결국. 견딜 수 없게 된 후부키는 몸을 일으켜──일어나지 못하는 거 아니었냐는 선생님의 놀림은 무시하고──감시만큼은 제대로 하기로 했다.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에서 땡땡이를 쳐봤자 의미가 없겠지.

「──선생!」

선생님의 미지근한 시선에 질려 하면서──아주 조금은 기뻐하면서──감시를 하던 중, 머리만 수면에 내놓고 무언가 허우적거리는, 누가 봐도 물에 빠진 것 같은 아이를 발견했다. 소리치듯 선생님을 부르자 선생님도 눈치챘는지 곧바로 구하러 가려 한다.

「후부키……」

……하지만. 선생님은 망설이는 기색을 보였다. 분명 후부키를 걱정하는 것이리라. 그 모습에는 희미한 후회가 배어 있었다. 다만, 후부키의 대답은 정해져 있었다.

「빨리 가!」

선생님의 등이, 점점 멀어져 간다. 방금 전까지 분명히 있었던 '안심'이라는 온기가, 후부키에게서 멀어져──.

「……아……」

대체 어떤 감정이 실려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느다란 목소리가, 선생님에게 닿을 리는 당연히 없었다.

*

「감사합니다!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아니에요. 다음부터는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 주세요. 그럼 저는 아직 순찰 중이라서요.」

고개 숙이는 부모와 아이를 뒤로하고 선생님은 초조함을 느끼며 걸음을 옮겼다.

(후부키…… 괜찮을까……)

아이를 발견하고 구조해서 부모에게 인계하기까지, 그다지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아마 3분 정도──서두르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있겠지만, 역시 걱정되는 것은 튜브가 뒤집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그 상황에서는 튜브를 제어하기 어렵고, 사람과 부딪히는 등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번 일은 정말 반성해야겠어. “선생님”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판단이었어.)

후부키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만 놀려버렸다. 한 바퀴 정도는 괜찮겠지,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그런 방심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곁에 있어 주지 않으면 위험한 후부키의 곁에 선생님은 없다.

(눈을 떼지 말라고…… 라니. 내가 할 말이 아니잖아……)

「──후부키!」

금방 후부키를 찾을 수 있었다. 그녀는 물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처럼 난간이 설치된 장소에 있었다. 출입구인 그곳은 유수풀이 아니므로, 확실히 그 구역에 들어가기만 하면 안전하다.

「지금 빼줄게!」

무언가 말하려던 후부키를 막고, 발견하면 가장 먼저 하려고 했던 후부키 꺼내기 작업을 시작했다. 그녀의 겨드랑이를 잡고 빼내려 하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저항했지만, 이내 포기했는지 겨드랑이를 든 채 안겨왔기에, 어깨에 둘러진 후부키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끌어올리는 작업을 계속했다.

「하아…… 무사해서 다행이다……」

의외로 몸은 순순히 빠졌고, 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저앉아 한숨 돌렸다.

「미안해, 후부키. 이번엔 내가 잘못……? 왜 그래?」

사과하려고 후부키를 마주 보자, 그녀는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허리를 끌어안아 왔다. 당황했지만, 혹시 무서운 경험이라도 한 건 아닐까 표정을 굳히는 선생님을 아랑곳하지 않고, 후부키는 띄엄띄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기, 선생. 그게, 선생이 없으니까 갑자기 불안해졌다고 할까…… 아까까지는 신경 쓰이지 않던 사람들 시선 같은 것도 무섭고, 부끄러워져서……」

「후, 후부키……」

큰일이다. 후부키는 생각보다 중증일지도 모른다. 하긴 물에 빠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으니 공포를 느끼는 건 당연하고…… 다만, 평소 느긋하고 마이페이스인 후부키가 얌전하게 있는 모습은 선생님에게 장난의 결과를 똑똑히 보여주며, 마음에 더욱 먹구름을 드리우게 했다.

「그러니까──이제, 나를 놓지 말아줘」

「……!」

──눈을 살짝 글썽이며 뺨을 붉히고, 올려다보며 말한 후부키의 말에 선생님은 묘한 감각을 느꼈다. ……아니, 묘한 감각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이 감각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걸 느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웠다.

……심쿵했다. 뺨을 붉힌 후부키의 말에, 심장이 덜컥하고 울렸다. ……이건 인정할 수 없다.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관계를 떠나서, 그녀가 연약하게 선생님에게 매달린 근본적인 원인은 선생님의 장난이니까. 이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 된다.

「……응. 미안해, 후부키. 나는…… “선생님”은…… 이제 놓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그렇게 말하며 마주 안아주자──그녀의 피부, 체온에 닿는 순간 가슴이 더욱 조여오기 시작했다. 일부러 '선생님'을 강조했는데도…… 어쩌면 나는…… 보이지 않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선생님의 등 뒤에서,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게 후부키가 살짝 입꼬리를 올리고 있었다.

*

「으음~ 역시 도넛은 최고네~」

「하하. 오늘은 내가 쏠 테니 사양 말고 먹어.」

……그 후. 선생님이 관리 회사와 담판을 지어 휴식을 얻게 된 후부키는, 그런 선생님의 옆에 몸을 기댄 채 도넛을 먹고 있었다.

(미안해~ 선생.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자신에게 몸을 기대는 것을 선생님은 아까 그 일의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래서 거리감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에게 생겨나는 죄책감 때문에 후부키를 어르고 달래려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확실히 선생님이 멀어져서 불안했던 건 사실이고, 제어 불능에 빠질 가능성에 공포도 느꼈다.

하지만 결국 아무 일도 없었다. 물에 빠지지도 않았고, 선생님도 바로 달려와 주었다. 그러니 이제 신경 쓸 일은 없다.

──하지만. 이 상황은 써먹을 수 있다. 내가 공포 때문에 살짝 마음이 병들어서, 그래서 선생님에게 매달리고 있다……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이 상황은.

(생각보다 선생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 좀 불쌍할 정도네. 뭐 그래도, 어프로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

문제가 될 만한 점이라면 행동을 개시할 타이밍일까. 만약 마음이 통했다고 확신하더라도, 죄책감이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그것마저 트라우마로 인한 선생님에 대한 의존이라고 판단될 수 있다. 일정한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괜찮다고 어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진지한 게 얼마 만이더라~)

네무가키 후부키는 우수하다. 땡땡이를 치기 위해 자동 응답 매크로를 짜거나, 불량학생을 교화시키는 등 생활안전국에만 머물 그릇이 아니다. 다만, 본인의 소원이 귀찮은 일을 피하고 맛있게 도넛을 먹는 것이라는 점──야심이 없고, 승진 등도 귀찮은 일로 여기고 피하기 때문에 그 우수함이 드러나는 일은 없지만.

그런, 기본적으로는 땡땡이치는 데 사용되는 후부키의 두뇌가, 지금은 어떤 타겟을 함락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미 그녀의 독이 퍼지기 시작한 타겟으로서는, 거기에 저항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선생도 잘못한 점이 있어. 그때 내가 느꼈던 외로움은 진짜였으니까. 마음속에 있던 감정을 깨닫게 해버렸잖아.)

다만, 결국 이것도 땡땡이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일지도 모른다. 자각하기 전부터, 어차피 땡땡이칠 거라면 그와 함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조금 앞선 미래──그 풍경을 상상하며, 후부키는 미소 지었다.

「놓지 마세요[안 놓을 거니까]. 선생.」

------

후부키(수영복)의 인연 스토리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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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10.08번역

소설핫산) 나를 놓지 말아줘

#소설
좋아요 0댓글 6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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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P
上野 翔真작가
게시물 17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10.08 03:02
조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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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나
ㅇDC
ㅇㅇ125.10.08

갑자기 소설 풍년 뭐임 죽음으로 맛있는데❗

ㅇDC
ㅇㅇ125.10.08
디시콘
ㅇDC
ㅇㅇ225.10.09
디시콘
ㅇDC
ㅇㅇ325.10.29
디시콘
ㅇDC
ㅇㅇ325.10.29

혹시 https://www.pixiv.net/novel/series/13723018 < 이 시리즈 번역가능함? 못하면 다른거 가져옴

ㅇDC
ㅇㅇ작성자25.10.31

@ㅇㅇ https://gall.dcinside.com/projectmx/166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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