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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푸드트럭 코샤리 - 키보토스 현지 음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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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핫산 모음집

6,02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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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능성은 무한대. 아비도스의 올리기 힘든 현지 음식 ‘푸드트럭 코샤리’

“배가 고파졌다…”

샬레 일로 출장을 마치고 나서 혼자 남으니 평소에 하는 업무 이상으로 허탈감이 몰려온다. 집무실에서 서류들과 씨름하는 것과는 또 다른 피로감에 내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하다.

이제부터 다시 샬레로 돌아가 잔업을 할 기력은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바로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살아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바니타스, 바니타툼이다.

“...그래.”

모처럼 학원 자치구에 왔다. 지금은 일단 맛있는 현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가자.

고개를 들자마자 마침 반짝이는 음식점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푸드트럭 코샤리

아비도스 고등학교. 한때는 키보토스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대형 학교였지만 지금은 그 위용을 잃었다. 내가 샬레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요청을 받고 찾아갔을 때, 있던 학생 수는 겨우 다섯 명이었고 현재까지 전학생도 없다.

폐교 직전에 이르기까지 버티면서 몰락의 순간만을 기다리던 배움터였지만, 사막의 길고 어두운 밤에도 한 줄기 광명이 비추기 시작한 모양이다. 올해 들어 아비도스 거리는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내가 소문을 그렇게 듣고 싶었던 것이 아니다. 샬레로 돌아가는 길에도 분명하게 ‘움직이는 것’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시바세키 주인장도 요즘 바쁜지 포장마차에서 가게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고 한다.

태양이 기울어 서쪽 하늘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곧이어 동쪽에서 밤이 찾아온다. 슬슬 배에 뭔가 채워넣고 싶은 시간이다. 어디로 갈지 딱 정하지 못했을 때는 키보토스 전역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에 들어가는 게 안전하다. 가게마다 편차가 없어 실패할 확률이 낮다.

역에 가까워질수록 낯익은 간판이 많아진다. 윈도 쇼핑을 하는 기분으로 위장의 상태를 살피다, 피로에 지친 육신에게 딱 어울릴 만한 음식을 이래저래 머릿속으로 떠올려 본다.

오늘은 오전부터 아비도스에 있었고, 점심도 나 혼자 있을 때를 노려서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빵을 사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러고 보니 대책위원회 애들이 무슨 말을 했던 것 같은데―

‘호시노 선배, 오늘 점심 어떻게 하실래요?’

‘으헤~. 생각하기 귀찮아~.’

‘코샤리 할까요~?’

‘아저씨 어제 저녁에도 코샤리 했단 말야~.’

생각해보니 저번에 왔을 때도―

‘아야네 쨩, 밥 어떡할래?’

‘코샤리 할까?’

‘또? 뭐, 그래. 자, 가자.’

‘앗, 세리카 쨩, 기다려.’

코샤리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비도스 사투리 같은 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대책위원회 아이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유행어거나.

그렇게 느낀 이유에 뭔가 특별한 점은 없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이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듯이 말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코샤리한다’라는 게 대체 뭐냐고, 그렇게 묻는 것조차 미개인이 하는 비상식적인 말처럼 보일 만큼, 당연한 것이다.

코샤리한다. 그게 뭘까. 음식에 관한 말인 것 같기는 하다.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면 분명 쉽게 답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내 힘으로 직접 생각하고 싶다.

코샤리한다… 코샤리한다…

안 되겠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애초에 배가 고파서 사고력도 저하되어 있고, 오늘 내가 좀 우유부단하기도 하다. 결국 무엇을 먹을지도 정하지 못한 채 어느새 역 앞 광장까지 왔다. 아아, 샬레로 돌아가서 엔젤 24에서 불편해 하는 소라 눈치를 보며 주먹밥이나 사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응?”

내 발걸음이 멈췄다. 광장에 진한 파란색 푸드트럭이 정차해 있다. 아비도스 자치구에는 곧잘 드나드는 편이지만 이 차는 처음 본다. 대체 뭘까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전에, 건조한 바람에 실려온 향신료 냄새가 나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아비도스 소울푸드 ‘코샤리’.

그런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코샤리…?”

코샤리…

“!?”

코샤리!

갑자기 내 머릿속에 있는 하늘에 천둥이 쿠궁 하고 떨어졌다. 흩어져 있었던 퍼즐 피스들이 소리를 내며 맞춰져 간다.

‘이, 이거였구나~!”

아무래도 ‘코샤리하다’라는 말은 아비도스의 로컬 푸드인 ‘코샤리’를 먹으러 간다는 말인가 보다. 어제 저녁도 코샤리였어, 아니면 또 코샤리야? 그런 말을 하면서도 먹으러 갈 만큼 자주 찾는 음식인 모양이다.

그건 알겠는데, 코샤리라는 게 과연 어떤 음식인지 이름만 들어서는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대체 무슨 의미를 담은 이름일까.

“아, 괜찮으시면 이걸 읽어보시죠.”

“앗, 감사합니다.”

현수막 앞에 멍하니 서 있는 내게 불독 얼굴을 한 가게 주인이 메뉴판을 내밀었다. 퇴로가 막혔다. 이렇게 된 이상 아, 역시 됐어요… 그런 말이 그리 쉽게 나올 수는 없다. 나는 메뉴판으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호오…”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튀어나왔다. 나처럼 코샤리의 코 자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이런저런 설명이 적혀 있다. 밀레니엄의 코토리가 본다면 폴짝폴짝 뛰면서 기뻐할 것 같다.

‘코샤리’란 아비도스의 고어로 ‘한데 섞는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쌀, 파스타, 렌틸콩을 섞어서 밥을 짓고 거기에 병아리콩과 마카로니를 넣고, 토마토 소스를 뿌린 뒤에 튀긴 양파를 올려서 그걸 섞어 먹는 모양이다.

그릇에 담긴 코샤리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샤타와 다아로 원하는 맛을!’ 그렇게 적혀 있다. 샤타는 매운맛 고추 소스, 다아는 마늘 식초 조미료라고 한다. 시큼하면서 매운 맛이라는 걸까. 그래도 아직 맛은 짐작이 가지 않는다.

토핑의 바리에이션도 다양하다. A4 사이즈 메뉴판 한 페이지가 전부 토핑으로 가득 차 있다. 구운 온천 계란 치즈가 1등, 아보카도 사워크림이 2등. 코프타(완자 모양으로 다진 소고기를 뭉쳐서 구운 거란다) 같은 것도 있다.

후무스? 바바 가누쉬? 바클라바?

메뉴판 한구석에 나열된 사이드 메뉴인데, 맛은 고사하고 모양도 상상이 안 된다.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라서 왠지 모르게 좀 재밌다. 전에 모모톡을 하다가 봤던 ‘오프초벳한 테프를 마브가드해서 리트한 다음 아브시트를 추가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이것도 저것도 다 시켜보고 싶지만 가만히 쳐다보는 가게 주인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일단 평범한 기본 코샤리로 하자.

“저기요, 이거 주세요.”

주문이 끝나자 주인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푸드트럭 안쪽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작업 공간의 모습이 보인다. 눈이 마주치자 가게 주인이 입을 열었다.

“아비도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저희 가게에 먹으러 옵니다.”

“그랬군요.”

“아비도스 밖에서도 영업하려고 최근에 푸드트럭을 막 시작한 참이거든요.”

“아아, 그래서 여태 안 보였나 보네요.”

중고차일까. 적어도 새 차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는다. 왼쪽 앞바퀴 위에 긁힌 자국이 있다. 다시 주방으로 시선을 돌리자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사다리꼴을 쌓아놓은 듯한 스티로폼 일회용 식기에 밥솥의 내용물을 담고, 그 위에 마카로니와 병아리콩을 얹는다. 그 두 재료가 표면을 덮은 뒤에 고소한 향을 풍기는 튀긴 양파를 쏟아붓는다.

마치 장난감 진열장을 구경하는 아이라도 된 것처럼 관찰하던 나에게 마침내 코샤리가 찾아왔다. 그릇에 담긴 본 내용물과 곁들여진 토마토 소스, 그리고 작은 병에 담긴 빨간 샤타와 투명한 다아도 같이 쟁반에 올려져 있다.

대체 어떤 맛일까. 미지의 음식을 향한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너무 부풀어올라서 노노미조차도 지금 내 가슴을 보면 분명 부러워할 것이다. 고동치는 심장 박동과 함께 종종걸음으로 나는 근처에 있는 1인용 접이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오오…”

신기하게 생겼다. 쌀, 파스타, 마카로니. 메인은 쌀이지만 탄수화물의 세제곱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의 병아리콩에 크기가 팥만한 렌틸콩. 자세히 보면, 아니 자세히 보지 않아도 동물성이 없다. 깔끔한 맛이 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은 순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오늘은 그런 게 먹고 싶은 기분이었다.

은은하게 마늘 향이 나는 토마토 소스를 조금씩 투입할 것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전부 다 뿌려버릴 것인가. 전력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전략은 없다. 가라, 돌격하라.

섞는다. 코샤리라는 이름대로.

우오오오. 오른팔이 비명을 지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혼돈이 탄생했다.

‘뭐랄까…’

로컬푸드 이야기는 모모터에서도 사진과 함께 올라오는 걸 자주 볼 수 있지만 코샤리는 본 적이 없었다. 그 이유를 나는 실감하고 있었다. 이런 건 SNS에 올릴 수 없다. 섞고 난 마제소바와 마찬가지로 보기에 영 좋지 않기 때문이다. 먹으면 맛있을 거라고 머리로는 알 수 있어도 제공될 때 이렇게 생겼다면 으악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피어오르는 김과 이국적인 향신료의 냄새가 입맛을 돋운다.

일단 이대로 한 입.

“...으음…”

쌀, 파스타, 마카로니, 병아리콩, 렌틸콩. 섞여있지만 저마다 개성적인 식감을 가졌다. 바삭한 파스타와 삶아진 상태의 파스타가 공존하고 있다. 입안이 즐거워. 밀려오는 부드러움의 물결에 튀긴 양파의 바삭함이 강조되어 질리지가 않는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맛이 좀 밋밋하다고 할까, 너무 소박한 나머지 미각이 불만을 표출한다. 역시 비치된 조미료로 추가 양념을 넣어야 하는 건가. 우선은 투명한 다아를, 그리고 타바스코 같이 생긴 빨간 샤타를 팍팍. 이 정도면 되나. 부족하면 더 넣자.

자, 진가를 보여 봐라. 스푼을 쥔 손이 기대감에 부르르 떨린다.

“옷…!”

맛있다.

산뜻한 산미와 상큼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자극적인 맛을 선사한다. 아까 전의 그 기분 좋은 식감도 그대로다. 한 입 먹자마자 나는 벌써 다음 한 입을 스푼으로 뜨고 있다.

A5등급 등심 스테이크나 마블링이 살아있는 스키야키 같은 고가의 사치스러운 음식과는 또 다른 카테고리다. 그런 음식들은 한번 맛보고 나면 한동안 식욕 센서에서 멀어지는 타입의 맛이다.

하지만 이건 다르다.

바삭…

우물…

매일 나와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느끼하지 않아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을 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뭔가 먹고 싶다 하는 희망사항이 딱히 없을 때 안전망이 되어주는 동시에 확실하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야구로 치면 뛰어난 안타 제조기다.

“좀 더 매워도 되려나.”

샤타를 더 넣었다. 이런 식으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분명 신맛이 그리워지는 날도 있을 테고,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매운 맛을 찾게 되는 날도 있을 것이다.

애초에 내가 주문한 것은 추가 토핑이 없는 가장 심플한 스타일이다.

치즈를 올리면?

계란도 어울리지 않을까?

아보카도가 들어가면 풍성한 한 접시가 되겠지.

어떤 토핑이라도 다 받아들여줄 것만 같은 깊이감. 개인의 선택에 따라 조미료를 추가할 수 있는 자유로움.

마치 앞으로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처럼.

“그렇구나…”

코샤리란 청춘인 것이다…

전철을 갈아타고 다시 샬레로 돌아왔다. 식물성 위주로 섬유질이 많은 식사였어서 그런지 배가 꽉 차게 먹지 않았는데도 포만감이 있다. 깔끔한 매운맛과 신맛 덕에 해독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매장 위치도 알아뒀으니 이제 아비도스에 출장 올 때 즐거울 일이 하나 더 늘었다.

그래. 푸드트럭으로 다른 학교 구역까지 판매하러 간다면 D.U. 에도 유치할 수 있지 않을까. 샬레 카페에서 취급한다면 마음에 들어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막 섞어서 맛있는 상태가 되면 보기에 좋지 않다는 것만이 흠이라면 흠이다.

응, 린 쨩한테 연락해 보자.

‘여보세요.’

‘아, 린 쨩. 상의할 게 있는…’

‘안 됩니다.’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안 됩니다.’

그 뒤, 린 쨩은 한숨이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어주었지만 제안은 끝내 거절당하고 말았다. 정말 유감이다.

계속

<코샤리 레시피>

(2~3인분)

쌀: 1컵

마카로니: 30g

카펠리니(두께 1mm짜리 긴 파스타): 30g

렌틸콩: 30g

병아리콩(삶거나 말린 것): 30g

샐러드유: 1큰술

※샤타는 타바스코로 대체 가능

※다아는 만들 수 있다고 하나 생략합니다

[A]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양파: 1/3개 분량

[B]

부용(서양식 국물 베이스 <고체> 1개+물): 300ml

쿠민*(분말): 1/2작은술

고수(분말): 1/2작은술

*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쓰이는 향신료

[C]

양파(얇게 썬 것): 1/3개 분량

밀가루: 적당량

튀김 기름: 적당량

[D]

토마토 소스(시판 소스): 300g

쿠민(분말): 1/3작은술

고수(분말): 1/3작은술

<절차>

[밑준비]

※쌀은 씻어서 30분 이상 물에 불리고 물기를 빼 둔다.

①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불~중불에서 [A]를 차례로 볶다가, 익으면 2-3cm 길이로 접은 카펠리니를 넣고 카펠리니가 노릇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볶는다. 씻어둔 쌀을 넣고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돌면 불을 끈다.

①을 밥솥에 옮기고 렌틸콩과 [B]를 넣어 가열한다.

②

내열용기에 쿠킹 시트를 깔고 [C]의 양파를 넓게 편 뒤 500W 전자레인지 기준 약 2분 가열한 뒤 잔열을 식힌다. 표면의 물기를 닦아내고 전체적으로 밀가루를 얇게 입힌 다음 중온의 기름에 바삭해질 때까지 튀긴다.

※기성품 튀긴 양파를 사용하는 경우 생략.

③

용기에 물 300ml, 소금 1/2작은술(각 분량 외)을 넣고 녹인 다음 마카로니를 넣고 뚜껑을 살짝만 열어서 덮은 뒤, 전자레인지로 패키지에 기재된 삶는 시간+3분(넘치지 않게 3분 가열한 뒤 뚜껑을 열어 나머지 시간은 뚜껑 없이) 가열한다.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마카로니를 그냥 삶아도 OK

④

냄비에 [D]를 넣고 중불로 가열해 2~3분 끓인다.

①이 다 익으면 전체적으로 잘 섞어서 1인분씩 그릇에 담고, ③과 병아리콩을 얹은 뒤 ④를 뿌린다. ②를 뿌린 뒤 섞어서 먹는다.

작가가 X에서 언급한 로드맵에 따르면 시리즈로 연재할 생각이고, 7편까지 예정되어 있다 함. 추후에 변경될 수 있음

제1회 트리니티의 펍에서 만난 '버터 향 미트 파이'

제2회 올릴 수 없어도 맛있는 아비도스 현지 음식 '코샤리'

제3회 게헨나의 오랜 소울 푸드 '커리 부르스트'

제4회 붉은겨울의 차가운 하늘 아래 즐기는 '보르시'

제5회 관광객들은 모른다는 '산해경의 오므라이스'

제6회 미각도 몸도 대만족! 밀레니엄의 '전자동 아주 두꺼운 부리토'

제7회 가르치는 것이 '멋', 백귀야행의 '주와리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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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02.05번역

소설핫산) 푸드트럭 코샤리 - 키보토스 현지 음식 시리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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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46no_kidou1004작가
게시물 23개
슬DC
슬로보단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02.05 14:19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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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나
ㅇDC
ㅇㅇ125.02.05
디시콘
ㅇDC
ㅇㅇ225.02.05
디시콘
ㅇDC
ㅇㅇ325.02.05

실제로 있는 요리였네

ㅇDC
ㅇㅇ425.02.06

이집트 요리인가 보군

ㅇDC
ㅇㅇ525.02.06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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