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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학생들과의 인연 너머로 - 트리니티 도서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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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리즈)

이 글은 시리즈의 43~44편 분량을 담고 있음

오타·오역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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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문

【블루 아카이브】학생들과의 인연 너머로

블루 아카이브의 인연 에피소드나 메모리얼 로비의 뒷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SS를, 『되도록』 매주 투고하고 있습니다.

(미보유 학생이 있어서, 그 부분은 자료나 스토리 등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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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코와 커피 타임

『선생님,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오늘 고서관 쪽으로 와주세요. 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평일 오후, 밥도 다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자니, 드물게 시미코에게서 모모톡으로 연락이 왔다.

학생이 기다리고 있고, 특별히 큰 용무도 없는 때에 거절할 이유는 없기에, 서둘러 채비를 하고 트리니티로 향한다.

※ ※ ※ ※ ※

「선생님, 와 주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고서관에 도착해 문을 연 순간, 책이 가진 독특한 향기가 코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을 느끼고 있자니, 시미코가 안쪽에서 달려와 맞이해 주었다.

「“수고했어, 시미코. 오늘은 도서관이 아니라 이쪽이네?”」

「그렇답니다. 오늘은 도서관 휴관일이고, 그쪽 정리는 대충 끝났기 때문에, 오늘은 이쪽으로요. 위원장님도 슬슬 햇빛을 좀 쐬지 않으면 안 되니, 밖을 산책시키는 동안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과연, 어쩐지 우이의 모습이 안 보인다 했더니.

하지만 도서관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쪽 고서관도 꽤 넓은 편이긴 하다.

그곳을 혼자서 청소라니…… 꽤 힘들었겠지.

「앗, 청소라고 해도 이미 끝났으니까, 도와달라거나 그런 용건으로 부른 건 아니에요. 위원장님, 밖에 나가는 건 질색이시면서 여기 청소만큼은 거의 완벽하게 해 두셔서, 제가 한 거라곤 창문 위쪽 청소라던가, 평소에 잘 안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그건 힘들었겠네. ……그럼, 난 뭘 하면 되는 걸까?“」

「그게…… 저기…… 특별히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닌데, 선생님도 최근 바빠 보이셨으니까, 피로를 조금이라도 푸실 수 있게 대접해서 기분 전환을 시켜드릴까 하고……」

조금 곤란한 듯한 모습의 시미코.

최근 학생들에게 불려 갔다 하면 뭔가 문제나 해줬으면 하는 일이 연발했던 터라,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말았다.

변명을 하자면 직업병. 변명을 하지 않는다면 제멋대로인 착각이다.

「“미안, 혼자서 엉뚱한 착각을 하고 있었어. 확실히 피곤하긴 한가 봐”」

「그, 그런가요. 요새는 어떻게 지내세요? 제대로 휴식은 취하고 계신가요?」

「“부끄럽지만, 일하고 자고 먹고의 반복이라……”」

「그래선 안 돼요!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 깃든다…… 는 오역이었다지만, 제대로 쉬지 않으면 언젠가는 몸이나 마음이 망가져서 쓰러지고 말아요.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 게 가장 좋다구요!」

「“네…… 맞는 말입니다……”」

시미코에게 지적받고 있지만, 실제로 맞는 말이라 휴식을 취하면 될 것을, 눈앞의 일을 처리하는 것에만 사고를 빼앗겨, 그 악순환 속에 있었다.

어떻게든 리셋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좀처럼 그렇게 잘 되지도 않아서, 질질 끌며 일에 파묻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사실은 잠깐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오늘 하루는 선생님 자신을 위해서라도 여기서 쉬다가 돌아가 주세요. 저도 마침 그런 날이라서, 함께요.」

「“그렇네…… 지금 있는 일은 급한 게 아니니까, 그렇게 하도록 할게”」

여기선 시미코에게 그대로 어리광을 부리는 게 제일 좋겠지.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는 것도, 전력으로 휴식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쪽 소파에 이미 세팅은 끝내 뒀으니, 앉아서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마실 것을 가져올게요.」

시미코는 그렇게 말하고 안쪽으로 돌아간다.

시미코가 안내해 준 소파에 앉자 몸이 푹 잠기는 독특한 쿠션 감각이 중독될 것 같다.

이것은…… 더・시미코 커스텀! 다시 만날 날이 올 줄이야.

이 몇 시간이 지나도 피곤하지 않은 세팅은 재현해 보려 했지만 혼자서는 잘 안됐었지…… 단단함과 부드러움의 밸런스가 중요한 걸까.

「기다리셨죠. 커피를 지금부터 내릴게요.」

시미코가 가져온 것은, 수동식 그라인더와 미개봉 커피, 종이 필터, 그리고 전기 포트였다.

즉, 지금부터 갓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뜻?

「도서관이면 주변이 좁고 이런 건 책을 더럽힐 위험이 있어서 못 하지만, 오늘은 고서관이라 공간도 있으니 본격적으로 가 보죠! 위원장님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를 준비하다 보니, 커피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게 돼서요.」

「“그랬구나. 오늘은 드립 커피?”」

「네, 아메리카노용 머신은 안쪽에 있지만, 오늘은 드립식으로 천천히 내릴까 해서요. 향기도 풍부해서 릴랙스 되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해서…… 선생님은 이쪽으로 괜찮으신가요?」

「“시미코랑 같은 게 좋을까나. 부탁할게”」

아메리카노는 적은 양의 물로 만든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이나 물로 희석한 거였던가.

그리고, 드립 커피는 종이 필터를 통해 내린 커피였을 테고.

실제로 둘 다 마시긴 하지만, 차이를 잘 몰라서 그날 기분에 따라 마시는 걸 바꾼다…… 고 하면 여러 곳에서 혼날 것 같으니, 마음속에만 담아 두자.

「그럼, 준비할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시미코가 커피 팩을 뜯자, 볶은 원두 특유의 방순한 향기가 주변에 퍼진다.

작은 그라인더 가득 커피를 채우고 뚜껑을 덮어, 돌려서 드르륵드르륵 원두를 간다.

대화가 없는 조용한 공간에, 갈려서 더욱 강해진 커피 향기와 원두를 가는 소리만이 있었다.

뭐랄까…… 편안해진다, 계속 이대로 있고 싶다는 신기한 감각을 느끼면서도, 그런 건 한순간이고 금세 원두 갈기는 끝나 버렸다.

「다음은 뜨거운 물을 쓸게요. 위험하니까 가까이 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깔때기 같은 삼각뿔 용기에 필터를 깔고, 큰 용기에 세팅한다.

간 원두를 필터에 넣고, 위에서 포트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저, 이 아로마 같은 향기를 좋아하거든요. 드립 커피 쪽을 더 좋아하는 것도, 이 향기를 오래 맡을 수 있는 게 이유라서…… 이 향기를 맡고 있는 동안은,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시간도 필요하지. 나도 그런 멍하니 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요새는 바빠서 말이야”」

「그러시다면, 지금만이라도 좋으니, 부디 느긋하게 계셔 주세요. 여기엔 저와 선생님밖에 없으니까요……」

뜨거운 물이 간 원두를 통과해 떨어지며, 짙은 갈색 액체가 방울져 떨어진다.

마치 모래시계가 떨어지는 걸 빤히 보고 있기만 하는것 같아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텅 빈 시간만이 지나간다.

「……좋아, 선생님. 다 됐으니 마셔요! 오늘은 미라클 5000도 준비해 뒀으니까, 부디 즐겨보자구요.」

「“그 케이크가 있는 건가…… 그 뒤로 나도 못 먹어봤으니까 기대되네”」

이렇게 시미코가 내려준 특별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면서, 커피나 그 전문 지식에 관한 것을 이것저것 배웠다.

그런 느긋한 시간을 해가 질 때까지의 긴 시간 동안 함께 보내며, 이날 하루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

우이와 스트레칭

「서, 선생님. 설마 보충수업으로 신세를 지는 날이 올 줄은……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긴 했는데요……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은 있지만, 이 과목에서 보충수업이라니 꽤 드문 일이네……, 설마 우이일 줄은 나도 놀랐어.”」

「그, 그렇게 말씀하지 말아 주세요. 저라고 좋아서 보충수업을 받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평소에 운동을 좀 해야지.”」

「………………」

트리니티의 요청을 받아, 오늘 보충수업을 진행하게 된 건 의외로 우이였다.

……아니, 오늘 할 과목을 생각하면 예상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있는 곳은, 트리니티의 종합 체육관. 즉――

「하지만, 저도 시미코처럼 책을 정리하느라 움직이거나 한다구요!」

「“그렇지만, 체력이 너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는 건 심각하다고 봐. 이대로면 병에도 걸리기 쉽고, 적어도 스트레칭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지 않으면……”」

우이는, 체육 수업의 스트레칭 파트에서 체력이 바닥나 다운됐다.

그 결과, 그 뒤에 이어진 체력 측정은 전부 0점. 변명의 여지 없는 낙제점을 받은 탓에, 이렇게 내가 불려 오게 된 것이다.

오늘 할 내용은, 체력 측정 재시험이지만, 그 전에 우이의 몸을 풀어두지 않으면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우선 문제의 스트레칭부터 시작하겠지만, 우이의 체력을 고려하면서 해야 한다.

젊을 때 체력을 조금이라도 길러두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수록…… 이라는 건 나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겪어온 길.

노파심일지도 모르지만, 건강한 지금 어느 정도 체력을 길러두게 하고 싶다.

「“자, 우선은 스트레칭부터 해볼까. 앞으로 굽히기와 몸을 뒤로 젖히는 운동부터 해보자.”」

「네, 네…… 흡!」

우이는 숨을 내뱉으며, 상체를 앞으로 숙여간다.

그리고, 90도 직각 언저리에서 멈춘다.

「흐읍! 으윽……!」

몇 번인가 반동을 주며 몸을 숙이려 하지만, 그 이상 굽히려고 하면 무릎도 같이 굽혀지고 만다.

어, 그렇게 뻣뻣했던 거야?!

「죄, 죄송해요 선생님…… 이 이상은 혼자 힘으론 어려워요……」

「“음, 지금부터 우이의 등을 밀 테니까, 무리 같다 싶으면 멈춰달라고 말해줘.”」

일단 좀 강압적이지만 우이를 가볍게 밀어서 근육을 늘려주기로 하자.

우이의 등에 가볍게 손을 얹고, 조금씩 밀어간다.

「아얏, 아야야야야!! 선생님 아파요! 이제 무리, 무리니까요!!」

「“……아직 살살 밀고 있는데, 상상 이상으로 뻣뻣하네……”」

우이의 몸은 아까부터 조금도 내려가지 않았고, 여전히 90도 부근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선 마음을 독하게 먹고서라도 우이의 몸을 풀어줘야 한다. 아, 물론 근육을 다치지 않게 하는 범위 내에서지만.

「“우이, 조금 세게 갈 테니까 참아.”」

「에? ……아, 아파! 아파요! 더, 더 이상은…… 으아악!!」

빈말로도 예쁜 목소리는 아닌, 아니 사람이 내는 것 같지 않은 신음 소리를 낸다.

아까보다 몇 센티미터 정도 손끝이 바닥에 가까워진 것을 확인하고, 등을 미는 손을 늦춘다.

「헉, 헉…… 선생님! 죽는 줄 알았어요! 아프다고 말했잖아요!」

「“하지만, 멈추라고는 안 했잖아? 게다가, 손가락이 바닥에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됐는걸.”」

「그, 그건 그렇지만…… 하지만, 그걸 계속하는 건 무리예요!」

「“그렇지만, 계속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뭐, 오늘은 앞으로 몇 세트 더 할까나.”」

절망한 표정의 우이였지만, 적어도 무릎을 굽히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 수 있게는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으로서.

「“그럼, 다음은 상체 젖히기를 해볼까. 이렇게, 쭉 펴는 느낌으로 해봐.”」

「어, 그러니까…… 이, 이렇게요? ……우와앗?!」

「“――! 위험해?!”」

우이는 상반신을 뒤로 젖히더니, 그 기세 그대로 뒤로 넘어간다.

서둘러 우이를 끌어안아 머리부터 떨어지지 않게 했고,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췄다.

「“위험했네…… 다음엔 좀 더 천천히 해볼까. ……우이?”」

「……핫! 네! 그, 그렇네요. 조금 더, 천천히 해볼게요……」

넋이 나간 듯했지만, 의식이 돌아왔는지 허둥대며 내 팔에서 떨어진다.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숨을 거칠게 쉬는 걸 보니, 역시 체력이…….

「저기…… 이렇게, 말인가요?」

허리에 손을 얹고, 우이는 상체를 뒤로 젖힌다.

비스듬히 60도 정도까지 젖혀지지만, 역시 그 이상은 뒤로 내려가지 않았다.

「“음, 뒤집어지지 않게 앉아서 해볼까. 좀 더 될지도 몰라.”」

「저기…… 그럼, 선생님이 뒤에서 당겨주시겠어요? 그러면 혹시 넘어져도 머리를 찧지 않을 테고, 무섭지도 않을 테니까요.」

「“우이가 그걸로 괜찮다면야. 자, 시작해 볼까.”」

우이의 지시대로, 내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그 다리 사이에 우이가 앉아서 등을 뒤로 젖힌다.

팔을 잡고 신중하게 조금씩 눕혀가자, 확실히 아까보다는 더 내려가서, 비스듬히 45도 정도까지 순조롭게 내려간다.

「“좋아 우이! 그 상태로!”」

「하, 하지만…… 이 이상은…… 무리ㅇ――히아앗!!」

한계를 맞이한 우이가 그대로 뒤로 쓰러져 온다.

그리고, 붙잡고 있던 나도 함께 넘어지지만, 우이의 머리는 내 배 위에 얹혀져 무사했다.

「……죄, 죄송해요 선생님. ……선생님 배, 생각했던 것보다 단단하네요.」

「“우이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생각했던 것보다? 나 그렇게 살쪄 보였어?”」

「아, 아뇨! 결코 그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저랑 비교하면 복근이 탄탄해서…… 선생님의 몸은 완전히 다르다는걸 피부로 느껴버려서……」

확실히 우이나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면 내 몸은 성장한 만큼 단단한 것도 있겠지만…… 그 정도인가.

우이는 내 복근을 쓰다듬어 오는데…… 조금 간지럽다.

「“그, 저기…… 배를 쓰다듬는 건 그쯤 해두고, 한 번 더 해보자. 이번엔 좀 더 젖히는 걸 의식해 봐.”」

「……핫?! 시, 실례했습니다! 지금 넘어갈게요…… 으”윽, 갈비뼈에서 뚝 하는 소리가……」

그 후, 몇 번이고 앞으로 굽히기와 상체 젖히기를 반복해서, 우이의 몸이 어떻게든 풀렸다.

다른 스트레칭도 할까 생각했지만…… 그 전에 우이의 체력이 버티지 못할 것 같다. 이대로 측정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지.

그 후, 휴식을 틈틈이 섞어가면서, 50미터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 점프, 소프트볼 던지기를 차례로 소화해 나간다.

하나 하고 나면 숨이 끊어질 듯하고, 하나 하고 나면 수분 보충이라는 명목의 휴식을 취하며.

어떻게든 모든 종목이 끝났을 무렵에는 날이 저물어 있었다.

「“……응. 어떻게든 최저 라인은 통과했네. 이걸로 끝이야, 수고했어.”」

「헉…… 헉…… 끝, 끝난…… 거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다 죽어가는 모습의 우이는 바닥에 드러누운 채 일어날 기색이 없었다.

우이의 체력은, 밀레니엄의 최하위권 학생들과 비등비등한 성적이었지만…… 뭐 낙제점은 면했고, 성장 가능성은 아직 있다. 앞날을 기대해 보자.

「“오늘처럼 되지 않으려면,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조금이라도 해줘. 만약 너무 안 하는 것 같으면 시미코에게 부탁해서――”」

「그, 그것만은…… 또 선생님과 함께라면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음 주에는 같이 산책이라도 할까. 그 정도라면 괜찮지?”」

「에?! 그래도 되나요?! ……그렇다면, 기꺼이……///」

왠지 싫어해야 할 외출을 우이는 기뻐했지만, 뭐 운동을 해준다면 됐나.

그 후, 열심히 한 포상으로 우이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지친 몸을 둘이서 달랬다.

--------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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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6.02.18번역

소설핫산) 학생들과의 인연 너머로 - 트리니티 도서부 편

#도서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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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akurakokuko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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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C
ㅇㅇ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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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2026.0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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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나
ㅇDC
ㅇㅇ1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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