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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스포) #6 내가 총에 맞은 뒤로 학생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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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8자

1화

이전화

――아비도스 교외

하나코 『......죄송해요, 그다지 시간을 벌지 못했어요.』

선생님 「아니, 충분해. 고마워, 하나코. 다친 데는 없어?」

하나코 『다행히 큰 부상을 입기 전에 미카씨가 철수해서...』

하나코 『하지만 동시에 좋은 보고도. 헬멧단 중 한명에게 드론을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나코 『이후로는 드론이 상대 위치를 찾아주느냐, 미카씨가 선생님 위치를 찾느냐의 승부군요.』

선생님 「내키지 않는 치킨 레이스네...」

선생님 「그래도 희소식이니,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할게.」

선생님 (......물론, 이제 필요없게 될지도 모르지만.)

하나코 『아뇨 뭘요.』

하나코 『......하지만 저는 틀림없이 게헨나나 밀레니엄으로 향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비도스인가요.』

하나코 『굳이 아비도스로 향한다는 건, 승산이 있기 때문인가요?』

선생님 「승산이나 그런 확률로 택한 게 아니야.」

선생님 「――믿고 있을 뿐이야. 호시노를... 아니, 대책위원회의 모두, 려나?」

하나코 『...거기서 호시노씨만이 아니라는 부분이 선생님 답습니다만...』

하나코 『조금, 질투 나네요.』

선생님 「...딱히 그런 거 아냐.」

하나코 『저는 지금부터 보충수업부 모두와 히마리씨에게 가겠습니다.』

하나코 『드론과 미카씨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을 게요.』

선생님 「아아, 맡길게...」

선생님 「...미안해, 시로코. 무겁지 않아?」

쿠로코 「응, 괜찮아. 오히려 선생님은 밥을 더 먹어야 해.」

선생님 「...제대로 먹고 있는데 말이지.」

선생님 「이번 일이 끝나면 라멘 먹으러 갈까. 시바세키에 다같이 말이야.」

쿠로코 「...응.」

――아비도스 고등학교, 대책위원회

노노미 「앗, 선생님!」

세리카 「갑자기 전화와서 놀랐는데... 괜찮아?」

선생님 「뭐, 괜찮냐 아니냐로 말하자면 괜찮... 지 않을까...?」

아야네 「그럼 안 되잖아요...」

시로코 「......응.」

쿠로코 「......」

세리카 「괜찮냐고 하면 저쪽도 그렇지만......」

선생님 「뭐, 만나고 싶은 거 같았고 문제는 없겠지.」

시로코 「......」 빤히

쿠로코 「......」 빠앙

시로코 「......」 따악

쿠로코 「......응.」 훗

시로코 「......」

시로코 「죽인다.」 철컥

쿠로코 「응.」 철컥

아야네 「안되잖아요!!!!!」

선생님 「시로코 스테이!!! 아니 그쪽만이 아니라 둘다!!!!」

시로코 「...칫.」

쿠로코 「...」

선생님 「뭐지, 아까까지의 감동적인 재회를 할 거 같은 분위기는 대체 어디로 간 거야?」

시로코 「선생님, 저쪽의 나는 선생님을 홀리니까 멀어지는 게 좋아.」

쿠로코 「훗, 매력이 없는 내가 선생님에게서 멀어지는 게 좋아.」

시로코 「앙?????」 철컥

선생님 「됐으니까!!!! 지금 싸울 때가 아니거든!!!」

아야네 「저렇게 말이 많은 시로코 선배는 처음 봤어요...」

노노미 「응, 청춘이네요☆」

세리카 「이런 건 청춘이라고 안 하잖아...」

선생님 「......여하튼, 지금 상황을 정리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세리카 「부탁해, 선생님.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바꾸지 않으면 또 싸움이 날 테니까.」

아야네 「아하하...」

선생님 「...첫째로, 내가 총을 맞고 나서 샬레에 소속된 학생이 로테이션으로 나를 경호하게 됐다.」

세리카 「그러네. 헬멧단 중 한 명이 쏜 총알이 선생님 복부에 맞았었지?」

선생님 「뭐, 그렇지... 모두에게 걱정끼쳐 버렸어, 정말로.」

선생님 「그리고 둘째, 아비도스 모두가 경호해 주게 된 첫날 수수께끼의 습격. 저격 당해 내가 노려지는 걸로 판명됐다.」

노노미 「그리고 아마 밀레니엄 분들의 협력으로 드론을 이용한 주변 감시도 하게 된 거죠?」

선생님 「맞아, 오늘까지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꼬리를 잡지 못했는데... 오늘 습격으로 헬멧단 한명에게 붙이는 데 성공한 거 같아.」

선생님 「...뭐, 십중팔구 미끼를 잡은 거겠지만.」

아야네 「? 어째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선생님 「......내 추측이 맞아떨어진다면 이라는 해석이 들어가지만 말이야.」

선생님 「하나코도 그렇게 말했었지. 이번 습격의 위화감.... 그리고, 내가 총에 맞은 건과 지금까지의 습격은 다른 게 아닐까 하는 것도.」

세리카 「첫 번째 총격은 정말 우연이고 다른 누군가가 그것에 편승해 선생님을 노리고 있다는 거야?」

아야네 「어째서 그런 짓을...?」

선생님 「그것에 대해서는 확증을 얻기 위한 증거가 너무 적어 장담할 수 없지만... 후보 중 하나로 하나코가 얘기한 건 『학생의 심적 여유를 없애고 폭주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었어.」

노노미 「...심적 여유를요?」

선생님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나름대로 학생들에게 신뢰받고 있어. 그런 내가 습격을 받고 각 학교는 초조해지는 거야... 『자신의 학교 말고 다른 곳에 정말 맡겨도 되는건가?』라고.」

선생님 「그렇게 생각하는 학생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결국은 로테이션을 무시하고 자신의 학교 안으로 데려와 밀착 경호, 아니면 샬레 점령... 상대방에게 그건 부산물일 수도 있지만 말이지.」

시로코 「...요컨대, 상대는 우리의 불화를 노리고 있어?」

선생님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보는 게 제일 잘 들어맞을 뿐이야. 하지만 그 작전이 잘 먹힌 거 같은 결과가 나와버렸어... 미카의 폭주야.」

쿠로코 「에덴조약 때도 분명히 그랬다고는 들었어.」

선생님 「응, 아마 사주했겠지... 조장한 본인은 아니더라도 이용하는 인간에게.」

선생님 「――잘도 해줬겠다, 까불고 있어.」 빠직

세리카 「서, 선생님...?」

선생님 「...미안, 학생에게 보여줄 게 아니었어.」

선생님 「어쨌든, 지금 얘기한게 설령 맞다 하더라도 말이야... 나는 일련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을 만나러 가야 해. 답례로 말이야.」

선생님 「하지만 그것을 위해, 아주 큰 문제를 극복해야만 하는 상황이 됐어.」

시로코 「......미소노 미카.」

선생님 「미카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단지 이번에... 속이 검은 녀석에게 부추겨져 불안에 짓눌려 버렸을 뿐인, 나의 소중한 학생이야.」

선생님 「사실은 하고 싶지 않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카를 멈춰야해. 그러기 위해서......」 흘끗

호시노 「.........」

선생님 「――호시노, 힘을 빌려줘.」

호시노 「...으헤, 선생. 그건 아저씨를 너무 과대평가한 거야.」

호시노 「아저씨에게 그런 거창한 힘 같은 건 없어... 있었다면 지금쯤 이렇게 되지 않았겠지.」

호시노 「아저씨는 결국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거야.」

선생님 「...호시노, 자신을 비하하지 말아줘.」

선생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호시노는 열심히 하고 있어. 그렇기에 대책위원회의 모두가 여기에 있는 거 아닐까?」

호시노 「...그건.」

선생님 「예를 들어서, 정말 예를 들어서 말이야...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이 호시노의 노력을 비웃는다 해도.」

선생님 「나는 호시노의 노력을 비웃지 않아. 나만은 호시노를 끝까지 믿을 거야.」

선생님 「......그렇게, 맹세했으니까.」

호시노 「선생...」

세리카 「――아아, 진짜! 호시노 선배,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아직 꾸물꾸물 고민하고 있어!?」

세리카 「평소의 컨디션은 어디로 간 거야!! 여기선 히죽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투로 가볍게 말해주라고!」

호시노 「......세리카쨩.」

아야네 「저도... 저는 호시노 선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아야네 「하지만 호시노 선배가 슬퍼하는 모습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호시노 「아야네쨩까지......」

노노미 「...선배, 저는 믿고 있어요.」

노노미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래서 제가 여기 있는 거니까요.」

호시노 「노노미쨩...」

시로코 「...응, 나도 믿어. 왜냐하면...」

쿠로코 「나는 알고 있어. 그때, 머플러를 줬던... 따스한 당신의 상냥함을.」

쿠로코 「세계가 달라졌어도, 당신은 변함없이 같은 행동을 해줬으니까.」

시로코 「......」 빤히

시로코 「마지막까지 함께야. 호시노 선배가 있는 곳이... 나의 『돌아갈 장소』니까.」

선생님 (뭔가 이 둘만 이상하게 무겁네... 아니 당연한가...)

호시노 「......으헤, 책임이 막중한걸.」

호시노 「그래도, 이렇게까지 후배가 말해주면...」

호시노 「――아무것도 안 하는건, 멋있지 않으려나.」

선생님 「...겨우 웃어줬네, 호시노.」

호시노 「선생도 너무하지 않아? 불을 붙이려고 했잖아.」

선생님 「아하하, 그래도 덕분에 다시 일어섰으니 결과적으로 오케이라는 거고...」

호시노 「어째서 그걸로 말을 끝내려는 걸까?」

호시노 「날 불태웠으니 선생은 책임져줘야지.」 씨익

선생님 「......내 지갑으로 끝날 문제라면 응해줄 수 있다고 할까...」

호시노 「......외출.」

선생님 「응?」

호시노 「그...... 같이, 외출... 해주면, 기쁘려나...」

선생님 「? 그 정도면 간단한 일이지.」

호시노 「.........」

세리카 (...선생님, 역시 그건 아니잖아...)

아야네 (선생님, 여심을 아는 거 같지는 않으니까요...)

노노미 (조금만 더 이렇게... 적당히 말이죠...)

시로코 「응, 호시노 선배. 역시 그건 간과할 수 없어.」

호시노 「시로코쨩도 같이 어때?」

시로코 「말을 잘 알아듣는 선배라서 안심했어.」 훗

선생님 「이상하네, 좋은 이야기구나, 라는 느낌으로 정리되는 분위기였는데.」

쿠로코 「...선생님.」

선생님 「무슨 일이야?」

쿠로코 「그...... 여성을 상대로한 대화는 조심하는 게 좋아.」

쿠로코 「『선생님』도 자주 쫓겼어. 식칼로.」

선생님 「잠깐, 그쪽의 나는 대체 뭘 한거야??????」

호시노 「...여하튼, 아저씨는 그 미카라는 아이를 상대하면 되는 거지.」

선생님 「응,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해줄래?」

호시노 「어쩔 수 없네...」

호시노 「보상도 기대할 수 있고, 한번 힘내볼까.」

선생님 「부탁할게. 그 사이에 나는 이야기를 정리하고 올 테니까.」

선생님 「――끝내겠어, 이런 시시한 장난질 따위.」

――며칠 후

미카 「으음... 이상하네.」

미카 「밀레니엄에도 없고, 게헨나에도 없고... 백귀야행도 산해경도 가봤지만 없었어.」

미카 「그렇다고 하면 남는 건 여기 정도인데... 하필 아비도스? 선생님은 무슨 생각으로 아비도스 따위에게...」

호시노 「――아비도스 『따위』라고 하는 건 실례가 아닐까?」

미카 「......타카나시, 호시노.」

미카 「네가 여기 있다는 건 선생님도 있다는 뜻이려나?」

호시노 「그건 어떨까.」

호시노 「하지만 선생은 결착을 낸다고 했으니까 문제는 해결될 거 같은걸?」

호시노 「이제 돌아가서 사죄할 준비를 하는 게 낫지 않아?」

미카 「...만약 그게 진짜라고 해도, 그걸로 정말 전부 해결될까?」

미카 「이번 일로 선생님도 무적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단 말이지? 앞으로 좋지 않은 생각을 한 다른 사람이 선생님을 노릴지도 몰라.」

미카 「...그때, 반드시 선생님을 지킬 수 있어?」

호시노 「그건, 그때 가서 봐야 알 수 있을 지도 모르지.」

미카 「그렇다면......」

호시노 「...하지만, 그건 우리가 이러쿵저러쿵 할 문제가 아니야.」

호시노 「중요한 건 선생님의 뜻이잖아. 아니면 트리니티 학생들은 선생님의 뜻을 무시하고 결정하길 원하는 걸까?」

미카 「......상당히 태도가 건방지네. 분수를 알았으면 좋겠는데?」

호시노 「으헤, 제멋대로 폭주해서 주위에 폐를 끼치는 거에게 듣고 싶지 않은 걸.」

미카 「......헤에, 완전히 한판 붙을 생각이구나.」

호시노 「그야, 선생에게 부탁 받았으니까.」

호시노 「다름 아닌 『내』가.」

미카 「그런가... 그렇게 말하는구나...」

미카 「――그럼 우선은 그 여유로운 태도부터 벗겨줄게☆」철컥

호시노 「――진심으로 오라고. 네가 상대라면 진심으로 싸울 수 있으니까.」철컥

소설 모음

원본

다음화

시로코 쿠로코 그 장면 원문은 바잉 포용 정도인데 떠오르는 게 없었음 다른 효과음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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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8.03번역

소설핫산) 스포) #6 내가 총에 맞은 뒤로 학생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소설
좋아요 0댓글 5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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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manomi_3348작가
게시물 30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8.03 15:54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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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나
ㅇDC
ㅇㅇ123.08.03
ㅇDC
ㅇㅇ223.08.03

빵이나 출렁?

ㅇDC
ㅇㅇ323.08.03

마녀가 의심암귀가 됐네

ㅇDC
ㅇㅇ423.08.03

핑챙 양대산맥 결정전이네

ㅇDC
ㅇㅇ523.08.03

출렁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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